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 들어온다고 문자와서
10시 지나서 전화하니 이미 술은 좀 취한상태..
계속 들어간다 들어간다 하면서 안오더니
1시간 반동안 전혀 전화를 받지 않더라구요..
그러더니 좀 전에 전화를 받은건 아니고 통화로 연결되더니
여자목소리가 나는데 "문닫아?"하고 물어보는 소리가 나더니
그 다음부터는 사람 목소리는 안나고 쉭쉭 뭔가 스치는 소리가 나서 그냥 꺼버렸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이런 상황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남자새끼들은 왜 이러는걸까요?
술먹고 지 몸뚱아리 못가누는 것도 꼴보기싫은데 저러고 돌아다니니 정말
미치겠어요.
이러고 평생 그냥 살아야 하는건지..
절대 못고칠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