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만 후원후원~외치다가 이제 드뎌 결심했네요.
사실 저도 형편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라서
머릿속으로만 늘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 그런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없다고 한달에 만원도 못할까...실천먼저! 라는 생각이 들었죠.
아무래도 제가 동물을 좋아하고 현재 우리나라의 동물들은
외국과 비교해볼때 많은 존중을 못받고 안타깝게 제 생을 살지도 못하고
가는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래서...동물단체에 소액이라도 후원을 할까 하는데...
어느곳에 해야 후회하지 않고 꾸준히 잘 할수 있을까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름 난 동물보호단체보다 개인이 하는 유기견보호소들이 많거든요.
이런곳에 사료 후원하는거 추천해드려요.
저도 그렇게 하고있거든요.
이름난 동물보호단체는 형편이 생각보다 괜찮아요..
정말 하루하루 사료걱정하는 곳에 후원하시면 정말 보람느끼실꺼예요.
네이버에 한나네 보호소 검색하시면 관련된 블로그 게시물 보실 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들이 정말 많겠지만 다음에 "350마리 강아지의 행복한 보금자리"라는 비영리민간단체가 운영하는 까페가 있습니다.
후원금, 네이버 해피빈 콩후원, 대부대모결연, 사료후원 또는 목욕봉사등 많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예요..
순수한 회원들의 도움으로 운영되는 곳이니 한번 들어가 보세요~
전 카라에 하고 있어요.
거기가 회계 투명하고 괜찮은듯해서요
그렇다고 다른곳들이 불투명하다는 뜻은 아니고 다른곳은 잘 모르겠어서요.
동물자유연대는 티비 동물농장 덕분에,
동물사랑실천협회는 구조동물 홍보로,
카라는 유명인사들 기부금으로
돈들이 아주 많아요...
이 중 두 단체는 개인착복이 있어보이고
한 단체는 그러한 비리는 없지만
후원금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는 것 같고요
그래도 특별한 후원금 없는 상태에서
묵묵히, 꾸준히, 생색내지 않고
열심히 활동해오는 단체가
동보연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윗분들께서 추천하신대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개인보호소도
괜찮을 것 같고, 아니면
유기견을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단체도
좋을 것 같아요
인터넷 검색하심 될 거구요
원글님의 따뜻한 정성이
잘 쓰여지길 바랄게요^^
윗분..
개인착복이 있어보인다는 두 단체가 어디인가요?
동보연은 어떤 단체이길래 그렇게 홍보를 하시며 타 단체를 깎아내리시는지 궁금하네요
근거가 있다면 조금이나마 자세히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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