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째 산책 못한 강아지들 모습 지금 어떤가요?

..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13-04-11 17:17:20

월욜 나갔다가 바람에 날라갈뻔 해서 오늘까지 못나갔거든요.

맬맬 바람이 세게도 부네요.

슬개골탈구에 안좋다고 공던지고  달려가 갖고오기 놀이도 못하고 있으니 애가 좀이 쑤시나봐요.

여기저기 오만데 간섭하면서  한량같이 다니는 모습이 안쓰러워요

몇번이나 먹고  배도 안고프면서 괜히 간식달라고 찡찡대고.

 

산책 매일 시킨지  한달쫌  넘었거든요.

 진짜 한시간씩 산책갔다옴 픽 쓰러져서 한숨 깊게 자고 일어나 아주  평화롭고 기분 좋아했는데.

얼른 따뜻한 날씨 됨 좋겠어요.울강아지 해피하게.

다른애들은 어떤 모습인가요?

물고 땡기기라도 해줘야겠어요. 그것 외에 뭘 해서 에너지를 좀 쓰게 할까요

IP : 122.40.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1 5:26 PM (122.35.xxx.66)

    전에는 매일 나갓었는데.. 지금은 힘에 딸려서 매일은 못하고요.

    어디서 들었나 봤나.. 규칙적으로 나가다 보면 주인이 안해줬을 때 상실삼이 오고..
    당연히 나가는 것으로 습관이 들어 그렇지 못할 상황일 때 강아지에게든 주인에게든
    좋지않다.. 이런 것을 봤어요..

    불규칙적으로 데리고 나가는 것이 좋다구요..
    그래야 기대를 덜한다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그 담부터는 매일 산책의 강박에서 좀 벗어나 불규칙적으로 데리고 나간답니다.
    지금 빨래 뭉태기 위헤서 자다가 저랑 놀다가.. 집에서 다다다 거리다가.. 또 자네요.. ^^

  • 2.
    '13.4.11 5:26 PM (39.7.xxx.144)

    저희 강아지도 몸이 쑤시나봐요
    어제 애견카페에 델고가서 몇시간 놀게하다가 델고 왔더니 너무 잘 자더군요
    그리곤 어제 너무 잘놀았는지
    오늘 좀 델고 놀았더니 지금 자네요

    가끔 애견카페가야겠어요
    다른곳은 대형강아지들이 많아서 우리강쥐는 힘들어하는데 이곳은 소형견들만 있어서 잘놀더군요
    몇일에 한번씩 가서 놀릴려구요

  • 3. 맞아요
    '13.4.11 5:34 PM (122.40.xxx.41)

    책에 나와있어요 밥주는것도 산책도 불규칙적으로 하라고 하던데 그게 쉽지 않더라고요.
    또 슬개골 탈구 기미가 있어서 예방차원에서 꾸준히 운동해야하는데 못하고 있으니.

    정말 애견카페 동네에 있음 데리고 다니고 싶네요.
    한번을 못가봤어요.
    강아지들끼리 모여서 노는모습 한번 보고싶어요^^

  • 4. 달리고싶다
    '13.4.11 6:15 PM (110.70.xxx.31)

    좋아하는 물건 던지면 가져오기는 안하나요? 제 개는 돌돌만 양말 작은 인형같은 지 좋아하는 것들은 던지라고 내 앞에 끊임없이 갖다놔요 아니면 두루마리 화장지심 튕기면 공중에서 물어서 가져오는 것도 환장하구요 숨바꼭질도 개들은 좋아하지요

  • 5. ,,,
    '13.4.11 6:47 PM (112.186.xxx.6)

    바람 분다고 해도 전 어제 한참 바람 쎈테 산에도 다녀 왔어요
    처음엔 좀 춥다 했는데 갈수록 땀이 나서 인지 좋더라고요
    어떤 아저씨는 산에서 하양 말티즈 작은 애랑 막 둘이 뛰어 올라가더라는;;;
    말티즈 좋아 죽던데요;;

  • 6. ㅡ.ㅡ;
    '13.4.11 7:15 PM (118.33.xxx.15)

    이번 주 토욜에는 날이 좀 풀린다던데요...전 그래서 일욜만 기다리구 있어요.;ㅁ;
    계속 비 왔다 안왔다 이래서 데리고 나가기도 좀 뭐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117 아이 코세척하다가 귀에 물들어갔어요ㅜㅜ 3 일곱살 2013/05/10 6,686
250116 내일 회사 야유회 안갈 핑계거리 없을까요? 11 2013/05/10 5,915
250115 박근혜가 우리나라 노동자들 임금 깎아주겠다는 15 선물 2013/05/10 1,676
250114 강아지 수제사료 먹이시는분 계신가요? 4 .. 2013/05/10 1,418
250113 아직 오자룡 보면 안되겠죠..?? 7 jc6148.. 2013/05/10 1,757
250112 일을 한다는 것은 구속이겠지요. 1 돈 받고 2013/05/10 588
250111 부모님을너무 사랑해서 애기낳기 싫은경우 18 farrow.. 2013/05/10 3,048
250110 빨리 걷거나 운동하면 하체가 죽을듯이간지러워요 ㅠㅠ 17 간지러움 2013/05/10 31,832
250109 본인인 윤창중의 주장이 올라왔네요. 99 어처구니없네.. 2013/05/10 12,354
250108 자식 버리고 집 나간 엄마 12 참혹 2013/05/10 6,543
250107 비교되는 노무현 첫 해외순방 사진 17 참맛 2013/05/10 5,318
250106 윤창중 사건을 보고 속상한 건 14 어이없음 2013/05/10 2,297
250105 감기 걸리면 어떻게 사세요? 6 지르텍 2013/05/10 1,139
250104 가카 드디어 성추행 외교를 마치시고 돌아오다 레이디가카의.. 2013/05/10 549
250103 급질) 전남대 토목과와 세종대 토목과.. 7 ... 2013/05/10 2,337
250102 호수공원근처 갈만한 카페나 식당 있을까요? 6 호수공원 2013/05/10 1,123
250101 수학학습지는 보통 선행학습아닌가요? 3 아미 2013/05/10 1,322
250100 풍년 압력솥 하이클래드와 하이클래드 IH하이브 차이? 1 압력솥 2013/05/10 8,008
250099 은행이율이요 4 이자소득 2013/05/10 1,091
250098 오늘 조조로 고령화가족을 보고왔어요 10 ***** 2013/05/10 3,464
250097 햄스터가 아파요 5 zzz 2013/05/10 1,070
250096 판교역 주변에 3시간 정도 주차할곳 있나요 3 ... 2013/05/10 2,538
250095 BMW 타시는 분들 네비게이션 잘 쓰고계세요? 7 BMW 2013/05/10 3,252
250094 중3 아들 진로 5 진로 2013/05/10 1,548
250093 새로 만든 인간관계에 맞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끊는게 맞겠죠? 5 참내.. 2013/05/10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