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카페 공구 정말 대단하네요!

.. 조회수 : 4,441
작성일 : 2013-04-11 12:05:27

제가 가끔가는 카페가 있어요. 카페성격자체가 생활의 여유가 조금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카페

초기에는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진올리고 알콩달콩하다 지금은 거대한 공구장소가 됐어요.

한 품목 공구 올라올때마다 주문수량이 어마어마하더군요. 몇페이지씩 휙휙 넘어가는 주문댓글에

와~ 돈을 긁는구나 싶더군요.

이번 올라온 공구품목중 하나 종이꽃....엥 저런걸 누가 돈주고 살까 했는데 왠걸요.

이쁘다고 난리나서 주문댓글 이어지네요. 이곳만 가면 경기호황기 같아요..

 

IP : 1.247.xxx.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딘가요
    '13.4.11 12:06 PM (113.68.xxx.169)

    어딘가요? 그카페가..^^;;

  • 2. ,,,
    '13.4.11 12:06 PM (119.71.xxx.179)

    바람잡이들도 상당수 있을거같아요 ㅋ

  • 3. ...
    '13.4.11 12:08 PM (223.62.xxx.80)

    요즘 유명해진다 싶음 죄다 공구의 장이 되더군요.
    그냥 정보 공유 이런거 원해서 가입했는데
    하루에도 몇통씩 공구 홍보 쪽지에
    정말 싫네요.
    안그런곳은 없는걸까요?

  • 4. .....
    '13.4.11 12:08 PM (59.15.xxx.177)

    팔랑귀들이죠. 필요도 없는거 남들이 사면 우루루 가서 사고.

  • 5. 원글
    '13.4.11 12:13 PM (1.247.xxx.14)

    네 맞아요. 정말 예전엔 안그랬는데 지금은 카페분위기가 너무 변했네요.
    주인장 아버지도 사업체 하나 마련하셔서 납품하시고
    주인장 어머니도.....수완이 대단한것 같아요.

  • 6. 제가
    '13.4.11 12:13 PM (59.11.xxx.156)

    육아카페들이 대부분 공구 엄청 하죠. 저도 필요한 것들 많이 샀었는데 몇 년 지나더니 카페 규모가 엄청 커지고 네이버 대표 카페도 되고 하대요. 근데 초창기보다는 공구의 가격적 메리트가 작아요. 예전엔 공구로 사는 게 이득이 클 정도로 가격이 쌌는데 이젠 최저가 검색해 보면 최저가와 이삼만원 차이 뿐인 경우가 많아요. 마침 내게 필요했을 때라 사면 괜찮은데 부추기는 분위기라 애가 그걸 이용할 나이가 한참 후인데도 미리 사두는 분위기가 되죠. 공구 진행자가 세계사 책을 7세부터 봐도 된다고 말하니

  • 7. 제가
    '13.4.11 12:15 PM (59.11.xxx.156)

    6세 엄마도 5세 엄마도 혹 해서 사는 경우 있고요. 글 양이 작아도 세계사라는 게 일찍 볼 책이 아니잖아요.

  • 8. 공구
    '13.4.11 12:24 PM (211.234.xxx.174)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보면 소비심리란게 사람마다 다른것 같더라구요 ^^;;

  • 9. 공구카페
    '13.4.11 12:36 PM (61.102.xxx.19)

    뭐 캠핑카페들도 엄청 납니다. 어마무시 해요. 거기는 텐트 같은거 한개에 백만원 이상씩 하는데
    한번에 천개씩 팔아도 순식간에 서로 다투어가며 사가요. 오픈하면 바로 품절 수준이죠.
    그러니 그 벌어 들이는 돈이 얼마겠어요? 아예 사업자 내고 사무실까지 차리고 제대로 장사 하는곳도 있어요.

    공구에서 판다 해도 뭐 일단 사업자 내고 하는거면 어떻게 건드릴수 없는 거죠.
    가격비교해서 시중보다 싸다면 문제 될건 없는거 같고
    그 사람들 돈 버는거 싫으면 어쩔수 없이 안사야 하는거죠.

    만약 사업자 없이 그러고 있는거라면 신고 하심 됩니다.
    그럼 세금 맞겠죠.

  • 10. 짭짤이토마토
    '13.4.11 12:37 PM (116.127.xxx.50)

    거기서 공구로 샀는데 진짜 싱겁고 별로 ㅠㅠ
    판매 엄청 많이 됐었죠....

  • 11. ㅇㅇ
    '13.4.11 12:47 PM (223.62.xxx.239)

    어딘지 알거 같기도. 반찬 파는?

  • 12. ..
    '13.4.11 12:56 PM (121.153.xxx.229)

    저도 거기서 이것저것 많이 샀네요... 주로 그릇들..
    벼룩에 올라오는 물건들 반이상이 개인보다는 장사하시는 분들이더라구요..

  • 13. ......
    '13.4.11 5:25 PM (112.150.xxx.207)

    어딘지 알것 같네요... 저는 주로 식탁매트를 샀었는데...

  • 14. ..
    '13.4.12 8:51 AM (180.69.xxx.121)

    거기뿐 아니라 육아까페도 엄청나요.. 엄마용품, 애기용품 등등 부터해서 거의 종합몰처럼 공구하더군요..
    식재료까지.. 싸그리 다.. 아마 엄청 벌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229 현직운동선수 아내, 글 지워졌어요,, 8 무엇이든 2013/06/19 2,331
265228 새아파트인데 화장실에 자꾸 나방파리가 생겨요.. 4 벌레시로 2013/06/19 3,863
265227 이불에 풀먹이는거 1 흐르는강물 2013/06/19 768
265226 못난이주의보 보며 일주일 내내 눈물바람 ㅠㅠ 16 드라마 2013/06/19 2,218
265225 칼에 손을 베었는데요... 1 궁금이 2013/06/19 1,200
265224 다시 태어나도 다시 결혼하고 싶은 아내는 어떤 특징을 가졌을 까.. 10 남초사이트 .. 2013/06/19 2,735
265223 아침에 먹은 것들.. 1 비오는 아침.. 2013/06/19 609
265222 39 노총각입니다. 물어보지 마세요. 29 네모돌이 2013/06/19 5,563
265221 남편에게 사랑 받는 여자에요~ 질문 받습니다~ 55 ㅎㅎ 2013/06/19 7,856
265220 동네수퍼 아저씨 질문 받은 두번째 글~ 못 찾겠어요 angela.. 2013/06/19 635
265219 어머니 환갑이신데 영등포,연신내. 파주에 좋은 음식점 부탁드려요.. 환갑잔치 2013/06/19 1,439
265218 4대강 허위계산서18만건으로 비자금 조성 5 참맛 2013/06/19 900
265217 회사 다니기 정말 싫어요 7 괴로운 마음.. 2013/06/19 2,094
265216 편의점 앞에서 들은 10대들 대화 4 에구 2013/06/19 2,374
265215 신세계에서 명품백샀는데요 2 ... 2013/06/19 2,241
265214 남편이 술이 떡이 돼서 5시에 들어왔어요. 12 2013/06/19 2,064
265213 '통계조작' 이명박정부, 어떻게 국민을 속였나? 8 참맛 2013/06/19 1,220
265212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방을 만든다면? 5 비갠오후 2013/06/19 902
265211 한방소화제먹고 밤샜어요 1 날샜군 2013/06/19 1,778
265210 스키니의 바른 예 8 그렇지 2013/06/19 2,701
265209 어디서 들어봤다 했더니... 박근혜 창조경제 '표절' 논란 1 참맛 2013/06/19 964
265208 시어머니가 자꾸 말을 지어내세요 10 며느리는 힘.. 2013/06/19 2,888
265207 뉴질랜드(이민,유학,여행,복지,워킹홀리데이)에서 살기 --- 질.. 25 뉴질랜드 2013/06/19 8,824
265206 대만여행 때 먹었던 중국음식 그리워요 ㅠㅠ 8 아진 2013/06/19 2,439
265205 미용사가 머리 다 태웟네요. ㅡㅡ 5 afease.. 2013/06/19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