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1년 계약하고 3달째 살고있는데
난방 제대로 안되고 온 옷은 굽굽하고 빨래 안마르고 참다참다
벽에 푸르스름 곰팡이 막 펴있는거 발견하고는 도저히 못살겠어서
주인한테 연락했어요. 도저히 못살겠고 나가겠다고..
그러니 지금껏 해왔던 집하자에 대한 불만 (나) vs 이상없다(주인) 이 주장만
계속되다 부동산에 연락해서 사람구하라고 하길래 알았다고 했죠
지금 제가 부동산에 내놓은 상탠데 집이 생각처럼 잘 나가지 않을꺼같네요.
연락도 없고..
전 이번주말에 그 집에서 나갈꺼예요
월30 에 관리비 5만원인데
살지 않을껀데 관리비까지 내야하는건가요? (관리비-인터텟,유선,공동전기)
아까 어떤글보니 곰팡이 피는집은 잘못지어진거라고 하던데
제가 계약전에 비우는거긴 하지만 제과실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저도 이사하고 이것저것 경제적으로 손실이 많은데
보증금도 돌려받아야하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분명 그집이 문제가 있어 나가는건데 계약전에 나간다는 이유로
저만 손해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하자있는집 주인은 아무책임없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