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날 행사에 참가하겠다면서 2인1조로 팀을 벌써 짰다고 아들이
학교에서 전화를 했어요.
같은팀으로 짠 친구는 과학상자4호가 있다면서
"엄마, 나 집에 가기전에 과학상자4호 사다놔야해! "라고 합니다.
부리나케 나가보니 마트에는 1,2,3, 5,6호가 있고,
4호만 단종된 상품이라고 해요.
집에 돌아와 가정통신문을 읽어보니
4~6호 사이 아무거나 가지고 참가 가능하다고하는데
지역예선으로 나갈때는 6호를 가지고 나가야한다고 해요.
꼭 지역예선에 뽑히지 않더라도
집에서 가지고 놀기에도 6호가 좋지않을까.. 싶기도한데요.
학교예선은 다음주 화요일인데,
15만원이나 주고 6호를 구입해서 과연 대회에 나갈만큼
금방 익숙해질까요?
너무 어려웁지는 않나요?
레고에만 익숙한 엄마라서 과학상자는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