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모으는 비법좀..

줄줄새는돈 조회수 : 4,966
작성일 : 2013-04-11 14:40:55

예전에 남편 월급이 200일때.. 500 받으면 200은 저축할줄 알았죠..ㅎ

근데 안그렇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살거 없나 두리번 거려서 그런가..

 

비자금 많이 모으신 님들..

돈모으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무조건 안써야 하는걸까요?

지금 애들 중딩이라 지금 아니면 영영 못모은다던데..

걱정입니다..ㅠㅠ

 

IP : 211.105.xxx.1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식
    '13.4.11 2:43 PM (180.182.xxx.109)

    줄여보세요.

  • 2. ,,
    '13.4.11 2:44 PM (72.213.xxx.130)

    제가 기억하는 격언 하나는
    월급이 항상 지금처럼 들어오지 않는다
    돈 쓰는 거 줄이는 게 그렇게 힘들다는 군요.
    지금 버는 돈 평생 그렇게 버는 거 아니라는 걸 알면 돈이 무섭다는 걸 일찍 깨닫는 자가 모으는 것 같애요.
    돈에 대하여 철이 일찍 든 사람이 모은 다는 것

  • 3. ...
    '13.4.11 2:47 PM (61.83.xxx.26)

    일단 저축할금액부터 묶어둬야해요
    그리고 남은걸로 생활비

  • 4. ...
    '13.4.11 2:49 PM (218.236.xxx.183)

    그냥 안쓰는 방법 밖에 없는데 씀씀이 줄이는거 아주 힘들어요...

  • 5. 파사현정
    '13.4.11 2:56 PM (203.251.xxx.119)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했죠.
    목돈 한꺼번에 저축하면 분명히 중간에 깹니다.
    조금씩 분산해서 적금하세요
    실천이 중요

  • 6. 빙그레
    '13.4.11 3:09 PM (223.62.xxx.81)

    돈이 들어오면 무조건 적금부터.
    지출의 금액을 생각하며 소비.
    무조건 않쓰는것이 정답.
    재테크는 목돈이 모이면서(이율이 않높아서 이자 생각 말고 )

  • 7. 빙그레
    '13.4.11 3:10 PM (223.62.xxx.81)

    200백이 들어올땐 나가는돈이 적을때지만
    500일때는 고정지출액이 크죠.

  • 8. 키친타올 안씁니다
    '13.4.11 3:15 PM (203.247.xxx.210)

    그 항목까지 도달하기에는
    먼저 밀려난 아주 수 많은 아이템들이 있

  • 9. 요리
    '13.4.11 3:27 PM (125.180.xxx.206)

    쇼핑 외식..다 중독인거같아요..
    쇼핑안하다보면 어떤옷이예쁜지모르겠어서 안사요..
    저번에 친구결혼식이있어서 니트를샀는데..
    거기에맞는 바지, 빽, 구두. 스카프까지 사게되더라구요..옷을안사서 없기도했지만..
    한번사니 다사게되더라구요..
    외식도 자주하게되면..입맛이길들여져..
    계속하게되고..
    저는..항상 쪼들리게 생활해요..
    저축을하고 나머지돈으로..
    여유돈을놓고생활하면 여유있게돈을쓰니 다써버리더라구요..
    미리저축하고..쪼들리게

  • 10. 제비결...
    '13.4.11 4:16 PM (125.177.xxx.178)

    카드를 덜 쓰고 현금을 들고다녔더니 낼때마다 넘 속쓰려서 현금을 쓰려고 노력중이에요
    카드값 많이 주네요 현금은 겁나서 못 쓰고

  • 11. 먼저
    '13.4.11 5:08 PM (122.40.xxx.41)

    월급 들어오면 저축할 금액을 정해놓고 무조건 저축하기.
    요거 실행이 힘든데 하다보면 돈 모으는 재미가 쏠쏠해집니다.

    그리고 남은돈으로 어떻게든 사는거죠

  • 12. ..
    '13.4.11 6:02 PM (223.62.xxx.212)

    먼저님 말이 맞아요
    남은 금액을 저축하려고 하면 절대 못모아요
    저축 금액을 떼어놓고 나머지 금액으로 살아야해요^^

  • 13. 항상 하는말
    '13.4.11 8:11 PM (175.125.xxx.11)

    직원이나 후배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작은 돈을 아껴야 부자된다.
    경험에서 나온말인데요
    큰돈을 아끼면 돈은 덜 쓰지만 사람을 잃을 일이 생길 경우가 있고 큰돈은 대부분 조심해서 사용하니까.
    하지만 작은돈 천원, 이천원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잖아요.
    졸졸 흐르는 물, 그냥 켜둔 컴퓨터, 먹다버린 밥.....다 저금 가능한 재화더라고요.
    예전에 60만원으로 살아야 했던 일이 잇었는데 - 제가 영업을 해서 핸펀요금만 15-20 만원 기름값 20만원이 나왔었는데....60으로 숙식까지 해결하려니 죽겠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엄청 아꼈어요.
    전화요금 기름값을 아낀게 아니고 먹을때 딱 먹는 양만 씻을때 씻을 물만 전기 사용할때 딱 사용할 양만...
    그랬더니 금방 통장에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작은 돈을 아껴야 부자되요.

  • 14. 항상 하는말
    '13.4.11 8:14 PM (175.125.xxx.11)

    아 그리고 여기서도 많이 회자되는 말인데 통장 쪼개기
    일년 적금 일년 예금 이년 적금 이년 예금 차 바꿀돈 부모님 여행경비 내 특수 상황에 사용될 통장...
    그렇게 통장에 아예 이름 찍어서 부어요.
    조금씩
    그러면 한달 저금액이 180-200정도가 되더군요 (적금 통장이 5개정도 되요. 예금통장은 빼고요)
    그러면 깨고 싶다가도...아 이건 사용할 용도가 있지...하고 포기해요..ㅋㅋㅋ

  • 15. 항상 하는말
    '13.4.11 8:18 PM (175.125.xxx.11)

    아 또 한가지
    전 절대 자동이페 안해요.
    그 날되면 챙겨서 입금해요.
    그래야 얼마를 쓰는구나...조심해야 겠구나...싶어요
    저의 충격요법...ㅋㅋㅋ

  • 16. gajum
    '13.4.13 2:09 AM (121.174.xxx.21)

    좋은 말씀들 입니다

  • 17. 행복한하루
    '15.12.1 1:50 PM (58.226.xxx.197) - 삭제된댓글

    여유돈 굴리기 막막하다면 재무설계사이트에서 도움받아보세요
    목돈굴리기 정보, 재테크 노하우도 있고
    직접 재무상태 진단 테스트도 해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http://korea-fp.com/S016/page

    고민했던 부분이 해소가 되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재정상황을 정리할 수 있게 되어서 도움받았어요.

  • 18. 오양
    '17.1.22 5:05 PM (1.237.xxx.5)

    안쓰는 방법 밖에 없는데 씀씀이 줄이는거 아주 힘들어요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153 유치원에서 애들이랑 못어울리면 선생님이 얘기해두시나요? 5 ㅏㅏㅏㅏ 2013/05/16 1,068
252152 급질)아이가 알레르기비염 코막힘으로 새벽에 잠을 못자요ㅠㅠ 21 준혁엄마 2013/05/16 9,241
252151 큰 그릇(접시류) 수납법 알려주세요 3 중구난방 2013/05/16 1,282
252150 한국 살인진드기 첫 환자 사망...살인진드기 증상 주의사항 살인진드기 2013/05/16 1,207
252149 펌)"서태지가 이은성에게 적극 대시" 측근에게.. 41 ,,, 2013/05/16 18,084
252148 요즘 미용실에서 머리 한번 하려면 20~30만원은 드나요? 7 ... 2013/05/16 2,152
252147 친언니한테눈을주고싶어요... 19 말숙이dec.. 2013/05/16 4,497
252146 lg에 불났어요 듣고서... 9 lg 2013/05/16 2,483
252145 수학점수40점.어떻게하나요ㅜㅜ 15 중1여학생 2013/05/16 2,768
252144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vsl 어떤가요? 2 유산균 궁금.. 2013/05/16 2,485
252143 토익 900점? 7 영어치 ㅋ 2013/05/16 2,938
252142 새누리 김무성 “청와대 공직자 금주선언해라”…윤창중 사태 원인 .. 5 세우실 2013/05/16 867
252141 내일 제일평화시장 문 여나요?ㅠ 1 내일가야해 2013/05/16 764
252140 아이패드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기계치에요... 5 늦둥 2013/05/16 630
252139 만일요, 나중에 자녀 분이 왜 낳았냐고 물어본다면 뭐라고 대답하.. 30 ... 2013/05/16 4,569
252138 82에서 공구중인 유기그릇이요~ 유기의 장점이 뭘까요?? 3 요가쟁이 2013/05/16 4,707
252137 현명한 엄마들 광고 안뜨게좀 해주세요 5 느려요 2013/05/16 742
252136 죄송해요.급해서 끌올 ㅠ)당산역 근처 삼성타운 상가 8 ... 2013/05/16 1,904
252135 급!!! 확정일자 받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3 궁금이 2013/05/16 1,643
252134 요즘 버티컬 대세인가요? 1 ... 2013/05/16 724
252133 40넘은 손아래 시누이들에게 '아가씨'라고 불러야 하나 54 올케 2013/05/16 10,977
252132 7살인데 아직도 많이 징징거리는 애도 있나요? 5 아아~ 2013/05/16 1,184
252131 현미 튀밥 6 더운날씨 2013/05/16 1,348
252130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전화 & 잡답 4 에티켓 2013/05/16 524
252129 나이드니까 개기름도 사라지나 봐요. ㅠ.ㅠ 8 어휴 2013/05/16 2,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