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째 산책 못한 강아지들 모습 지금 어떤가요?

..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3-04-11 17:17:20

월욜 나갔다가 바람에 날라갈뻔 해서 오늘까지 못나갔거든요.

맬맬 바람이 세게도 부네요.

슬개골탈구에 안좋다고 공던지고  달려가 갖고오기 놀이도 못하고 있으니 애가 좀이 쑤시나봐요.

여기저기 오만데 간섭하면서  한량같이 다니는 모습이 안쓰러워요

몇번이나 먹고  배도 안고프면서 괜히 간식달라고 찡찡대고.

 

산책 매일 시킨지  한달쫌  넘었거든요.

 진짜 한시간씩 산책갔다옴 픽 쓰러져서 한숨 깊게 자고 일어나 아주  평화롭고 기분 좋아했는데.

얼른 따뜻한 날씨 됨 좋겠어요.울강아지 해피하게.

다른애들은 어떤 모습인가요?

물고 땡기기라도 해줘야겠어요. 그것 외에 뭘 해서 에너지를 좀 쓰게 할까요

IP : 122.40.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1 5:26 PM (122.35.xxx.66)

    전에는 매일 나갓었는데.. 지금은 힘에 딸려서 매일은 못하고요.

    어디서 들었나 봤나.. 규칙적으로 나가다 보면 주인이 안해줬을 때 상실삼이 오고..
    당연히 나가는 것으로 습관이 들어 그렇지 못할 상황일 때 강아지에게든 주인에게든
    좋지않다.. 이런 것을 봤어요..

    불규칙적으로 데리고 나가는 것이 좋다구요..
    그래야 기대를 덜한다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그 담부터는 매일 산책의 강박에서 좀 벗어나 불규칙적으로 데리고 나간답니다.
    지금 빨래 뭉태기 위헤서 자다가 저랑 놀다가.. 집에서 다다다 거리다가.. 또 자네요.. ^^

  • 2.
    '13.4.11 5:26 PM (39.7.xxx.144)

    저희 강아지도 몸이 쑤시나봐요
    어제 애견카페에 델고가서 몇시간 놀게하다가 델고 왔더니 너무 잘 자더군요
    그리곤 어제 너무 잘놀았는지
    오늘 좀 델고 놀았더니 지금 자네요

    가끔 애견카페가야겠어요
    다른곳은 대형강아지들이 많아서 우리강쥐는 힘들어하는데 이곳은 소형견들만 있어서 잘놀더군요
    몇일에 한번씩 가서 놀릴려구요

  • 3. 맞아요
    '13.4.11 5:34 PM (122.40.xxx.41)

    책에 나와있어요 밥주는것도 산책도 불규칙적으로 하라고 하던데 그게 쉽지 않더라고요.
    또 슬개골 탈구 기미가 있어서 예방차원에서 꾸준히 운동해야하는데 못하고 있으니.

    정말 애견카페 동네에 있음 데리고 다니고 싶네요.
    한번을 못가봤어요.
    강아지들끼리 모여서 노는모습 한번 보고싶어요^^

  • 4. 달리고싶다
    '13.4.11 6:15 PM (110.70.xxx.31)

    좋아하는 물건 던지면 가져오기는 안하나요? 제 개는 돌돌만 양말 작은 인형같은 지 좋아하는 것들은 던지라고 내 앞에 끊임없이 갖다놔요 아니면 두루마리 화장지심 튕기면 공중에서 물어서 가져오는 것도 환장하구요 숨바꼭질도 개들은 좋아하지요

  • 5. ,,,
    '13.4.11 6:47 PM (112.186.xxx.6)

    바람 분다고 해도 전 어제 한참 바람 쎈테 산에도 다녀 왔어요
    처음엔 좀 춥다 했는데 갈수록 땀이 나서 인지 좋더라고요
    어떤 아저씨는 산에서 하양 말티즈 작은 애랑 막 둘이 뛰어 올라가더라는;;;
    말티즈 좋아 죽던데요;;

  • 6. ㅡ.ㅡ;
    '13.4.11 7:15 PM (118.33.xxx.15)

    이번 주 토욜에는 날이 좀 풀린다던데요...전 그래서 일욜만 기다리구 있어요.;ㅁ;
    계속 비 왔다 안왔다 이래서 데리고 나가기도 좀 뭐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587 朴정부 '경찰 大개혁' 착수…타깃은 '경대' 5 세우실 2013/04/15 845
241586 직장내 프리라이더 있으신가요? 6 답답 2013/04/15 1,095
241585 생선 구운 냄새 제거 어떻게 하나요? 7 조기 2013/04/15 1,940
241584 뒷목이 아파요. 2 어떡하죠? 2013/04/15 1,234
241583 커피테이블 샀는데 반품될까요? 1 @@ 2013/04/15 742
241582 고등학교 자사고?일반고? 7 목동 신입 2013/04/15 2,437
241581 화장실 변기 물내릴때 꽝꽝 떨리고 소리가 심하게 나요 2 co 2013/04/15 5,178
241580 고3 교실에 간식들 넣나요? 9 궁금 2013/04/15 1,859
241579 세탁기 청소 후기 2013/04/15 1,211
241578 직장에서 동료의 책상에 걸터 앉는 행동 4 오브젯 2013/04/15 1,171
241577 연어샐러드 드레싱 어떻게 하나요? 5 손님초대 2013/04/15 3,209
241576 컴퓨터에 글씨가 넘 커졌어요. 1 컴터 2013/04/15 718
241575 층간소음으로 재계약 안하고 이사하는게 낫겠죠? 4 이사많이 정.. 2013/04/15 1,030
241574 또 이사가고 싶어요. 2 역마살인가 2013/04/15 1,141
241573 하늘색 섀도 좀 찾아주세요 3 2013/04/15 702
241572 동남아여행에서 느낀게, 인생 별거 아니다 43 동남아 2013/04/15 15,853
241571 중고등 선배맘들 조언 부탁드려요 2 초6 2013/04/15 763
241570 초등학교 중간고사 2 로즈버드 2013/04/15 804
241569 싸이한테 너무 많은걸 기대하는것 같네요... 7 ..... 2013/04/15 1,397
241568 수학 풀이노트 질문 3 질문 2013/04/15 675
241567 초등 1학년이 재롱 잔치를 준비해야해요 6 고민이예요 2013/04/15 903
241566 전화영어 초등학생 위한 맞춤 영어 커피프린스2.. 2013/04/15 677
241565 자전거 타다가 느끼는 작은 바램 12 타다보니 2013/04/15 1,493
241564 4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3/04/15 635
241563 어린이집 선생님 해보신분 13 준비중 2013/04/15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