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가 가정을 위해 의무적으로

주부 조회수 : 3,087
작성일 : 2013-04-11 09:56:04

귀찮아도 꼭 해야될 일은 뭘까요?

남편이 매일 직장에 나가서 의무적으로 돈 벌어오는 것처럼요...

예를들어 주부들은 밥하기 귀찮으면 한끼 사먹어도 되고..

청소하기 귀찮으면 하루 안해도 되고..

빨래도 하루에 몰아서 하면되구..

생각해보니 매일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일은

자식들 돌보기인거 같네요........

그래서 남편들이 애들 잘못되면(성적 포함) 다 부인탓하나봐요..

집에서 하루종일 뭐하냐? 이러면서요........  

IP : 218.38.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이런걸 따지는지
    '13.4.11 10:02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그럼 백만원버는남편은 천만원벌어오는 남편의 십분의 1만 남편자격있는거에요??

  • 2. ....
    '13.4.11 10:08 AM (58.231.xxx.141)

    이런 글 올리면 답 없어요.
    돌아오는건 그저 비난.

  • 3. 애엄마노릇이죠
    '13.4.11 10:14 AM (110.70.xxx.98)

    요새는 아내가 바람펴도 참는다네요ᆞ
    그래도 애들은 친엄마가 보살피는게 최선이라,,,

  • 4. ,,
    '13.4.11 10:34 AM (72.213.xxx.130)

    의무방어전도 있죠. 쌍방의 의무이긴 하지만.

  • 5. ...
    '13.4.11 11:10 AM (39.7.xxx.208)

    아이에게 양질의 환경을 제공하고 잘 양육한다는게 청소 빨래 식사준비 잘하는 것까지 다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주부라도 좀 더 의무감과 프로의식을 가지고 살림하는게 맞다고 봐요

  • 6. ...........
    '13.4.11 11:11 AM (220.116.xxx.227)

    전업주부...

    말 그대로, 집안의 모든것을 관리하는 걸 업으로 삼는 사람이죠.

    건강, 자녀 양육, 남편, 가족 경제, '가족'을 위한 쾌적한 환경의 조성 등등
    이게 안되면, 주부가 아닙니다!

  • 7. 프로의식
    '13.4.11 11:37 AM (125.187.xxx.63)

    전업주부 직업이라 생각하고 즐기면서 하세요
    살림도 재밌고 가족 챙기는것도 즐겁습니다
    내생각을 바꾸면 식구들 모두 행복한 가정이 될수있어요 ^^

  • 8. home making
    '13.4.11 11:44 AM (119.149.xxx.201)

    말 그대로 가정을 만드는 건 안주인의 역할이 큰 거 같아요.
    제때에 식사가 나오고, 냉장고 열면 간식이 채워져 있고, 집에 들어가면 안온한 분위기가 감돌고,
    떄 되면 있는 집안 행사를 맡아서 처리하고, 집안일에 필요한 자질구레한 일들을 해결하고, 정서적 육체적으로 가족 구성원들을 챙기고, 집안의 예산을 짜서 실행하면서 장기적인 가족의 재정 계획을 수립하고...

    가족 구성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HOME을 만드는 거요... 걍 house로 방치하는 게 아니라..
    이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거 같아요.

    돈 주고 아웃 소싱해도 결국은 한 사람이 관리 감독 해야지 가능하다는..

  • 9. 직장인..
    '13.4.11 12:32 PM (115.89.xxx.169)

    직장인이지만.. 사실 그런 생각은 들어요. 밥 좀 못한다고, 살림 좀 못한다고 인사고과 낮게 받고 경쟁자한테 밀려서 승진 못하고 그런 건 없으니 편하겠지만, 퇴근 후에나 주말 없이 일하는 건 싫음.

  • 10. ..
    '13.4.11 12:33 PM (221.147.xxx.209)

    이제 오롯이 나만 챙기고 살고싶다는.. 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374 이사가면 아이사랑카드 다시 신청해야하나요? 1 이사 2013/05/16 884
253373 시어머니가 제발 시어머니 다웠으면 좋겠어요 2 에휴 2013/05/16 2,350
253372 한대만 딱 맞으면 울거같아요 3 뺨한대 2013/05/16 648
253371 짬뽕맛이 기가막힌 중국집이 생겼는데 5 너머 2013/05/16 2,150
253370 7월초에 출산하는 아기는 어떤 준비물이 있어야 할까요 6 내일 2013/05/16 888
253369 에어컨이 갑자기 꺼지고 안 켜져요..ㅠ 차단기 문제인가요..? 7 무지개1 2013/05/16 10,440
253368 토욜 결혼식가는데 남자정장 어디서 사야 할까요?(저렴한거 마산창.. // 2013/05/16 1,209
253367 아이폰에서 자료를 삭제하는 방법좀...ㅠㅠ 1 아이폰에서 2013/05/16 963
253366 흰머리 뿌리염색 15000원이면 저렴한가요? 7 뿌리염색 2013/05/16 2,253
253365 전주,,,너무 더워요 3 팔랑엄마 2013/05/16 1,154
253364 이은성이 부럽나요? 57 속풀이.. 2013/05/16 12,088
253363 순천정원축제.. 1 안나수이향수.. 2013/05/16 1,081
253362 내일 석가탄신일 인데 강북쪽에 어느 절이 4 2013/05/16 885
253361 지방분해주사 카복시 광고가 유혹해요 4 지방분해 2013/05/16 1,828
253360 아이폰 질문드려요 (급) 1 후후 2013/05/16 538
253359 지금 부산날씨 어때요? 8 궁금 2013/05/16 1,648
253358 노무현V이건희 6 궁금 2013/05/16 1,330
253357 공원헬스기구 하다가, DMB 볼륨 줄여 달랬다가 개불쌍것이라는 .. 8 ........ 2013/05/16 1,376
253356 일자목 물리치료 비용 아시는 분~~ 2 ㄷㄹ 2013/05/16 4,716
253355 내일이 아이 공개수업인데 오늘 갔어요 18 정신줄 어디.. 2013/05/16 3,727
253354 우리나라에 들어와있지 않은 브랜드고 본인이 안 입었다고 해서 2 좀그럼 2013/05/16 1,455
253353 동생을 낳아달라는 시댁조카 6 짱나 2013/05/16 2,110
253352 초음파 검사 결과로 나타난 아이의 성별.. 데체로 맞지요..? 4 임신18주 2013/05/16 1,375
253351 살오르며 트는 살 해결 있을까요? 6 알려주세요... 2013/05/16 1,092
253350 "지금이 마지막 매도 기회" 상위 1% 자산가.. 7 ㅇㅇ 2013/05/16 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