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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에서 명란젓 사신분 계세요??

버리지도 못하고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3-04-11 11:36:07

무슨 명인인가 명장이 만들었다는 명란젓 사신분계세요?

에효 무슨 명란반 미원반을 넣어 만들었는지

도저히 느끼해서 못먹겠는거 냉동실에 쟁여뒀는데

다들 맛이 어떻던가요?

그리고 저렇게 조미료 맛이 강한 명란으로는 뭘해야 할까요?

IP : 175.199.xxx.10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 장터 이상한 곳이네요..
    '13.4.11 11:44 AM (61.74.xxx.243)

    한번도 그곳 이용해 본적은 없지만..
    가만 보면 꾼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저도 요새 명란젓이 땡겨서 마트에서 살까말까 들어다 놨다 하다 안샀는데..(비싸서..ㅠㅠ)
    장터라고 싼것도 아니겠죠..분명.

  • 2. happy
    '13.4.11 11:45 AM (223.33.xxx.115)

    그래요? 평소에오양명란먹다가
    이번에자른명란샀는데
    안짜고맛있었는데요??
    조미료맛? 나도미각이둔한편아니고
    까다로운울남편도맛있다고...
    갸우뚱~

  • 3. 어머나;
    '13.4.11 11:46 AM (175.124.xxx.114)

    앞전 장터에서 회사에서 직원행사해서 판매했던
    그 명란젓 말하시는거 맞는거지요?저는 두통이나 사서 아주 맛있게 잘먹고있어요..
    미원맛은 잘모르겠는데ㅎㅎ
    평소 먹던 명란젓보다 맛있게 해먹고 있어서
    이거 다 떨어지면,원래가격에 구매하려면 비싸던데 어쩌나 하고있었거든요.
    사람마다 느끼는맛은 다른거맞네요.
    원글님 입맛에는 조미료맛이 많이 느껴지시나 봐요 어쩐대요..

  • 4. 부산댁
    '13.4.11 11:47 AM (119.198.xxx.36)

    저도 짜지않고 맛있던데요?
    가격도 많이 저럼한거 같고.

  • 5. ...
    '13.4.11 11:50 AM (124.54.xxx.81)

    저희는 맛있게 먹고 있어요. 재주문도 했는데 입맛이 이리도 다르네요...

  • 6.
    '13.4.11 11:51 AM (125.130.xxx.50)

    가격대비 아주 좋던데요.
    저희는 잘 먹고 있어요.

  • 7. 맛있어요
    '13.4.11 11:53 AM (203.235.xxx.87)

    안짜고 맛있던데요.
    한 통 사서 먹어보니 맛있어서 또 한 통 추가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 8. 엥?
    '13.4.11 11:57 AM (203.247.xxx.45)

    안짜고 맛있던데요?
    저희 집도 잘 먹고 있어요.

  • 9. 오마나
    '13.4.11 11:59 AM (175.199.xxx.107)

    회사에서 직원행사해서 판매했던 거 맞아요
    제 입에만 조미료맛이 나나요?
    저는 조미료맛이 너무 강해서 못먹겠거든요
    송송명란으로 샀는데
    한통은 헐었고 세통남았는데 누구 하실분있음 그냥 드리고 싶어요

  • 10. ...
    '13.4.11 12:00 PM (125.178.xxx.179)

    저도 찌개를 끓여보니 미원맛이 느껴지긴 했어요.
    하지만 다른 명란젓보다는 맛있어요.

  • 11. 어머나;
    '13.4.11 12:03 PM (175.124.xxx.114)

    진짜 못드시겠으면 진짜로 제가 살게요.
    그냥 받기는 좀 그렇구요.그래서도 안될것같아요..ㅎ
    연락주세요.냉동된상태를 포장하실라면 힘들텐데
    메일주소 남겨주시면 제가 연락드릴게요!

  • 12. himin
    '13.4.11 12:05 PM (175.223.xxx.109)

    저도 제가 사고싶네요
    맛있게 잘먹고 사러 갔더니 비싸더라구요;;

  • 13. ,.
    '13.4.11 12:07 PM (118.46.xxx.99)

    저도 송송 샀는데 미원 맛 정말 많이 느껴져서
    건강이 좀 안좋은 사람이라 미심쩍어 한곽만 먹는둥 마는둥
    하고 냉동고에 넣어두고 있는데요
    원래 젓갈들도 미원 많이 들어간다는군요
    먹거리 피디 파일 보니 하다못해 간고등어도
    소금에 미원을 섞어서 절이더군요
    무얼 믿고 사먹어야 하는건지 원..

  • 14. ...
    '13.4.11 12:11 PM (61.105.xxx.143)

    원래 젓갈들에 미원맛 많이 느껴져요. 거의 다 넣고요. 고춧가루와 소금이 많이 양념되었을 경우엔 짠맛이 강해서 좀 덜 느껴질 뿐이에요.
    그리고 청주나 미림을 넣어도 비슷한 맛이 느껴지고요.
    명란젓 자주 사먹는데다가 한때 장사하느라 유명한 명란젓들 많이 취급하고 먹어봤는데요. 이번에 장터에서 산 명란은 미원맛이 안나는것은 아니지만 덜한 축에 속했어요.

  • 15. 아직은
    '13.4.11 12:12 PM (124.50.xxx.18)

    저는 다른곳명란도 주문해서 사먹어봤는데요
    거기거보다는 이번장터것이 훨씬맛있어요
    조미료앗도 덜하구요
    혹시 누구 주실거면 손들어봅니다

  • 16. ...
    '13.4.11 12:22 PM (218.236.xxx.183)

    멸치국물에 김치 넣고 명란 넣고 나중에 순두부 하나 잘라넣고 국 비슷하게
    끓여드세요.

    아예 조미료 한톨도 한드시고 밖에 음식 절대 안드시는거 아님
    이렇게 해드시면 괜찮아요..

    전 장터판매 오래 하는 다른분꺼 샀는데 색깔죽은 고무장갑 빛깔이라
    데쳐서 국 끓여 먹었어요...

  • 17. 저도
    '13.4.11 12:27 PM (110.11.xxx.233)

    손들어도 되나요? 가까우심 가지러 갈께요 좀 저렴하게 넘겨주삼 멜 남기심 연락드릴께요^^

  • 18. ^^
    '13.4.11 12:34 PM (211.115.xxx.132)

    저는 더 많이 주문 못해서 아쉽다는 거래후기 남겼어요.

  • 19. .............
    '13.4.11 12:34 PM (175.253.xxx.159)

    동해에서 나는 명란은 거의 러시아산으로 만들고 미원은 필수예요.
    그 동네 사는 사람들은 조금씩 사서 자기가 직접 만들어 먹어요.
    자연산 생태 들어올때만 (아주 귀해서 절대 외부로 판매가 안 됩니다. 너무 맛있고 해서 그동네 사람들끼리만 알음알음 먹어요. 가격도 비싸고요)
    저희 먼 친척분 한분이 이름난 명란 명인이예요. 하지만 가족이랑 친척 주시는 명란은 자연산 생태 명란으로 미원 안 넣고 옛날 맛이 나는 고소한 명란으로만 만들어 주시는데 양이 점점 줄어들어서 1년에 한통 정도 밖에 못 나눠 주세요. 판매는 어림도 없죠. 양도 안되거니와 크기도 너무 작고 그래서 상품성도 없어요. 맛만 좋지요.
    판매로 나가는 명란은 다 배달 오는 러시아산...ㅠㅠ 가격은 뭐..엄청 쌉니다. 그냥 그 부분은 포기하세요.
    명인 이런거 믿지 마시고요.

  • 20. ...
    '13.4.11 1:08 PM (124.51.xxx.150)

    가격도 저렴하고 다른 명란보다 짜지않고 맛있던데요.
    전 추가주문해서 명란 좋아하시는 친정아버지께 선물했는데 만족하셔서 다음에도 구매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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