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에 대한 고민이 있어요!!

고민이에요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13-04-11 00:19:18

여자쪽에서는 호텔 결호식을 원하고 만약 남자쪽에서 경제력이 부족할 경우

여자쪽에서 충분히 다 댈 수 있을 정도로 경제력이 있습니다. 축의금도 안받고 싶지만

이건 남자쪽과 상의해서 해결할 생각은 있꾸요

제가 하고싶은게 아니고 아빠께서 강력히 주장하세요

하나밖에 없는 딸 결혼은 무조건 입 떡 벌어지게 해주겠다고...........

무조건 호텔에서 해야한다고 아님 안시킨다고...그렇게 떨어지는 결혼 못시킨다고

근ㄷ 전 절대 이 남자 놓치고 싶지 않아요

호텔에서 결혼하면 뭐하나요 1년 아니 한달후엔 내가 어디서 결혼했는지도 모를 사람들이 수두룩 할텐데요

남자쪽은 호텔 결혼식은 좀 많이 힘든 상황이에요.

여자쪽에서 다 댄다고 하면 자존심도 상해할거고

이런경웅는 어떻게 하는게 옳은걸까요?

IP : 59.6.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쪽에서
    '13.4.11 12:25 AM (211.234.xxx.133)

    남자의 자존심을 선택하던지
    남자쪽에서 여자의 자존심을 선택하든지 둘중 하나죠

  • 2. ..
    '13.4.11 12:25 AM (124.49.xxx.242)

    옳은게 어딨나요 예비부부가 상의해서 결정하면 되는거죠..딱 원글님 같은 경우를 주변에서 본 적있는데 결국 호텔에서 했대요 그런데 남자 분이 자존심 상해하긴했다고.. 그래도 잘 살고 있는 것 같던데요
    우리나라 정서상 남자쪽에서 자존심 상할 것 같은데 상의하는 과정이 순조롭기만 하면 호텔에서 하더라도 예비 신랑이 이해해주지 않을까요..

  • 3. -_-
    '13.4.11 12:29 AM (108.27.xxx.208)

    이런 거에 어떻게 남이 답을 주나요.
    원글님이 쓰신 거 외엔 아무것도~~ 모르는데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절충해서 하겠습니다.
    '호텔'을 고집해야하는 이유가 꼭 있는 게 아니라면요.

  • 4. 글쓴이에요
    '13.4.11 12:32 AM (59.6.xxx.202)

    제가 고집하는게 아니고 우리 아빠께서 고집하세요 전 사실 상관없는ㄷ
    아빠는 계속 니가 왜 그렇게 자꾸 변하는지 모르겠다고..
    맨날 최고만 좋아하던애가 호텔결혼식도 안하겠다 하고 하면서 속상해하시면서
    계속 뭐라 하시네요

  • 5. 남자쪽에 양해를 구하되
    '13.4.11 12:38 AM (220.119.xxx.40)

    비용이랑 하객맞이에 부담이 안가도록 라운드테이블로 앉는 호텔에서 하면 되던데요
    복잡한 문제같아도 남편될 사람이 이해하면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 너무 미안해하지마시고..우리아버지가 하고싶은거 같고 나도 굳이 안하고싶진 않다 하객배열이랑 이런거 상의해서 호텔에서 하면 안되겠냐 이렇게 말해보세요) 원글님 글 읽어보니..아주 강하게 안하고 싶으신건 아닌거 같아서요
    만약 하기 싫으시면 이 기회에 완전 독립하시구요 아버지가 결혼식 문제에만 간섭하시면 다행?인데..뭔가..계속 그런식으로 나오심 결혼후에도 곤란합니다

  • 6.
    '13.4.11 1:02 AM (219.254.xxx.30)

    근데 호텔 결혼식 그렇게도 많이 해요
    한쪽이 원하는 경우 전액 부담하되 티 안나게

  • 7. ..
    '13.4.11 2:58 AM (223.33.xxx.232) - 삭제된댓글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저같으면 안할것같아요...공짜라고 다... 하진 않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624 베스트로 가다니 글 내려야겠어요. 39 내년이면 5.. 2013/07/23 14,861
278623 이혼 과정 중 폭력남편에게 살해 당한 일이 있었군요. 3 나거티브 2013/07/23 2,323
278622 축제싫어하는 여자 애늙은 2013/07/23 934
278621 착한좋은인간인줄 알았는데 4 역사는뒤안길.. 2013/07/23 1,959
278620 열심히 절약해서 저축해보자 합니다~~ 6 비옷 2013/07/23 3,349
278619 덴마크 웨이터가 한국 의사보다 행복한 이유 8 샬랄라 2013/07/23 3,041
278618 중3 ..방학땐 뭐해요?(노세노세모드) 2 아그네스 2013/07/23 1,071
278617 김종학 pd 자살 24 호왕개린 2013/07/23 19,877
278616 정말 비 징그럽게 내리네요 16 2013/07/23 2,920
278615 [원전]일 원전 주변에 나타난 변형된 채소와 과일들 - ABC뉴.. 3 참맛 2013/07/23 1,528
278614 (최신)전국 고등학교 수능순위.jpg 8 ,,// 2013/07/23 7,077
278613 미국갈 때 로밍 정보 좀 알려주시겠어요? 3 로밍 2013/07/23 1,079
278612 우리집 병약한 남자들 ㅠ 무서운엄마 2013/07/23 1,056
278611 토마토파스타 소스 냉동해도 되나요 3 알뜰이 2013/07/23 1,947
278610 금색도장변색?어떻게 2 나는야 2013/07/23 1,121
278609 맥도널드 배달하는 아이들 3 ㅜㅡㅡ 2013/07/23 2,143
278608 고기냄새나는 장조림 어떻게 구원할까요.. 2 오전내내비 2013/07/23 1,669
278607 제습기가 있어 오늘같은날 너무 좋네요 3 행복 2013/07/23 1,409
278606 [원전]nature의 과학자들도 후쿠시마를 실시간 생태실험실이라.. 참맛 2013/07/23 1,185
278605 취미모임 첫날인데 아무도 안나온 경우 모임 깨도 되나요? 18 황당 2013/07/23 4,293
278604 반포 고등학교 영어학원 추천요. 3 어쩌면 좋나.. 2013/07/23 3,426
278603 전재국 씨가 빼돌린은 돈은 '전두환 비자금?' 세우실 2013/07/23 1,020
278602 아이등에 점이 의심스러운데요. 일산분들 피부과 추천요 4 아들셋맘 2013/07/23 2,322
278601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체력증진 운동 추천해주세요 9 해인 2013/07/23 2,391
278600 이 집을 사도 괜찮을까요...? 동생이라 생각하시고 의견 좀 ㅠ.. 24 ... 2013/07/23 4,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