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20대 직장남녀들 식사시간에 상사 앞에서도 계속 카톡하는 분위긴가요

직장맘님들~ 조회수 : 3,456
작성일 : 2013-04-11 10:32:59

임원인 남편말이  20대 후반 직원들이

대여섯명이 함께 식사하는데

계속 카톡한다고  밥먹으며서라도 대화를 해야하는데 요즘 추세가 그런건지 ..하고 말끝을 흐리던데요.

 

뭐 동료나 나이차 적은 선배앞에서야 그렇다 쳐도

나이  많은 상사랑 있는데도  대체로 그러는지 ..

저도 요즘 분위기가 궁금하네요.

IP : 122.40.xxx.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사람
    '13.4.11 10:34 AM (121.162.xxx.41)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 밥먹을때는 폰 안만지구요

    밖에서 회식이나 밥먹을때는 카톡 등 연락오면 다 받고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ㅋ

  • 2. 난 따로먹을래용
    '13.4.11 10:34 AM (39.120.xxx.22)

    점심시간도 자유롭지 못하면 저는 같이 안먹고 따로먹을래요~~

    혼자 먹어도 인터넷에 카톡하면서 밥먹는데. ㅠ,.ㅠ

  • 3. 자몽
    '13.4.11 10:34 AM (203.247.xxx.126)

    네..그렇더군요.
    비단 신입사원 뿐 아니에요. 서로 대화도 없고..모여앉아서 카톡하고 그러네요..ㅎㅎ

  • 4. ...
    '13.4.11 10:42 AM (123.142.xxx.251)

    근무시간에나 안하면 감사하죠..
    작업하면서도 계속 ...정말 개념없어요.

  • 5. 진짜요?
    '13.4.11 10:45 AM (112.179.xxx.120)

    중고딩도 아니고 다 큰 성인들이 다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휴대폰 만지작거리는거 좀 그렇네요
    혼자 먹을때야 뭘 하든 상관할바 아니지만 여러사람이 있는데
    문자나 카톡에 정신팔고 있는거 예의가 아니라고 보거든요
    폰중독 심각하네요

  • 6. 요즘다그래요
    '13.4.11 10:54 AM (112.154.xxx.154)

    식탁에 네명 앉아서 주문하고, 각자 폰 들여다보고, 음식나오면 폰 보면서 밥먹고.... 나가요............
    정말그래요. 요즘은 말안하고 카톡으로 한다네요(한 테이블에 앉아있어도)
    세상이 미친거같긴해요.

  • 7. 근데
    '13.4.11 10:56 AM (218.236.xxx.2)

    이사나 상무님 그런 분들 앞에서 카톡하면서 밥먹진않죠
    개념있다면요.. 임원분들 앞에서 그러는건 한마디 하셔야 할듯요.

  • 8. 요즘
    '13.4.11 11:07 AM (223.62.xxx.58)

    그러려니 합니다.
    점심시간 직장가 식당한번 가보세요. 남녀노소 다 휴대폰 만지고 있어요.
    아주 친한 사이 아니면 혼자 밥먹는 사람도 많아진 추세에요.

  • 9. 에휴
    '13.4.11 11:22 AM (203.226.xxx.38)

    점심시간인데...저러니 상사랑 밥먹기가 싫은거죠. 휴식시간인 점심시간에도 자기맘대로 못하나?

  • 10. ㅎㅎㅎ
    '13.4.11 11:49 A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

    요즘은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면서도 눈은 스맛폰에 가 있더군요. 대화도 건성 건성하는 듯하고 자판 찍느라고 손가락과 눈만 분주합니다.ㅜㅜ

  • 11. ...
    '13.4.11 12:02 PM (14.52.xxx.140)

    식사 같이 하기 싫으면 따로 가야지, 사람 앞에다 두고 카톡하는 건 매너가 아닌듯해요.
    저희 직원들 중 한 두명 같이 식사가서 카톡하고 있음...참...
    그냥 자기 혼자 밥 먹지 왜 따라왔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직장에서 점심같이하는 건 그 시간에 서로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거나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서거든요. 아무래도 업무 시간에는 그런 얘기들을 못하니까.

  • 12. ...
    '13.4.11 2:15 PM (115.89.xxx.169)

    스마트폰 나온 다음에는 카톡 아니어도 스마트폰만 보는 게 일상일 걸요?
    그래서 밥 나오기 전까지 조용~히 자기 폰만 들여다보다가 밥 나와서 먹을 때에나 밥 먹으면서 담소.

  • 13.
    '13.4.11 3:40 PM (121.188.xxx.90)

    제정신이 아니네요..;
    사람 앞에다두고 뭐하는건지....;;허허..
    밥먹고있는데 카톡이오면 잠깐 문자 할수는 있겠지만
    주구장창~~ 문자질만하고있음 정말 예의없는거죠..
    가족끼리 밥먹고있는데도 앞에서 카톡질하고있으면 한마디 합니다.. 밥상머리에서 예의없다고..

  • 14.
    '13.4.11 5:15 PM (59.9.xxx.240)

    우리회사는 밥먹을때 팀장님이 카톡하신다만.... ㅋㅋㅋ
    20대인 저희 사원들은 안하는 편입니다.

  • 15.
    '21.7.28 9:21 PM (118.235.xxx.215)

    늦게 먹는 애가 카톡까지 하니 미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623 공부로 성공도 못하면서 늘 공부만 하는 내인생 ;; 11 아효 2013/07/17 5,893
276622 [여고도서관 침수피해] 영어원서, 영어소설 기증받습니다. 4 yoonS 2013/07/17 1,369
276621 냉아욱국은 어떻게 만드나요? 1 리플절실 2013/07/17 741
276620 캐나다 사시는분들 알려주세요. 워크아웃베이스먼트? 6 밴쿠버 2013/07/17 1,554
276619 작은 단독 주택도 구입 하면 안될까요? 4 이터니티 2013/07/17 3,137
276618 중1 아들 기말 4 워킹맘 2013/07/17 1,740
276617 중 3의 희한한 사춘기를 맞아서 대연설을 해줬어요. 1 중3아 2013/07/17 1,212
276616 딸아이의선물 오늘 생일 2013/07/17 854
276615 엄지발톱에 가로선으로 움푹 패인 곳이 있어요ㅜ 5 걱정 2013/07/17 5,038
276614 밑에 감자님이 브리타 정수기 질문 올리셔서 묻어서 질문해요 저도 사용중.. 2013/07/17 848
276613 엄지원이 사귀는 사람이~ 오기사네요. ㅁㅁ 2013/07/17 4,728
276612 주민번호를 잃어버렷어요. 도용 당할수 있나요? 2 .... 2013/07/17 1,950
276611 추천인 몇프로 적립되는건가요? 3 아이허브 2013/07/17 583
276610 내년7월말에 출산하려면 언제 임신을 해야하는건가요 7 죄송 2013/07/17 1,278
276609 엄마때문에 부녀관계가 끓겼어요 6 온리도터 2013/07/17 3,381
276608 영화배우 김지미씨가 놀라운 미녀였었네요... 24 깜짝 2013/07/17 14,966
276607 의사분 계시면 봐주세요 2 ... 2013/07/17 1,013
276606 전국 고등학생들이 제헌절날 시국선언 현장 모습 29 ... 2013/07/17 2,042
276605 비행기 연착으로 인한 여행지연 1 답답한 엄마.. 2013/07/17 1,145
276604 내용증명이요 10 내용증명 2013/07/17 1,463
276603 요즘 모기 같이 생긴 벌레 엄청 날아다니지 않아요? 10 싫어 2013/07/17 4,646
276602 요즘 롱셔츠나 롱티 앞쪽만 바지속에 넣어입는게 유행인가요? 8 꼭이요 2013/07/17 3,056
276601 원전) 반핵 서명에 참여해 주세요 5 .. 2013/07/17 567
276600 정말 가만 있음 가마니로 아는가봐요. 5 ..... 2013/07/17 2,168
276599 옷좀찾아주세요~싸이즈 77반 이 입을 h 라인 스커트요 4 오로라리 2013/07/17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