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면내시경했는데 원래 이런가요?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13-04-11 11:46:04

요즘 한달전부터 위가 쓰리고 답답해서 약을 먹어도 호전이 안되길래 큰병인줄알고 혼자 드라마 한편 찍다가 안되겠다싶어서 혼자가서 어제 수면내시경했는데 깨어나보니 언제했나싶고 신기했어요.

어떤분들은 깨어나면 호스가 들어가서 목도 아프고 속도 좀 메시껍다는데 전 괜찮았어요.원래 수면하고나면 통증이 전혀없나요.하기전하고 하고나서  증상이 똑같으니까 한편으론 마취만 시키고 내가 너무 발버둥치니까 내시경을 못하고서 했다고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ㅎㅎ

다행히 의사쌤이 위가 깨끗하다고 보여주셨는데도 약을 타와서 먹어도 속은 여전히 답답하네요.

원래 수면내시경 하고나면 통증이 없는지요?

 

 

 

 

 

 

IP : 220.119.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3.4.11 11:50 AM (115.126.xxx.100)

    전 수면위내시경, 수면대장내시경 둘다 하고 나서 아무렇지 않았어요. 했나? 싶을 정도로요.

  • 2. 아들둘맘
    '13.4.11 11:50 AM (112.151.xxx.148)

    저도 할때마다 했는지 안했는지 아무 느낌이 없어요

  • 3. ㅇㅇ
    '13.4.11 11:52 AM (116.127.xxx.180)

    좀 다른거 같아요..지난 월욜 수면내시경했는데 4일째 역류성식도염증세가 더 심한거 같아요..평소에도 역류성식도염, 위염 있는데,,최근에는 괜찮았거든요..괜찮은 틈을 타서 겸사겸사 여러가지 검사했는데,,,아....제 위를 어떻게 해놓으신건지..ㅠㅠ

  • 4. .......
    '13.4.11 11:55 AM (59.15.xxx.177)

    저도 했는데 뭐 다른건 괜찮고.. 문제는 위가 잘 안낫는다는게 젤 고역이네요.

    신물 넘어오고 더부룩하고... 묵직하고 ㅜㅜ

  • 5.
    '13.4.11 11:58 AM (220.119.xxx.92)

    여전히 속이 답답하고 명치를 누르면 아파요.약을 한달치나 타왔는데 걱정입니다.

  • 6. ...
    '13.4.11 12:04 PM (119.70.xxx.35)

    약타온거 꾸준히 드세요 저도 소설쓰다가 수면내시경 했는데
    위염증상이 좀 있긴 했지만 괜찮았어요
    스트레스도 소화불량에 한몫 단단히 하더라구요
    약드시고 시간지나면 괜찮아져요

  • 7. 저도
    '13.4.11 12:21 PM (49.143.xxx.142)

    작년에도 수면 내시경하고, 올해도 했는데, 위가 아프다던가 불편하다던가 하는 증세는 없었어요.

    원글님께서는 위가 깨끗하고 이상 없는데, 약을 타오신거예요?
    저는 스트레스 때문에 위궤양 생겼었는데, 스트레스 상황을 제거하니까 위궤양은 나았더라구요.
    단지 위염이 새로 생겨서...^^;

  • 8. 러스
    '13.4.11 12:26 PM (118.35.xxx.209)

    내과에서 열심히 약 먹어도 잘 안 낫는 병은 내과 병이 아닌거지요... 자세히 약을 뜯어보면 신경안정제가 암암리에 들어 있을겁니다. 그거만 먹다가 어느날은 그놈의 금단증상으로 더 괴로울테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176 세입자인데요 옷장의 문 안쪽이 살짝 벗겨졌어요. 어떻게 해야 하.. 옷장 2013/04/11 430
239175 학부모 교사 서로 욕하지 마세요. 4 ㅇㅇ 2013/04/11 878
239174 컴고수님들~플래쉬동영상만 소리가 안나와요 1 도와주세요 2013/04/11 308
239173 사진 보시고 신발 브랜드 혹시 알 수 있을까요사진有 6 아지아지 2013/04/11 1,558
239172 집에서 엄마와 할 수 있는 수학학습지 소개 부탁하께요~(7세) 4 궁금이 2013/04/11 950
239171 달콤#^#^#쇼핑몰 주인장 바꼈나요?? 궁금 2013/04/11 679
239170 요즘 야구 보면 참 수준이 낮아진건지 진짜 재미가 없네요. 12 야구 2013/04/11 1,518
239169 급한 질문 !! 김밥 쌀때요 10 선샤인 2013/04/11 2,108
239168 정수기 렌탈 가격땜에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 2 광가리 2013/04/11 1,137
239167 만성피로에 좋은 약좀 추천해주세요 8 ;;;;;;.. 2013/04/11 1,904
239166 같은 말, 다른 표현... 2 감동 2013/04/11 979
239165 이수 아트나인 가보신 분 있나요? 5 .. 2013/04/11 2,207
239164 주한미군 가족 (北 공격 대비) 탈출훈련 실시 7 호박덩쿨 2013/04/11 2,315
239163 초3 수학 학습지 안 해도 될까요? 4 고민맘 2013/04/11 1,488
239162 좋은가사 읽어보세요. 리아킴(위대한 약속) 마음에힐링 2013/04/11 1,250
239161 학원 강사님들 계세요? 3 너누구야 2013/04/11 1,220
239160 여당도 '윤진숙 반대'...8번째 낙마자 나오나? 2 세우실 2013/04/11 984
239159 아기책 영업사원이 밖에 나가서 정보교류도 하시라고 집애만 있지 .. 2 ... 2013/04/11 706
239158 임신중 다이어트하면 애기가나중에 비만되나요?? 12 ㅠㅠㅠㅠㅠㅠ.. 2013/04/11 2,290
239157 중국 인민일보 사설 2013/04/11 812
239156 애들 요런 실내화 뭘로 닦아야 깨끗해질까요 7 .. 2013/04/11 879
239155 같은 여자지만 여자가 이런 착각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 30 착각 2013/04/11 16,480
239154 환경이 어려워도 자기주도 학습을 잘하는 사람들의 특성은 뭘까요?.. 30 학원에서 말.. 2013/04/11 3,756
239153 티파니 아동복 8세 평균사이즈면 145 하면 되나요? 3 급해요 2013/04/11 3,712
239152 택배가 중간 분신됐을 경우 어떻게 보상받나요? 7 ... 2013/04/11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