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노릇 똑바로해야
나중에 선생으로 대우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를 학교에 보내보니 학부모 보다는
선생이 더 대놓고 바라더이다.
선생님의 심부름 하나에 우쭐 대는 아이가 생기고
선생님께 칭찬한번 더 들으면 마치 자기가 뭐라도 되는냥
큰소리 치는 아이들... 거기에 살살대는 엄마들...
무슨일 생기면 부모가 찾아가 선생 때리는 일이
그럴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제가 말이 많은건 내 아이가 관심을 못받아서 이고,
눈에 띄지 않아서 입니다.
그럼 저도 선생님 찾아가 원하는것 드릴 수 있지만...
제 마음이 허락치 않습니다.
그 대류에 줄 서고 싶지않고
내가 또 그렇게 하면 다른 피해학생이 또 생길 것이고
옳지 않은 일을 옳지 않다고 알려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부터 선생과 이런 관계가 형성되는데
어찌 교권이라는게 있을까 싶습니다
당연히 모든 선생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모든 부모가 잘 하고 있다는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잘못가고 있는 부류들이 가까이에 있으니 그런 류의 선생들이 많아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키우겠다는게 이런거였는지...
초등학교부터 이런 환경을 만들면서 무슨 인성교육을 한다는 건지.... 권력에 굴복하는 대기업 노예들만 길러낼 뿐 입니다.
선생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적응 잘 못하구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학생은
선생님의 심부름에 어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친구들에게 관심 받을 수 있습니다.
혹... 부모님이 장사하여 늦게 잘 수밖에 없는 친구는
수업시간에 왜 조느냐고 야단치기 보다는 선생님부터 아이를 배려하는 마음을 내야 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하고
그런것이 권력을 바르게 쓰는것임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학교가 이러니 우리나라의 미래도 암울하게 보입니다
82에 계신 선생님들이라도 무너지는 교권을 잘 세우시는 멋진 선생님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아이들은 좋은선생님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저 그런 선생들이야... 이름도 기억 못하고 잊혀지는겠죠
1. ...
'13.4.11 7:24 AM (118.222.xxx.82)제목 써놓으신거보니 부모님부터가 선생님을 그리 생각하니 자식들이 존경하는 마음 생길리 만무하겠습니까~
2. ..
'13.4.11 7:27 AM (39.121.xxx.55)제목 써놓으신거보니 부모님부터가 선생님을 그리 생각하니 자식들이 존경하는 마음 생길리 만무하겠습니까~222222222222222
제가 하려고했던 말 첫댓글님이 딱 적어 놓으셨네요.
님 아이가 관심 못받는거 촌지때문이라 생각하세요?
엄마사고가 이러니 아이들도 선생님을 개무시하고 그러지않을까요?
정말 "엄마노릇 똑바로해야.."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3. 부모로서
'13.4.11 7:42 AM (211.234.xxx.76)자식 여럿키우다보면 내자식이라도 하나하나 신경못써줍니다.
제가 웬간해선 교사편 안드는데 이글은 너무 자기감정에 치우치셨어요.
애가 수업시간에 자면 야단맞아야죠.가정의 일이 사회에서 다 용납될수는 없습니다.삼십명을 하나하나 그렇게 챙겨달라는게 말이 되나요.조직의 룰은 준수할수 있는 아이로 키우자구요.4. 나무
'13.4.11 7:52 AM (14.33.xxx.26)제목 써놓으신거보니 부모님부터가 선생님을 그리 생각하니 자식들이 존경하는 마음 생길리 만무하겠습니까~~~~~4444444
5. ,,,
'13.4.11 8:06 AM (61.105.xxx.31)제목 써놓으신거보니 부모님부터가 선생님을 그리 생각하니 자식들이 존경하는 마음 생길리 만무하겠습니까~~~~~555555555555555
6. 선생님들이
'13.4.11 8:10 AM (98.201.xxx.193)대놓고 더 바라게 만든건 엄마들 입니다...
7. 원래
'13.4.11 8:39 AM (122.153.xxx.162)평생 어디가서 대접 받아본 일도, 대접 받을일도 없는 사람들이....
만만한게 학교라
매일 촌지 안가져다 주면 어쩐다, 선생이 어쩌구 저쩌구...
그거 외에는 어디가서 찍 소리 할일이 없거든요.8. .....
'13.4.11 8:43 AM (203.248.xxx.70)제목 써놓으신거보니 부모님부터가 선생님을 그리 생각하니 자식들이 존경하는 마음 생길리 만무하겠습니까
66666666666669. 저도
'13.4.11 8:53 AM (58.229.xxx.186)선생들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더 설치고 난리 치는 것은 부모들이었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선생님 대할 때는 존경심을 가지도록 자녀에게 가르치면 여러모로 자녀가 혜택을 봅니다. 저도 정말 지독하게 싫어했던 고3 선생님이 일부러 날 안좋은 대학 보낸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선생님 말 안 들은거 너무 후회됩니다.
10. 나도 복사 좀..
'13.4.11 8:53 AM (211.114.xxx.233)평생 어디가서 대접 받아본 일도, 대접 받을일도 없는 사람들이....
만만한게 학교라
매일 촌지 안가져다 주면 어쩐다, 선생이 어쩌구 저쩌구...
그거 외에는 어디가서 찍 소리 할일이 없거든요. 211. ...
'13.4.11 8:54 AM (122.153.xxx.130)제목 써놓으신거보니 부모님부터가 선생님을 그리 생각하니 자식들이 존경하는 마음 생길리 만무하겠습니까~3333333333333
수준하고는. 가서 선생님 때리는 부모가 그럴만 하다구요? 님 수준이랑 애나 좀 돌아보세요.12. 저런
'13.4.11 8:56 AM (125.178.xxx.170)부모밑에서 변기물 떠다주는 아이들이 생기는거죠.. 인성교육은 집에서 하는겁니다. 떠맡기 싫으면 자식 낳지 마시구요. 에휴 ~싸질러 놓는다고 다 말인줄 아나..ㅉ
13. mc7270
'13.4.11 9:02 AM (39.7.xxx.135)선생 노릇 잘하는 것보다 어미 아비 노릇 잘하는 게 먼저입니다!
14. 세우실
'13.4.11 9:11 AM (202.76.xxx.5)제목 써놓으신거보니 부모님부터가 선생님을 그리 생각하니 자식들이 존경하는 마음 생길리 만무하겠습니까~88888888888888888888
15. ...
'13.4.11 9:15 AM (61.74.xxx.243)부모가 부모노릇제대로 못해서 자식 개차반만들어놓고 선생탓하는 개차반부모들이 많죠.
16. 근데
'13.4.11 9:17 AM (58.229.xxx.186)가해자 눈치 보는 선생들은 좀 강하게 교권을 주장해야 되요. 그러니 피해자가 학교를 신뢰할 수 없는 경우는 있으니깐요.
17. 원글
'13.4.11 9:19 AM (39.7.xxx.172)제가 너무 뭉뜽그려서 말했나보군요 ㅋ
학교 입학한지 한달도 안되어 수업시간에 상장을 프린트 해서 특정2~3명에게 주었답니다
상장명은 아름다운상, 좋은친구상... 대체 무엇을 근거로 그러한 상을 주었으며... 주려거든 전부 주던가... 그리고 어떤 부모와는 특별한 관계가 있을수도 있다는건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아이들이 있는 앞에서 특정 한 친구에게 강아지를 선물하는 것은 무슨경우일까요? 저도 정상적인 부모입니다만...
이런 상황을 어찌 생각해야할지... 존경심을 왜 가져야 하는지... 저도 이런 상황이 참으로 황당하네요18. ..
'13.4.11 9:21 AM (121.138.xxx.225)원글님 정상적인 부모 아닌데요?^^
19. 원글님..
'13.4.11 9:23 AM (39.121.xxx.55)수업시간에 자는 아이 야단치는거로 선생욕하는 원글님..
절대 정상적인 부모 아니예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고..글속에 인격이 있다고 했어요.20. 선생도 선생나름
'13.4.11 9:31 AM (218.237.xxx.250)페이스북에 이런 글 올려놓는 선생님도 있네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194602&cpage=4...21. 헐
'13.4.11 9:48 AM (218.152.xxx.206)헉.... 솔직히 글쓰신분 댓글까지 보니 당황스럽네요.
선생님한테 뭘 아 드려서 아이가 주목을 받지 못한거에 화가 나신거에요?
내 아이가 특별한 대우 받음 괜찮으신거죠??22. 원글
'13.4.11 9:57 AM (39.7.xxx.172)아니죠 .. 강아지는 아이들 하교후 없는데서 줄 수도 있었던 거예요.. 상장도.. 좀 상식이하인것 같은데요.. 전 제 아이가 받았어요 황당하다고 생각했을꺼구요~~ 실제로 선생님과 통화중에도 선생님은 아이가 잘 하고 있다고 칭찬일색었어요... 근데.. 우리 딸램은... 엄마 나 학교에서 뭐 잘 한거 없는데 ... ㅡㅡ;
무튼 여러부류의 선생님들이 있고, 살다가 어떤 사람과 마주칠지는 모르지만... 당연 좋은선생님도 있고 아닌 선생님도 있을꺼예요 . 또 선생님도 그날그날 자기 기분과 컨디션이 있을꺼고.... ㅎㅎㅎ
역시 댓글들 82 답네요 ..23. 그러니까
'13.4.11 9:58 AM (125.178.xxx.170)내 아이가 거기에 포함이 안되어서 화풀이 하는건가요?아무리 익게지만 너무 막 싸지른다.. 일기는 일기장에.. 특히 이런 쓰잘데기 없는 이기적인 일기는.. 선생 욕하기 전에 본인 좀 돌아보길....
24. 보나마나
'13.4.11 10:18 AM (39.115.xxx.168)선생님이 아이 어깨 안살려줬다고 불만
자기 아이 칭찬을 한것도 불만.
어떡하라구.~?25. 본인이 관심받고 싶으시군요!
'13.4.11 10:24 AM (112.151.xxx.35)제목 써놓으신거보니 부모님부터가 선생님을 그리 생각하니 자식들이 존경하는 마음 생길리 만무하겠습니까~~~~~999999
댓글까지 읽어보니 더 어이없네요.
타인에게 귀감이 되라고 주는게 상이에요.
그리고 입학한게 얼마안되었다면 교육효과를 높이기위해서 상장을 주었을거 같은데 당연히 그런상들이지
대체 어떤상을 줘야하나요? 시험성적 제대로 안나오는 아이들에게 성적우수상 줘야하나요?
아니지~~~ 원글님 기준에선 성적우수상도 다른애들 다 집에보내고 혼자남았을때 줘야겠군요.
학교선생님들 언행 하나하나가 맘에 안드시면 그냥 집에서 끼고 가르치세요.
본인아이가 관심 못받는거로 학교 선생님들 욕하지 마시구요!
이런 부모들 때문에 아이들에게 애착을 갖는 선생님들이 맘을 비우시는거라구요.26. 아줌마
'13.4.11 10:27 AM (175.126.xxx.201) - 삭제된댓글제목부터 맘에안드네~선생노릇이라니~헐~~
이런사람치고 부모노릇 똑바로하는 사람 못봄.
늘 남의 탓...
선생님도 사람인데 잘하려는 아이 ,이쁨받으려는 아이 이뻐하기 나름이지요..
늘 말썽피우고 말안듣고 성격안좋고 꼬인눈으로선생바라보는 아이 이뻐하긴 힘들겁니다.
특히 님같은 마인드로 세상을 삐딱하게만 바라보면 아이의 시선도 똑같아집니다.
그런 시선으로 학교생활 제대로 잘할까싶네요.27. 아줌마
'13.4.11 10:31 AM (175.126.xxx.201) - 삭제된댓글이런글쓰는 사람들보니 선생노릇이 쉽지 않다는게 느껴지네요.
하나같이 그 많은 아이들과 엄마들 일일이 비위맞추고 맘에들게하는 방법은 없을거란 생각이들어요.
전 누구편도 아니예요. 어떤 샌생님은 욕이나오고 어떤 학부모하는짓(얼마나 뒷담을 까대는지)도 가끔은 욕이나오고 그래요
지새끼 단속이나 잘하지!!!엄한 선생욕이나하고다니는
욕나오게하는 부모들 많답니다28. .........
'13.4.11 10:44 AM (59.15.xxx.177)고도의 학부모 까네요. 비정상적인 사고에 글쓴 내용도 이상하고.. 교사가 학부모인것처럼 글쓴듯.
29. ..
'13.4.11 1:43 PM (39.121.xxx.55)제가 말이 많은건 내 아이가 관심을 못받아서 이고,
눈에 띄지 않아서 입니다.
그럼 저도 선생님 찾아가 원하는것 드릴 수 있지만...
제 마음이 허락치 않습니다.
그 대류에 줄 서고 싶지않고
내가 또 그렇게 하면 다른 피해학생이 또 생길 것이고
옳지 않은 일을 옳지 않다고 알려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 원글이예요.
왜 거짓말을 하시나요?
관심못받아서 이런 글 써놔놓구선 지금와서 뭐라구요??
세상에.....
엄마가 이렇게 거짓말 밥먹듯하니..
부끄러운줄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