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가 아니라 연애감정..상담해주세요.

바닷가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13-04-11 06:27:34
덧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정신차리고 재밌게 살겠습니다. 정리되니 홀가분하네요. 
IP : 203.59.xxx.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1 6:33 AM (72.213.xxx.130)

    연애놀이에 빠지신 거 같은데요. 그 분은 님과 연애는 혹시 할 지 모르겠으나 결혼은 아예 생각지 않는 거 같네요.
    아마도 집안에 소개 시킬 수 없고 님도 그건 알고 계신 듯 하고요. 장난처럼 그냥 알고 지내는 사이로 보입니다.

  • 2. ..
    '13.4.11 6:47 AM (84.196.xxx.16)

    다섯살이 뭐가 많아요. 결단을 하세요, 결혼 절대로 못할이유 없다면 물흐르듯 만나시고 안된다면 내일부터 딱 끊으시고 안봐야 되는거 아닌가요 ?

  • 3. 원글
    '13.4.11 6:50 AM (203.59.xxx.93)

    다섯살이 많고 이혼도 했고. 이게 남자쪽.. 아니 제 쪽에서도 좀 그래요.
    그런데 쟤도 나한테 연애감정으로 이러는 거 맞죠?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자주 볼수 없을거 같고.
    저만 이라면 꼭 안볼 필요도 없을거 같은데
    쟤도 그런거라면 정말 끊는게 맞지 싶어요. 저 혼자면 저만 다스리면 되는데
    쟤가 그런거면... 계륵이 된 기분이라 제 자존심이 허락치 않으니까요.
    차라리 정말 누나라고 생각해서 이러는 거면 좋겠다 싶어요.

  • 4. ..
    '13.4.11 7:06 AM (84.196.xxx.16)

    좀더 기다려 보세요. 아직은 시기가 이른거 같네요. 그런데 본인이 먼저 포기하면 되겠어요 ?

  • 5. ...ㅅ.ㅅ..
    '13.4.11 7:20 AM (1.127.xxx.141)

    전 아이도 하나있는 이혼녀인데요,
    두살 연하 남친있어요. 한번 저녁도 둘이만 먹고 영화도 보러가 보세요
    제 남친이 저한테 홀랑 빠져서 ... 외국이라.. 남친누나도 이혼하고 새파트너,
    부모님도 이혼하고 새파트너랑 사셔서.. 자기한테는 이혼이나 뭐 그런게
    라이프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네요. 워낙 많기도 하구요. 참 형도 이번에
    아이있는 이혼녀랑 아이 갖어서 결혼하구요. 원하는 데로 하면서 사세요

  • 6. 스뎅
    '13.4.11 9:00 AM (211.36.xxx.218)

    나이가 문제라기보다 남자쪽에서 딱히 님께 별 감정이 없는듯 해요...

  • 7. 그닷
    '13.4.11 9:11 AM (218.148.xxx.50)

    그 남자쪽에서 님에게 별 관심 없는듯
    부담스럽다 하더라도 일로 엮였으니 그 이상 딱딱하게 굴긴 좀 그렇죠.
    또 누가 자기 좋아하는거 즐기는 남자들도 많구요. 딱 이 정도에서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 8. ...
    '13.4.11 9:13 AM (142.157.xxx.226)

    죄송한데..저도 연애감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나이는 많지만 외모가 좋다는 가정을 한다해도 쉽지 않은 경우라 생각합니다.

    그냥..좋은 감정으로 기분좋게 즐기시길..

  • 9.
    '13.4.11 9:25 AM (49.1.xxx.73)

    남자분은 원글님이랑 깊은관계나 결혼까지 갈 생각은 없는것같아요. 그렇다면 훨씬더 적극적으로 나오겠죠. 저 남자분은 전혀 그럴마음 없어요. 남자가 원글님한테 마음이 있어야 원글님이 상황 어렵지만 뭘 어떻게해볼텐데 제일 중요한 당사자가 미지근한 반응인데요 뭘. 남자 행동과 말 하나하나를 분석하고 의미부여하시는거보니 원글님은 연애감정 맞는데, 남자분은 걍 원글님의 그 감정을 적당히 즐기는걸로 보여요. 남자가 열여자 마다할까요.. 게다가 자기좋아서 어쩔줄모르는게 빤히 보이는 여잔데.

  • 10.
    '13.4.11 9:33 AM (49.1.xxx.73)

    글고 편한누나로 생각지도 않는거같아요. 원글님이 자기 좋아하는거 알고 그 상태를 즐기는거죠. 그러니 날 팔아치우려는구나.. 그 말을 하죠.
    그게 왜 못된말이고 잘못한거예요? 그야말로 남자는 농덤처럼 건넨말인데... 상황파악 잘 하셔야겠어요.

  • 11. ---
    '13.4.11 10:10 AM (61.72.xxx.19)

    그 남자 연애 감정 없어요. 그냥 님이 좋아하는 거 아니까 즐기는 거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030 밑에 중고생 먹는 이야기가 나와서요.. 8 다이어트 2013/04/11 1,768
240029 과외 어디를 선택하는게 나은가요? 안목 좀 빌려주세요 2 문과고3 2013/04/11 941
240028 일산에 약쑥 살데 있나요? 1 일산 2013/04/11 556
240027 장않좋은 우리아이 어찌해야할까요? 5 자주배아파요.. 2013/04/11 944
240026 제가 능력이 없어 그런가..엄마가 아무한테나 시집 가서 살라네요.. 49 ... 2013/04/11 16,216
240025 옴마야~ 동네 언니네 놀러갔다 왔는데요.. 62 2013/04/11 23,253
240024 뉴욕 한인 민박 12 뉴욕 여행 .. 2013/04/11 4,072
240023 중고나라사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바보 2013/04/11 1,244
240022 카톡 글 지우는법좀 가르쳐주세요 6 ^^ 2013/04/11 2,227
240021 도시락 뭐 쌀까요 3 ........ 2013/04/11 1,198
240020 최면치료 해보신분 계세요? 궁금 2013/04/11 767
240019 구두반품 문제로 글 올립니다. 4 급T.T 2013/04/11 1,335
240018 삼겹살+ 월남쌈 소스+ 파인애플+파프리카 너무 맛있네요^^ 8 맛있어요 2013/04/11 3,246
240017 장터 인터넷신청하신분들 있으세요? 9 핑크팬더 2013/04/11 924
240016 “불량식품 단속? 창피하다“ 일선 경찰들 부글부글 5 세우실 2013/04/11 1,426
240015 마늘쫑은 무치는게 더 맛날까요 볶는게 더 맛날까요? 12 히리위리 2013/04/11 2,026
240014 문재인 "대선패배, 당연히 내가 책임져야" 32 참맛 2013/04/11 2,568
240013 삐용이(고양이)를 키우다보니... 8 삐용엄마 2013/04/11 1,215
240012 저 댓글 '전문가'님 30 태풍이 부누.. 2013/04/11 2,618
240011 바둑중독 아빠 1 알라 2013/04/11 1,355
240010 하루에 4시간 일하고... 8 ** 2013/04/11 2,100
240009 자외선 차단 질문이요 1 2013/04/11 567
240008 택없이 사이즈교환 가능할까요? 2 사이즈 2013/04/11 2,822
240007 뚝배기 불에서 내려도 계속 펄펄 끓게하는법? 2 식당처럼 2013/04/11 1,215
240006 소가죽 구두 신으면많이늘어나나요? 1 2013/04/11 2,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