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가 서로의 핸드폰 본다는 것~

사생활 조회수 : 2,764
작성일 : 2013-04-11 18:54:07
몇일전부터 남편의 핸드폰을 봤는데 딴 여자와 문자를 주고 받더라..라는 글들이 올라오네요.
그러시면서 남편을 믿는다.
남편은 바람피울 사람이 아니다.
남편의 휴대폰을 보지 않았다면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겠죠..
전 부부사이여도 핸드폰과 지갑은 보지 않는게 맞는 것 같아요.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는게 의심이죠.
남편을 믿는다면 핸드폰을 보지 않는게 속편할 것 같아요
그런말 있잖아요 모르는게 약이라고..
IP : 223.62.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3.4.11 6:55 PM (110.70.xxx.71)

    백만배 공감이요~~!!!

  • 2.
    '13.4.11 7:07 PM (121.165.xxx.189)

    이것좀 봐봐 하면서 들이대도 안봐요. 돋보기 안쓰면 안보이는데
    귀찮게시리...

  • 3. 안보는게
    '13.4.11 7:32 PM (223.62.xxx.84)

    전 더 이상한데...-.-
    숨길꺼 없으면 굳이 안보여줄 이유 없지 않나요

  • 4. 저도요
    '13.4.11 7:53 PM (118.46.xxx.161)

    돈문제나 이성문제말고는 부부간에 숨길일이 없는것같아요.
    서로 믿으니까 안본다는건 . . 못믿어서 일부러 몰래 뒤져 보는게 아니라 그냥 보게 되면 자연스레 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

  • 5. ..
    '13.4.11 8:09 PM (125.182.xxx.106) - 삭제된댓글

    안보는게 전 더 이상한데...-.-
    숨길꺼 없으면 굳이 안보여줄 이유 없지 않나요 22222

    부부간의 사생활은 서로 믿음과 신뢰가 있을때 지켜지는 거지,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깨버리면 그건 사생활이 아닙니다.

    그리고 보면 와이프의 촉 무시못하던데요.
    보통은 뭔가 낌새가 이상하니 쳐다보지 평소 잘 쳐다보지 않고,
    우연히 쳐다보았는데 이렇더라 하는 경우 많잖아요.

    부부간에 대게 핸드폰 보는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 보면,
    본인이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 경우나 뭔가 속이는게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던데요.

  • 6. ..
    '13.4.11 8:39 PM (218.50.xxx.30)

    숨길게 모가 있나요 부부간에. 저는 핸폰내역이건 돈이건 숨길게 없고 남편도 그래요. 사생활이랄게 모가 있을라나

  • 7. ..
    '13.4.11 9:06 PM (110.14.xxx.164)

    서로 안봐요 화장실 갔을때 전화오면 그냥두고요

  • 8. ..
    '13.4.11 9:06 PM (218.38.xxx.78)

    전 부부의 사생활이란 뭘까 생각이 들어요
    내가 누굴 만나고 누구와 밥을 먹고 누구와 여가시간을 보내는것에 대해
    남편이 몰라야 한다는것 그게 사생활인가요??

    저나 남편은 다 오픈해요
    오늘 누구 만나고 몇시에 나가고 들어오고 무슨 얘기들을 했는지 공유하지요
    특히 나나 남편이나 만나는 사람들이 한정되어 있고 그게 무슨 비밀이라고 감추고 하지는 않아요
    말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지 감추는 개념은 아니거든요..

    일부러 물어보고 캐고 찾아보고
    이런거 아니고
    그냥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알게되고 보고 듣게 되는거지요..


    부부의 사생활이란건 뭘 말하는걸까..좀 의문스럽긴 하네요

  • 9.
    '13.4.11 9:34 PM (119.71.xxx.232)

    우리는 서로 마구 봅니다만ᆢ

  • 10.
    '13.4.11 10:49 PM (114.200.xxx.46)

    여자의 촉은 정말 무서운거예요
    그런 낌새가 없으면 보라고
    던져줘도 안보겠죠
    이럴땐 모르는 건 독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190 장아찌 담을 수 있는 그릇들... 3 그린토마토 2013/04/16 844
242189 키가 100% 유전이 아니길.. 5 엄마마음 2013/04/16 1,667
242188 아버지에 대한 미성숙한 감정. 주절거려 봅니다. 4 느느니한숨 2013/04/16 997
242187 성당 다니시는 분께 여쭙니다 4 성당 2013/04/16 1,138
242186 명란젓이 많이있는데요 5 어찌먹을까요.. 2013/04/16 1,158
242185 커피믹스 2 매니아 2013/04/16 1,317
242184 욕실 바닥 수채구멍? 에서 냄새가 올라와요ㅠㅠㅠ 3 dd 2013/04/16 2,467
242183 김태희 출연료 회당 일억이에요? 13 일억 2013/04/16 3,768
242182 시동생 결혼 축의금, 저도 내고 친정도..? 21 씨엘씨 2013/04/16 8,066
242181 홈쇼핑 갈비찜 뭐가 맛날까요 3 실미도재입소.. 2013/04/16 1,679
242180 파운데이션의 갑을 읽고나서요 5 해피 2013/04/16 3,661
242179 아데노이드 비대증 수술.. 5 ... 2013/04/16 1,893
242178 봄이되니 피부가 완전히ㅠㅠ 5 도와주세요 2013/04/16 1,737
242177 민주당이 우클릭 한다더니 환골탈퇴 한건가요? 3 ... 2013/04/16 856
242176 친구 찾는 방법? 2 아시나요? 2013/04/16 929
242175 뮤지컬 아르센 루팡 공짜로 보기~ 꼬꼬기 2013/04/16 885
242174 부동산 계약을 돌릴방법 없을까요? 13 제비꽃 2013/04/16 2,439
242173 오늘 저녁 뭐드세요? 20 저녁밥 2013/04/16 2,336
242172 홍준표 ”공공의료는 박정희의 좌파정책” 5 세우실 2013/04/16 991
242171 동물등록제 3 .. 2013/04/16 679
242170 중2아들 심리상담센터 갑니다... 2 중2아들 2013/04/16 2,018
242169 인간관계 좋으신분들 처세술 하나씩 알려주세요.. 22 .. 2013/04/16 9,207
242168 강릉분들!!!! 이번 주 벚꽃 상황 좀 중계해주세요~ 4 해리 2013/04/16 675
242167 에어컨을 비수기에 사면... 3 .. 2013/04/16 1,452
242166 어찌할까요? 우울한 딸을... 12 미아 2013/04/16 3,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