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면내시경했는데 원래 이런가요?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13-04-11 11:46:04

요즘 한달전부터 위가 쓰리고 답답해서 약을 먹어도 호전이 안되길래 큰병인줄알고 혼자 드라마 한편 찍다가 안되겠다싶어서 혼자가서 어제 수면내시경했는데 깨어나보니 언제했나싶고 신기했어요.

어떤분들은 깨어나면 호스가 들어가서 목도 아프고 속도 좀 메시껍다는데 전 괜찮았어요.원래 수면하고나면 통증이 전혀없나요.하기전하고 하고나서  증상이 똑같으니까 한편으론 마취만 시키고 내가 너무 발버둥치니까 내시경을 못하고서 했다고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ㅎㅎ

다행히 의사쌤이 위가 깨끗하다고 보여주셨는데도 약을 타와서 먹어도 속은 여전히 답답하네요.

원래 수면내시경 하고나면 통증이 없는지요?

 

 

 

 

 

 

IP : 220.119.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3.4.11 11:50 AM (115.126.xxx.100)

    전 수면위내시경, 수면대장내시경 둘다 하고 나서 아무렇지 않았어요. 했나? 싶을 정도로요.

  • 2. 아들둘맘
    '13.4.11 11:50 AM (112.151.xxx.148)

    저도 할때마다 했는지 안했는지 아무 느낌이 없어요

  • 3. ㅇㅇ
    '13.4.11 11:52 AM (116.127.xxx.180)

    좀 다른거 같아요..지난 월욜 수면내시경했는데 4일째 역류성식도염증세가 더 심한거 같아요..평소에도 역류성식도염, 위염 있는데,,최근에는 괜찮았거든요..괜찮은 틈을 타서 겸사겸사 여러가지 검사했는데,,,아....제 위를 어떻게 해놓으신건지..ㅠㅠ

  • 4. .......
    '13.4.11 11:55 AM (59.15.xxx.177)

    저도 했는데 뭐 다른건 괜찮고.. 문제는 위가 잘 안낫는다는게 젤 고역이네요.

    신물 넘어오고 더부룩하고... 묵직하고 ㅜㅜ

  • 5.
    '13.4.11 11:58 AM (220.119.xxx.92)

    여전히 속이 답답하고 명치를 누르면 아파요.약을 한달치나 타왔는데 걱정입니다.

  • 6. ...
    '13.4.11 12:04 PM (119.70.xxx.35)

    약타온거 꾸준히 드세요 저도 소설쓰다가 수면내시경 했는데
    위염증상이 좀 있긴 했지만 괜찮았어요
    스트레스도 소화불량에 한몫 단단히 하더라구요
    약드시고 시간지나면 괜찮아져요

  • 7. 저도
    '13.4.11 12:21 PM (49.143.xxx.142)

    작년에도 수면 내시경하고, 올해도 했는데, 위가 아프다던가 불편하다던가 하는 증세는 없었어요.

    원글님께서는 위가 깨끗하고 이상 없는데, 약을 타오신거예요?
    저는 스트레스 때문에 위궤양 생겼었는데, 스트레스 상황을 제거하니까 위궤양은 나았더라구요.
    단지 위염이 새로 생겨서...^^;

  • 8. 러스
    '13.4.11 12:26 PM (118.35.xxx.209)

    내과에서 열심히 약 먹어도 잘 안 낫는 병은 내과 병이 아닌거지요... 자세히 약을 뜯어보면 신경안정제가 암암리에 들어 있을겁니다. 그거만 먹다가 어느날은 그놈의 금단증상으로 더 괴로울테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779 아버지들 보통 몇세까지 일하시나요..? 8 고민.. 2013/04/12 1,921
240778 냉장고에서 5일 된 쇠고기 ㅠㅠ 3 2013/04/12 1,263
240777 박태환이 훈련할 수영장이 없다니; 볼 감독 황당 1 이러고금메달.. 2013/04/12 1,185
240776 전문가 님의 원피스 댓글 16 에버린 2013/04/12 6,047
240775 희망수첩에 있는 웃는소 3 어디에 2013/04/12 978
240774 새로 분양하는 오피스텔 계약을 취소했는데 계약영수증을 달라고 합.. 1 왜 달라는 .. 2013/04/12 1,161
240773 초등 1학년 아이에게 혼자 시간맞춰학원 가게 하려면? 3 ........ 2013/04/12 1,014
240772 요리란거 어렵네요. 1 하늘을달리다.. 2013/04/12 768
240771 이럴때는 정말 자식키우는 맛이 나요 !! 16 진짜 2013/04/12 4,490
240770 잡무가 너무 많은 직장.. 4 eofjs8.. 2013/04/12 1,768
240769 어제 남편 회사에서 법인화-등재이사...해야 한다고 고민글 올린.. 1 후기글 2013/04/12 1,436
240768 오늘 지슬 봤는데 정말 화가 나는 2 .. 2013/04/12 1,258
240767 1 2013/04/12 764
240766 9평 정도 되는 주말농장에 뭘 심으면 좋을까요? 6 ........ 2013/04/12 1,036
240765 인터넷으로 폴더폰 사려는데 주의할점 있나요? 3 2013/04/12 715
240764 강한바람에 노출후 급격히 나빠지네요 얼굴~ 2013/04/12 839
240763 부스터 사는게 좋을까요 5 2013/04/12 1,092
240762 폐암 재발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1 원글 2013/04/12 1,735
240761 상암경기장서 이틀째 싸이 공연 리허설인데 넘 시끄럽네요 2 빌보드도전 2013/04/12 1,514
240760 유시민이 본 `박근혜 정부` 10문 10답 5 유시민이 보.. 2013/04/12 1,554
240759 제가 생각하는 색기있는 한국 연예인 5 hh 2013/04/12 10,452
240758 아 진짜 드라마 오자룡.. 39 .. 2013/04/12 6,150
240757 서울고 주차되나요? 1 치킨조아 2013/04/12 1,898
240756 싸이의 젠틀맨 잔잔한4월에.. 2013/04/12 944
240755 초등4학년 남자아이 1 후리지아향기.. 2013/04/12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