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수네 영어로 엄마도 영어 잘하기 가능할까요?
책 2권 사서 입문편 다 읽었구요.
약간 길이 보이는 것 같네요.
수능 영어는 만점 받았으나
영어책 한 권 제대로 읽어보지 못한 그야말로 구세대 학습했던 엄마입니다.
그나마 읽기는 되지만, 대학교 이후로 점점 감은 떨어져가고..
요즘 아이들처럼 모르는 단어 문맥상 유추 이런 것도 잘 안 되고..
듣기,말하기,쓰기 다 안 되는 상태네요. ㅠㅠ
특히 듣기 심각하네요..
영화 자막없이는 거의 알아듣지 못합니다.
영어 뽀로로도 집중하고 들어도 반 정도밖에 못 알아들어요.
저도 아이들과 같이 하다보면
말하기도 좀 되고, 듣기도 향상될 수 있을까요?
경험 좀 나눠주세요..
1. 솔직히
'13.4.11 3:05 PM (223.62.xxx.144)수능 영어 잘한다고 영어독해 잘하고 읽기 잘하는건
말도 안되요 ㅠㅠ 미국 학부생 읽는 책 읽기도 힘듬
한국에서 문법공부 읽기 쓰기 열심히 하고
어학연수가서 듣기 말하기 연습하는게 젤 좋아요2. ..
'13.4.11 3:12 PM (150.150.xxx.92)초4인데 잠수네로 하고 있어요.
잠수네가 뭔지 모를 아기때부터 영어책은 제가 (거의)매일 읽어줬어요.
그러다 뒤늦게 잠수네란걸 알고 1년 가입해봤는데 정보가 너무 방대해서 거의 활용 못하고
제가 궁금할때만 가끔 들어가서 보는정도였어요.
그러다 잠수네 1-2년 쉬다가 작년에 다시 가입했어요. 지금도 역시나 활용은 부지런한분들에 비해면
잘 못하는편인데 단계별 책 목록은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저는 2주에 한번씩 도서관 4군데 순례하면서 80여권을 빌려와서 읽혀요.
영어가 느네 안느네 고민도 많았는데 결론은 책 수준이 올라가긴 하네요.
지금은 챕터북 무리없이 보는편이에요. a to z 미스터리나 주니비 이런거 즐겨보고 있어요.
저도 영어학원과 엄마표 둘중에 갈등이 많은 엄마지만 올해까지는 더 엄마표로 해볼 생각이에요.3. *****
'13.4.11 3:28 PM (124.50.xxx.71)영어잘하는 수준을 어느정도로 잡으시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 아이를 예로 들자면 초1때부터 잠수네 시작해서
지금 6학년이구요...
초1부터 4학년때까지는 정말 열심히 했어요
집듣 흘듣 읽기 기타등등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이 평소에는 4시간쯤
방학에는 6시간쯤 됬으니까요..
초5이후로는 슬슬하다가 초6와서 처음 학원 보냅니다
지금 리딩레벨 6점 7점대 책 읽구요
잠수네에서 유명하다는 책들은 대부분 읽었죠
물론 해리포터도 여러번요
객관적인 실력은 잘 모르겠지만
4학년때 처음 대형 학원 테스트봤는데 제일 높은레벨 바로 밑에 레벨 받았어요
학원한번 연수한번 안다녀오고도 외국인이랑 말 잘하고요
영화나 시트콤 거의 이해합니다.
목표에 따라 다르겠지만
또래에 영유 3년씩 나오고 연수다녀온 아이들과 비교해서
결코 쳐지지는 않네요4. 시리영스
'13.4.11 3:46 PM (211.234.xxx.7)검색어에 잠수네 치면 되는건가요?
5. ....
'13.4.11 4:10 PM (183.108.xxx.2)잠수네 영어 참고할께요
6. ᆢ
'13.4.11 6:11 PM (116.127.xxx.15)잠수네 영어 참고합니다
7. . . . .
'13.4.11 6:42 PM (203.226.xxx.41)저장합니다~
8. ᆢ
'13.4.11 7:22 PM (180.229.xxx.66)참고할께요^^
9. ..
'13.4.11 8:45 PM (218.48.xxx.189)잠수네 영어 감사해요
10. .....
'13.4.13 11:18 AM (175.223.xxx.32)잠수네영어 참조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1066 | 용인 으로 이사예정인데요(상현동,동백동이요) ~~~ 25 | 짱구맘 | 2013/06/11 | 3,533 |
261065 | 이걸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이상한건가요 ? 2 | 성형중독 | 2013/06/11 | 1,127 |
261064 | 맨 바닥에서 기여이 자구선 콜록하는 남편이란 사람, 참 2 | 이들인지 남.. | 2013/06/11 | 731 |
261063 | 영어 잘 하시는 분 이분글좀 봐주세요 12 | 2013/06/11 | 1,337 | |
261062 | 아이가 요즘 계속 안마해 달라고 ... 2 | yj66 | 2013/06/11 | 750 |
261061 | 지금 이시간에 샤워하면 9 | 샤워 | 2013/06/11 | 1,659 |
261060 | 40대 후반 1 | 궁금맘 | 2013/06/11 | 1,801 |
261059 | 나는 진보? 보수? 9 | 나는 멀까 | 2013/06/11 | 838 |
261058 | 역시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진리가 맞았네요 96 | ... | 2013/06/11 | 13,586 |
261057 | 불고기 할때 질문이요. 2 | 어찌해야 | 2013/06/11 | 815 |
261056 | 히트레시피 김치양념으로 열무물김치도 될까요 6 | 김치 | 2013/06/11 | 1,236 |
261055 | 목소리 너무 작은 분들 힘들어요. 10 | 답답해 | 2013/06/11 | 2,540 |
261054 | 베이킹을 시작해보려고 해요. 용어들 질문이요 10 | ㄱㄴ | 2013/06/11 | 1,024 |
261053 | 상견례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3 | 코코넛 | 2013/06/11 | 1,371 |
261052 | 이베이 구매대행 있잖아요. 3 | 구매대행 | 2013/06/11 | 939 |
261051 | 팬질의 순기능 1 | dd | 2013/06/11 | 795 |
261050 | 목사의 성추행. 조언 급하게 구합니다. 17 | 개목사 | 2013/06/11 | 4,621 |
261049 | 인현왕후 역할 여배우 건들거리며 걷는 폼 6 | 하 | 2013/06/11 | 2,938 |
261048 | 아들도 공감능력이 있나요?? 6 | 딸 | 2013/06/11 | 1,469 |
261047 | 중국드라마 연예인들 보면요.... 9 | 흠 | 2013/06/11 | 3,154 |
261046 | 유치원에 잘 다니는 다섯살 아들이 너무 예뻐요^^ 4 | 귀요미엄마 | 2013/06/11 | 1,592 |
261045 | 장옥정에서 치수 너무 잘생겼어요! 8 | ... | 2013/06/11 | 1,488 |
261044 | 제모비용에 대한 궁금점^^ 6 | hts10 | 2013/06/11 | 1,355 |
261043 | 누리꾼들, ‘윤후 천사’ ‘윤후 사랑해’ 폭풍 검색… 13 | 동참해요 | 2013/06/11 | 3,169 |
261042 | 부모님들이 유산배분에 대해 미리 이야기해주신 분들 계세요? 4 | 자식 | 2013/06/11 | 1,3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