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가 아니라 연애감정..상담해주세요.
1. ,,
'13.4.11 6:33 AM (72.213.xxx.130)연애놀이에 빠지신 거 같은데요. 그 분은 님과 연애는 혹시 할 지 모르겠으나 결혼은 아예 생각지 않는 거 같네요.
아마도 집안에 소개 시킬 수 없고 님도 그건 알고 계신 듯 하고요. 장난처럼 그냥 알고 지내는 사이로 보입니다.2. ..
'13.4.11 6:47 AM (84.196.xxx.16)다섯살이 뭐가 많아요. 결단을 하세요, 결혼 절대로 못할이유 없다면 물흐르듯 만나시고 안된다면 내일부터 딱 끊으시고 안봐야 되는거 아닌가요 ?
3. 원글
'13.4.11 6:50 AM (203.59.xxx.93)다섯살이 많고 이혼도 했고. 이게 남자쪽.. 아니 제 쪽에서도 좀 그래요.
그런데 쟤도 나한테 연애감정으로 이러는 거 맞죠?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자주 볼수 없을거 같고.
저만 이라면 꼭 안볼 필요도 없을거 같은데
쟤도 그런거라면 정말 끊는게 맞지 싶어요. 저 혼자면 저만 다스리면 되는데
쟤가 그런거면... 계륵이 된 기분이라 제 자존심이 허락치 않으니까요.
차라리 정말 누나라고 생각해서 이러는 거면 좋겠다 싶어요.4. ..
'13.4.11 7:06 AM (84.196.xxx.16)좀더 기다려 보세요. 아직은 시기가 이른거 같네요. 그런데 본인이 먼저 포기하면 되겠어요 ?
5. ...ㅅ.ㅅ..
'13.4.11 7:20 AM (1.127.xxx.141)전 아이도 하나있는 이혼녀인데요,
두살 연하 남친있어요. 한번 저녁도 둘이만 먹고 영화도 보러가 보세요
제 남친이 저한테 홀랑 빠져서 ... 외국이라.. 남친누나도 이혼하고 새파트너,
부모님도 이혼하고 새파트너랑 사셔서.. 자기한테는 이혼이나 뭐 그런게
라이프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네요. 워낙 많기도 하구요. 참 형도 이번에
아이있는 이혼녀랑 아이 갖어서 결혼하구요. 원하는 데로 하면서 사세요6. 스뎅
'13.4.11 9:00 AM (211.36.xxx.218)나이가 문제라기보다 남자쪽에서 딱히 님께 별 감정이 없는듯 해요...
7. 그닷
'13.4.11 9:11 AM (218.148.xxx.50)그 남자쪽에서 님에게 별 관심 없는듯
부담스럽다 하더라도 일로 엮였으니 그 이상 딱딱하게 굴긴 좀 그렇죠.
또 누가 자기 좋아하는거 즐기는 남자들도 많구요. 딱 이 정도에서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해요.8. ...
'13.4.11 9:13 AM (142.157.xxx.226)죄송한데..저도 연애감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나이는 많지만 외모가 좋다는 가정을 한다해도 쉽지 않은 경우라 생각합니다.
그냥..좋은 감정으로 기분좋게 즐기시길..9. 음
'13.4.11 9:25 AM (49.1.xxx.73)남자분은 원글님이랑 깊은관계나 결혼까지 갈 생각은 없는것같아요. 그렇다면 훨씬더 적극적으로 나오겠죠. 저 남자분은 전혀 그럴마음 없어요. 남자가 원글님한테 마음이 있어야 원글님이 상황 어렵지만 뭘 어떻게해볼텐데 제일 중요한 당사자가 미지근한 반응인데요 뭘. 남자 행동과 말 하나하나를 분석하고 의미부여하시는거보니 원글님은 연애감정 맞는데, 남자분은 걍 원글님의 그 감정을 적당히 즐기는걸로 보여요. 남자가 열여자 마다할까요.. 게다가 자기좋아서 어쩔줄모르는게 빤히 보이는 여잔데.
10. 음
'13.4.11 9:33 AM (49.1.xxx.73)글고 편한누나로 생각지도 않는거같아요. 원글님이 자기 좋아하는거 알고 그 상태를 즐기는거죠. 그러니 날 팔아치우려는구나.. 그 말을 하죠.
그게 왜 못된말이고 잘못한거예요? 그야말로 남자는 농덤처럼 건넨말인데... 상황파악 잘 하셔야겠어요.11. ---
'13.4.11 10:10 AM (61.72.xxx.19)그 남자 연애 감정 없어요. 그냥 님이 좋아하는 거 아니까 즐기는 거뿐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0167 | 신하균 드라마 재밌네요 9 | 괜찮네 | 2013/04/11 | 1,490 |
240166 | 일본 정말 왜그러나요? 7 | 일본 | 2013/04/11 | 2,030 |
240165 | 혹시 블럭 세탁기로 세척할 수 있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14 | 꾸지뽕나무 | 2013/04/11 | 2,449 |
240164 | [원전]원전 가동 멈췄더니 암 환자가 확 줄었다 3 | 참맛 | 2013/04/11 | 883 |
240163 | 강기갑님 매실농사 지으시네요.. 6 | ㄴㄴㄴ | 2013/04/11 | 1,699 |
240162 | 파주 롯데 아울렛 갈만한가요? 1 | ... | 2013/04/11 | 896 |
240161 | 식당에서 젓가락을 바닥에 떨어뜨린 경우 4 | 뽀나쓰 | 2013/04/11 | 1,241 |
240160 | 카페 공구 정말 대단하네요! 14 | .. | 2013/04/11 | 4,392 |
240159 | 1종 보통 면허따기 힘드네요 10 | 할수있어 | 2013/04/11 | 1,753 |
240158 | 조언구합니다. 3 | 만수국 | 2013/04/11 | 397 |
240157 | 도미노 (젤 싼) 치즈피자 먹을만한가요? 5 | 궁금 | 2013/04/11 | 1,424 |
240156 | 베이지색 바지, 벗은 거 같대요. 8 | 착시? | 2013/04/11 | 1,671 |
240155 | 사주에 독신으로 살거라는게 나오나요?? 21 | ... | 2013/04/11 | 9,323 |
240154 | 바른말만 콕콕 찝어 대놓고 이야기 하는 사람 어떤가요? 5 | 바른말 | 2013/04/11 | 1,126 |
240153 | 방통대 레포트용 에세이를 써야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1 | 주부 | 2013/04/11 | 634 |
240152 | 굳은 표정의 예비군들 2 | 세우실 | 2013/04/11 | 1,374 |
240151 | 수면내시경했는데 원래 이런가요? 8 | 위 | 2013/04/11 | 2,282 |
240150 | 변기물 먹은 선생님 정신과 치료까지받으셨다는데 8 | 입장바꿔 | 2013/04/11 | 2,373 |
240149 | 자사고 줄인대요 2 | 에라 | 2013/04/11 | 1,319 |
240148 | 82에 글쓰면 항상 독한 리플 달리는 이야기. 12 | 독한 리플 | 2013/04/11 | 1,848 |
240147 | 저 배운 여잡니다~! 5 | 조언필요해요.. | 2013/04/11 | 913 |
240146 | 장터에서 명란젓 사신분 계세요?? 20 | 버리지도 못.. | 2013/04/11 | 1,917 |
240145 | 경주계신분들... 이번 주 벚꽃 어떤가요? 4 | .. | 2013/04/11 | 777 |
240144 | 남편의 냄새... 9 | 너무 쉽게 | 2013/04/11 | 3,441 |
240143 | 어디가 괜찮을까요 | 택배 | 2013/04/11 | 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