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째 산책 못한 강아지들 모습 지금 어떤가요?

..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3-04-11 17:17:20

월욜 나갔다가 바람에 날라갈뻔 해서 오늘까지 못나갔거든요.

맬맬 바람이 세게도 부네요.

슬개골탈구에 안좋다고 공던지고  달려가 갖고오기 놀이도 못하고 있으니 애가 좀이 쑤시나봐요.

여기저기 오만데 간섭하면서  한량같이 다니는 모습이 안쓰러워요

몇번이나 먹고  배도 안고프면서 괜히 간식달라고 찡찡대고.

 

산책 매일 시킨지  한달쫌  넘었거든요.

 진짜 한시간씩 산책갔다옴 픽 쓰러져서 한숨 깊게 자고 일어나 아주  평화롭고 기분 좋아했는데.

얼른 따뜻한 날씨 됨 좋겠어요.울강아지 해피하게.

다른애들은 어떤 모습인가요?

물고 땡기기라도 해줘야겠어요. 그것 외에 뭘 해서 에너지를 좀 쓰게 할까요

IP : 122.40.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1 5:26 PM (122.35.xxx.66)

    전에는 매일 나갓었는데.. 지금은 힘에 딸려서 매일은 못하고요.

    어디서 들었나 봤나.. 규칙적으로 나가다 보면 주인이 안해줬을 때 상실삼이 오고..
    당연히 나가는 것으로 습관이 들어 그렇지 못할 상황일 때 강아지에게든 주인에게든
    좋지않다.. 이런 것을 봤어요..

    불규칙적으로 데리고 나가는 것이 좋다구요..
    그래야 기대를 덜한다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그 담부터는 매일 산책의 강박에서 좀 벗어나 불규칙적으로 데리고 나간답니다.
    지금 빨래 뭉태기 위헤서 자다가 저랑 놀다가.. 집에서 다다다 거리다가.. 또 자네요.. ^^

  • 2.
    '13.4.11 5:26 PM (39.7.xxx.144)

    저희 강아지도 몸이 쑤시나봐요
    어제 애견카페에 델고가서 몇시간 놀게하다가 델고 왔더니 너무 잘 자더군요
    그리곤 어제 너무 잘놀았는지
    오늘 좀 델고 놀았더니 지금 자네요

    가끔 애견카페가야겠어요
    다른곳은 대형강아지들이 많아서 우리강쥐는 힘들어하는데 이곳은 소형견들만 있어서 잘놀더군요
    몇일에 한번씩 가서 놀릴려구요

  • 3. 맞아요
    '13.4.11 5:34 PM (122.40.xxx.41)

    책에 나와있어요 밥주는것도 산책도 불규칙적으로 하라고 하던데 그게 쉽지 않더라고요.
    또 슬개골 탈구 기미가 있어서 예방차원에서 꾸준히 운동해야하는데 못하고 있으니.

    정말 애견카페 동네에 있음 데리고 다니고 싶네요.
    한번을 못가봤어요.
    강아지들끼리 모여서 노는모습 한번 보고싶어요^^

  • 4. 달리고싶다
    '13.4.11 6:15 PM (110.70.xxx.31)

    좋아하는 물건 던지면 가져오기는 안하나요? 제 개는 돌돌만 양말 작은 인형같은 지 좋아하는 것들은 던지라고 내 앞에 끊임없이 갖다놔요 아니면 두루마리 화장지심 튕기면 공중에서 물어서 가져오는 것도 환장하구요 숨바꼭질도 개들은 좋아하지요

  • 5. ,,,
    '13.4.11 6:47 PM (112.186.xxx.6)

    바람 분다고 해도 전 어제 한참 바람 쎈테 산에도 다녀 왔어요
    처음엔 좀 춥다 했는데 갈수록 땀이 나서 인지 좋더라고요
    어떤 아저씨는 산에서 하양 말티즈 작은 애랑 막 둘이 뛰어 올라가더라는;;;
    말티즈 좋아 죽던데요;;

  • 6. ㅡ.ㅡ;
    '13.4.11 7:15 PM (118.33.xxx.15)

    이번 주 토욜에는 날이 좀 풀린다던데요...전 그래서 일욜만 기다리구 있어요.;ㅁ;
    계속 비 왔다 안왔다 이래서 데리고 나가기도 좀 뭐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261 매매계약서가 이상해요 한번 봐주세요 10 전바보인가봐.. 2013/04/16 1,648
242260 결혼기념일 이벤트 땜에 나가야합니다. 억지로 좋은.. 2013/04/16 591
242259 학습지 중간에 끊으면 별로 안 좋을까요? 5 학습지 2013/04/16 1,181
242258 선생님 소풍 도시락 때문에 너무 불편합니다 45 고민 2013/04/16 19,202
242257 토니안 열애중 14 핫ㅌ 2013/04/16 3,539
242256 명품시계가 가다가 멈추고 가다가 멈춥니다. 5 도대체 2013/04/16 1,554
242255 스위퍼 주문했네요 2 피엔지 2013/04/16 802
242254 시레기가 너무 질겨요 8 시레기 2013/04/16 2,545
242253 남편한테 저녁6시반에 전화해서 오빠 나 라고 하는 여자 40 ... 2013/04/16 14,265
242252 상사 견뎌내기 4 직장인 2013/04/16 995
242251 어떤쌀 사 드시나요. 13 2013/04/16 1,711
242250 아파트 벽과 천장에 무거운 앤틱 거울이나 샹들리에 다신 분 계세.. 4 인테리어 2013/04/16 2,626
242249 진주의료원 폐업은 공공의료 위기...조중동, 쟁점화 차단·외면 7 0Ariel.. 2013/04/16 594
242248 다음 미국세일은 언제인가요? 3 저기 2013/04/16 1,134
242247 김밥을 살까요 쌀까요? 12 별게 다 고.. 2013/04/16 3,289
242246 초등 돌보미 어떨까요? 직업으로요. 2 토끼 2013/04/16 2,178
242245 한화/ nc 경기... 10 jc6148.. 2013/04/16 1,027
242244 여러분~~!! 국민티비 조합원모집과 출자금을 받고 있어요~ 9 웃음 2013/04/16 1,235
242243 짧은 한 문장 영작부탁드려요 4 영어 2013/04/16 572
242242 닭가슴살로 뭐 해먹을수 있을까요? 13 초보주부 2013/04/16 1,806
242241 아이(eye) 백 3 상담 2013/04/16 922
242240 이런 일이 흔한 일인지...봐주시겠어요. 13 .... 2013/04/16 4,755
242239 제빵기가 있다면 식빵원가가 얼마나 될까요? 23 식빵 2013/04/16 6,683
242238 죽 만들려고 하는데요 3 알려주세요 2013/04/16 688
242237 선배님들의 의견들으러왔어요 4 쵝오 2013/04/16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