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종 보통 면허따기 힘드네요

할수있어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13-04-11 12:03:05
아이둘 엄마인데 남편이 차로 출퇴근해서 차한대 더 살 형편은 안 되어 그냥저냥 살다 이제라도 운전면허 딸려고 학원다녀요
남편차가 그랜드 카니발 11인승 오토인데 1종은 오토면허가 없어 1종 보통으로 따는 중인데 필기랑 기능은 정말 쉽게 합격했는데 도로주행이 장난이 아니네요

클러치랑 기어변속 이정도면 됐지 싶었는데
어제 주행시험 첫도전
감독관님, 주행시험 첫도전하는 청년이랑 셋이 트럭타고 시험 보는데 기어중립 넣기전에 클러치 발 떼서 시동꺼지고 유턴코스에선 핸들 늦게 풀어 망치고 실격당하고 멘붕이예요

1종 보통 주행시험 합격하신 분들 용기 좀 주세요!

아 왜 1종 오토면허는 없는건지 ㅠㅠ
IP : 175.116.xxx.1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1 12:05 PM (72.213.xxx.130)

    계속하면 됩니다. 그리고 1종 따면 2종이나 오토도 다 커버되잖아요. 보람있어요.

  • 2. 오~
    '13.4.11 12:05 PM (143.248.xxx.100)

    힘내시고, 정신 바짝 차리시고

    아이들 위해서 노력하는 엄만데 안되는게 어디있겠어요

    전 2종보통 무사고 10년되니 1종 보통도 같이 주던데...

    쓸모도 없는걸 멀 주나 싶었는데

    감사해야 겠네요^

  • 3. 저는
    '13.4.11 12:11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

    2종 보통 따서 스틱차량 잠시 몰다가 오토로 운전했는데, 10년인가 지나니까 따로 시험 안보고 1종 보통으로 전환해주더군요. 하긴 처음 스틱차 운전하기가 좀 어렵죠.^^게다가 그랜드카니발 11인승이면 승용도 아닌 승합차량으로 분류될텐데...어쨌든 더 연습하셔서 꼭 면허 따세요.

  • 4. ...
    '13.4.11 12:40 PM (220.72.xxx.168)

    아웅, 이제 한번 떨어지시곤, 이러시면 안되요...
    연습 열심히 하시구요. 오로지 연습, 연습... 다음엔 꼭 붙으세요.
    그래도 저보담은 나으시네요.
    전 2종이긴 하지만, 오토 시험 없을 때 시험봤거든요.
    처음 떨어졌을 때, 기어가 안들어가서 출발도 못해보고 떨어졌어요.
    좀 위로가 되시나요? ㅎㅎㅎ

  • 5. 아이
    '13.4.11 12:42 PM (115.136.xxx.24)

    저도 1종보통인데..맨날오토차만몰고다니니 수동차 어떻게 운전하는건지 기억도안나네요 ㅋ

  • 6. 헤헤
    '13.4.11 12:46 PM (117.111.xxx.166)

    저도 작년에 1종 땄어요ㅋ
    애둘있는 저도 아줌마인데..진짜 시험 볼때마다 심장이 터지는줄알았는데요.. 우여곡절끝에 붙었어요..
    저도 1번 떨어지고..붙었는데요. 종이에 순서 막 적어놓고봤어요;;;스틱이 좀 그렇긴하죠..시험 보는 차도 너무 오래된거면 클러치 이런걸 정말 꽉밟아야 더군요;; 아무쪼록 화이팅이요!!!

  • 7. 종이
    '13.4.11 12:47 PM (1.245.xxx.25)

    저같은 경우 재작년에 땃는데 도로주행 시험보기전새벽녁에 시고모부님이 트럭을 가지고 계셔서 이틀동안 한2시간 타고봐서 그런가 다행히 붙었지만 다시 보라면 못볼거같아요ᆞ연습을 많이 하시는 수밖에 없는거같아요ᆞ꼭 합격하세요^^

  • 8. ????
    '13.4.11 12:54 PM (219.137.xxx.77)

    죄송,,,,,,

    대학때 따구 장롱에 묶혀두니 갱신할때 국가에서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데요.

  • 9.
    '13.4.11 3:31 PM (121.188.xxx.90)

    운전은 무조건 자신감입니다.ㅎㅎ
    전 사실 기어보다 도로주행 코스외우는게 더 스트레스였어요..;; 길치라서...ㅠㅠ
    근데 기어작동하는것도 익숙해지면 괜찮아요..ㅎ
    연습 열심히하시면 되실거에요..^^

  • 10. 에혀
    '13.4.11 7:12 PM (168.154.xxx.35)

    작년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전 외국에서 수동봤는데 .ㅠㅠ 5번만에 붙었습니다. 그래도 붙긴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282 오늘 모임돈을 가족, 시댁가족간에 시부모에게 드는 돈이라고 생각.. 4 .... 2013/06/03 1,263
258281 싫은사람 만남에서 대처법좀 알려주세요 3 월요병 2013/06/03 2,005
258280 어디다 돈쓸때 만족감이...제일 크나요 23 돈돈돈 2013/06/03 3,485
258279 중학생 애 공부관련.. 5 딸둘맘 2013/06/03 1,158
258278 환전하려면 어디가 좋나요? 환율 2013/06/03 378
258277 서울분들 요즘 집에 계시면 한낮에 더우신가요? 10 궁금합니다 2013/06/03 1,392
258276 사이 좋았던 엄마 1 보고싶다 2013/06/03 864
258275 혹시, 다람쥐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4 000 2013/06/03 900
258274 배추김치를 담그었는데요 뭐가문제였는지좀 봐주세요 9 맛없어요.ㅠ.. 2013/06/03 966
258273 주변 친구들은 임신도 참 잘되는데... 6 음.. 2013/06/03 1,110
258272 대학생 딸 101 서운한 엄마.. 2013/06/03 9,824
258271 스마트 폰으로 82쿡을 볼때 화면 넘어가는 현상 15 ... 2013/06/03 1,227
258270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외국 판매 추진 1 세우실 2013/06/03 464
258269 문의-광주광역시 매월동,풍암동쪽 전세값 3 ... 2013/06/03 772
258268 마늘장아찌 얼만큼씩 담그세요? 1 2013/06/03 547
258267 급질) 세탁기 추천해주세요 3 세탁기 2013/06/03 807
258266 코스트코 35000원 회비 매년 내기 아깝네요. 8 일년에2번?.. 2013/06/03 7,083
258265 양파,대파를 사러 갔었는데..ㅜㅜ 4 시장 아줌마.. 2013/06/03 1,557
258264 김용판 전 서울청장, '국정원 댓글 오피스텔' 압수수색 막았다 2 샬랄라 2013/06/03 627
258263 밑에 글보고 외동이집와 다둥이집의 입장차이 4 외동맘 2013/06/03 2,106
258262 바비인형 전시해 놓은 곳 있나요? 2 그립다 2013/06/03 657
258261 170일 아기 졸릴때는 먹여서 재워야할까요? 6 2013/06/03 1,525
258260 인델리카레 샀다가 버렸어요 5 일본 2013/06/03 8,044
258259 전력부족 현실화…오늘 '관심' 경보 발령 예상 세우실 2013/06/03 585
258258 아파트아파트아파트 원래 그런가요 10 아파트 2013/06/03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