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학생들이 흔히 한다는
욕, 야동, 흡연, 이성교제 등등..
좀 덜한가요??
요즘학생들이 흔히 한다는
욕, 야동, 흡연, 이성교제 등등..
좀 덜한가요??
조금 덜하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사람마다 다르겠죠... 제 조카보니까.얘도 좋은 학교다니는데, 그학교에도 담배피고 게임하고.노래방가고 좀 있다네요~
유명 국제중 여름캠프 보냈는데..
거기 중학생 애들 ..
어린 애들 산속에 가둬 두니 스트레스 풀려고 더 심하게 왕따, 괴롭힘 있다 하대요
어디나 꼭 주도해서 못된짓 하는애들 있고요
아무래도 걸러져서 와서 그런지 훨씬 낫죠. 공부 잘하는 애들이 더 착하고 순진하더라구요.특하 남자애들요.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일반적으로..
저희 애가 윗님이 말씀하시는듯한 경기도 가평군의 모 중학교 졸업하고 강원도에 있는 특목고에 진학했어요.제 경험으론 우선은 학생 수가 적으니 선생님들과의 관계가 긴밀하고 왕따를 시키거나, 나쁜 일을 도모하는 아이들은 금새 파악이 되는 편이예요.발각되면 3번 정도의 부모님 소환및 퇴교 조치가 취해지고요. 또 목표의식을 갖고 진학한 아이들이라 그런 아이들의 수도 상대적으로 적고요! 오히려 서로 열심히 도와주고, 졸업해서도 그 관계가 연결되는 좋은 점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제친구 아들이 사립초다니는데 트위터에 엄마욕을 얼마나 진하게 써놨는지 친구가 그거보고 충격받아 한동안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 친구 아들뿐만 아니라 같은 학교 친구들 트윗에 욕이 난무하더군요. 유명한 사립초이고 아이들도 압구정이며 동부이촌동 이런데 살고 매우 풍족한 아이들인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지나친 풍요는 아이들에게 독이구나. 뼈저리게 느꼈어요.
딸아이가 서대문에있는 여자자율고 3학년에 다니는데 아이들이나 부모들이 만족도가 높아요.
일반고에서 왕따 때문에 전학온 아이도 적응을 잘하고 있다고 어머니가 만족하시고 아이들이 쎈아이들이 거의없고
전반적으로 순하고 착해요. 아이반에서 돌출 행동을 하는 아이에게도 아이들이 뭐라하지 않고 잘지낸다고 해요.
공부잘하는 애들이 더 착하고 순하다는 저 믿음은 어디서 오는 걸까???
발등을 한번 확실하게 찍혀봐야 정신이 번쩍! 나려나...
사립초는 모르겠구요
아이들 둘다 특목고 다닌 경험상 담배나 욕은 거의 없어요
큰아이 입학전 오리엔테이선 가서 화장실에서 젤먼저
깜짝 놀란점이, 애들이 욕을 안한다는거였대요.
중딩때 욕을 입에 달고 살던 남자애들만 봐서
그게 젤 신기했다고.
3년 내내 왕따 담배 전혀 없었구요.
작은애는 기숙사 과고였는데 담배 한명도 없는거같다고.
동영상은 학교자체가 노트북 핸폰 금지라 못한거 분명하고
둘다 일반고 친구도 많은데
담배 많이 피우는걸 가장 의아해합니다.
아! 남녀 이성교제는 있어요
외고는 정말~ 화끈하게 전교생이 다 알게 사귀는커플있구요, ^^
과고는 거의 남학생이라 별로 없는. 한학년에 한커플 나올까말까?
이런 우스개말이 있어요.
D외고는 연애하러 가고 M외고는 축구하러 간다.
3, 4년전 얘기네요 ^^
그린벨트 지역에 외롭게 있는 시험봐서 들어가는 고등학교구요..보통 중학교 내신 전교 10등 전후 아이들이죠. 개교 이래 담배펴서 걸린 애 한번도 없었고 소지품 도난 사건 한번도 없었대요. 내신은 좀 불리하지만 아이들이 정말 밝고 순수해서 반애들이 다같이 잘 놀고 공부하더군요.그 점에서 만족하고 보냅니다
과고는 게임폐인이 많은데
그거 못하게 하니 밤에 카드해요.
근데 카드패를 몽땅 외워버려서 두뇌에너지 낭비가 심하대요 그래서 오래 못한다고
울아들이 이실직고 ㅋㅋ
카드하다 걸려서 기숙사 일주일 퇴사당한적은 있어요 ㅠㅠ
그린벨트내의 고등학교님. 거기 어딘가요. 궁금해서요.
제친구도 과고출신인데 그 옛날에도 카드는 했다네요. 그래도 공부할땐 다같이 하는분위기..
저도 그린벨트내의 그 고등학교가 어딘지 궁금한 1人...^^
과고 다니는 아들은 이성교제도하고 욕도 합니다
컴터에서 야동있는것도 봤구요..모른척 하지만요
그러나 담배피는 친구는 단1명도 없다네요.
강남 자율고 인데요
작년 조카가 아들 학교 볼일이 있어 방과 후 시간에 갔다가 몰려나오는 학생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하는말
'숙모 여기 애들은 욕이 안들리네요'
자기네 학교에선 말소리보다 욕이 먼저 나온다고..분위기가 넘 다르다고 .
그동네가 그린벨트지역인지는 모르지만 외떨어져있어서 학교주변 썰렁한거 보고 깜놀했어요.
민사고야 횡성에서도 떨어져들어간 외딴지역이라 주변풍경이 논밭이러긴했는데 하나곤 서울 변두리라 더 신기했어요
애가 욕 안듣고
선생님이 애들 이뻐해준걸로 대학 좀 낮춰간거 상쇄된대요
중3년동안 들은 욕이 악몽이었다구요
졸업앨범보니 애들이 교복을 어찌나 단정히 입었는지
전교에 날나리 세명쯤 있긴하대요
음과 양의 비율은 50대 50입니다..
지혜와 지식은 달라요..
공부잘하는 놈들이 나쁜놈들이라면 그 아이들 머릿속엔 지혜가 아닌 똥이들어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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