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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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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과 한달 같이살게 되었는데 예쁜 홈웨어 추천이요

나도명색이새댁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13-04-11 03:24:42
집에선 항상 추리한 바지에 목늘어난 티만 입고(가끔 아동용 내의 싸게 사서 민소매로 입고 ㅠㅠ)
그런데 시부모님과 한달 같이 기거하게 되었어요..다음달에 @.@
저번에 딱히 입을것이 없어서 찾다가 그냥 이쁜걸 입었더니 집에서 너무 불편한거에요 ㅠㅠ
저두 명색이 새댁인데 ㅠㅠ 
아...애기가 있어서 새댁이 아닐수도 ㅡ,.ㅡ

시아버지가 여성스러운걸 좋아하세요
제가 머리풀면 이쁘다 하시고 묶음 -.-

혹시 시부모님과 있을만한 예쁜 홈웨어 추천부탁드려요
더불어 샤워하고는 항상 샤워가운입고 나오는데 것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욕실에서 닦고 옷입음 옷이 안까실한데 ㅠㅠ

참, 집은 더운편이에요 애기때문에

선배님들 예쁜 홈웨어 있음 추천이요!

IP : 99.42.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쁜 조언이지만..
    '13.4.11 3:58 AM (183.102.xxx.20)

    폭탄 맞은 머리 질끈 묶고
    마트나 시장에서 가장 싼 츄리닝 사서 마르고 닳도록 먼저 입어놓은 것
    그거 찾아 입으시고
    대신에 얼굴에는 환한 미소.
    그것으로 충분할 것 같아요.
    너무 이쁘게 정돈되어 있으면 원글님의 미래가 걱정되서..

    아놔. 나는 아들만 둘인데.. ㅋ.
    나중에 며느리가 대충하고 있으면 저도 편할 것 같아서 썼어요. 나도 하던대로 대충 살게.
    그러나 원글님은 제 며느리가 아니시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이런 게으런 시모도 있다고..

  • 2. 마음이 이쁘시네요
    '13.4.11 4:04 AM (66.234.xxx.119)

    일단 무릎아래 길이 고무줄 롱스커트가 이쁘면서 편하긴 해요.
    상의는 반팔이나 칠부소매로 편하면서 여성스러운 걸 찾아보시구요.

  • 3. 그리고
    '13.4.11 4:06 AM (66.234.xxx.119)

    샤워가운문제는요,
    타월지로 된 무릎길이 원피스를 찾아보세요.
    밝은 색은 샤워가운 느낌이 나지만 어두운 색은 그럭저럭 홈웨어로도 입을 수 있거든요.

  • 4. 123
    '13.4.11 9:11 AM (203.226.xxx.121)

    원피스가 젤 만만한듯요.
    그냥 무지 원피스.. 요리할때 앞치마 두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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