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에 대한 고민이 있어요!!

고민이에요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13-04-11 00:19:18

여자쪽에서는 호텔 결호식을 원하고 만약 남자쪽에서 경제력이 부족할 경우

여자쪽에서 충분히 다 댈 수 있을 정도로 경제력이 있습니다. 축의금도 안받고 싶지만

이건 남자쪽과 상의해서 해결할 생각은 있꾸요

제가 하고싶은게 아니고 아빠께서 강력히 주장하세요

하나밖에 없는 딸 결혼은 무조건 입 떡 벌어지게 해주겠다고...........

무조건 호텔에서 해야한다고 아님 안시킨다고...그렇게 떨어지는 결혼 못시킨다고

근ㄷ 전 절대 이 남자 놓치고 싶지 않아요

호텔에서 결혼하면 뭐하나요 1년 아니 한달후엔 내가 어디서 결혼했는지도 모를 사람들이 수두룩 할텐데요

남자쪽은 호텔 결혼식은 좀 많이 힘든 상황이에요.

여자쪽에서 다 댄다고 하면 자존심도 상해할거고

이런경웅는 어떻게 하는게 옳은걸까요?

IP : 59.6.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쪽에서
    '13.4.11 12:25 AM (211.234.xxx.133)

    남자의 자존심을 선택하던지
    남자쪽에서 여자의 자존심을 선택하든지 둘중 하나죠

  • 2. ..
    '13.4.11 12:25 AM (124.49.xxx.242)

    옳은게 어딨나요 예비부부가 상의해서 결정하면 되는거죠..딱 원글님 같은 경우를 주변에서 본 적있는데 결국 호텔에서 했대요 그런데 남자 분이 자존심 상해하긴했다고.. 그래도 잘 살고 있는 것 같던데요
    우리나라 정서상 남자쪽에서 자존심 상할 것 같은데 상의하는 과정이 순조롭기만 하면 호텔에서 하더라도 예비 신랑이 이해해주지 않을까요..

  • 3. -_-
    '13.4.11 12:29 AM (108.27.xxx.208)

    이런 거에 어떻게 남이 답을 주나요.
    원글님이 쓰신 거 외엔 아무것도~~ 모르는데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절충해서 하겠습니다.
    '호텔'을 고집해야하는 이유가 꼭 있는 게 아니라면요.

  • 4. 글쓴이에요
    '13.4.11 12:32 AM (59.6.xxx.202)

    제가 고집하는게 아니고 우리 아빠께서 고집하세요 전 사실 상관없는ㄷ
    아빠는 계속 니가 왜 그렇게 자꾸 변하는지 모르겠다고..
    맨날 최고만 좋아하던애가 호텔결혼식도 안하겠다 하고 하면서 속상해하시면서
    계속 뭐라 하시네요

  • 5. 남자쪽에 양해를 구하되
    '13.4.11 12:38 AM (220.119.xxx.40)

    비용이랑 하객맞이에 부담이 안가도록 라운드테이블로 앉는 호텔에서 하면 되던데요
    복잡한 문제같아도 남편될 사람이 이해하면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 너무 미안해하지마시고..우리아버지가 하고싶은거 같고 나도 굳이 안하고싶진 않다 하객배열이랑 이런거 상의해서 호텔에서 하면 안되겠냐 이렇게 말해보세요) 원글님 글 읽어보니..아주 강하게 안하고 싶으신건 아닌거 같아서요
    만약 하기 싫으시면 이 기회에 완전 독립하시구요 아버지가 결혼식 문제에만 간섭하시면 다행?인데..뭔가..계속 그런식으로 나오심 결혼후에도 곤란합니다

  • 6.
    '13.4.11 1:02 AM (219.254.xxx.30)

    근데 호텔 결혼식 그렇게도 많이 해요
    한쪽이 원하는 경우 전액 부담하되 티 안나게

  • 7. ..
    '13.4.11 2:58 AM (223.33.xxx.232) - 삭제된댓글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저같으면 안할것같아요...공짜라고 다... 하진 않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516 집에서도 너무 추워서 덜덜 떨다가 6 힝더 2013/04/12 2,192
239515 강화마루에물이 많이스며들었어요. 6 거실 2013/04/12 1,925
239514 침구킬러 써보신분 어때요? 청소하자 2013/04/12 283
239513 아주 늦은 여수 식당 후기 3 감사하고 죄.. 2013/04/12 2,156
239512 초등6학년 아들이 빈지노를 좋아하네요. 4 성숙하죠??.. 2013/04/12 2,199
239511 속초에서 대게 먹을려면 어디가 좋은가요? 1 속초 2013/04/12 1,102
239510 요구르트 만들기 실패햇어요. 7 2013/04/12 1,903
239509 평화협정이란 미군철수를 뜻해요. 9 북한이말하는.. 2013/04/12 2,189
239508 스타우브 tv홈쇼핑에서 언제 팔까요? 4 ``` 2013/04/12 1,851
239507 젖은귀지가 너무 많이 나와요(지저분해서 죄송해요) 13 남편 2013/04/12 25,148
239506 무슬리(뮈슬리) 너무 많아요 ㅠ 어찌 다 먹을런지...방법 좀 .. 6 무슬리 2013/04/12 1,109
239505 증권회사 직원이 관리자등록 해 달라는데 상관없나요? 1 증권계좌 2013/04/12 882
239504 저도 웃긴얘기 .. 14 ㄹㄹ 2013/04/12 3,239
239503 고등학교 엄마들 반모임 4 고2 2013/04/12 3,471
239502 쉿! 그레그님 클나요 한국선 이런말 하면 클나요 쉿! 2 호박덩쿨 2013/04/12 657
239501 사랑을 유지하는거 힘드네요 4 2013/04/12 1,170
239500 朴 대통령 ”北과 대화…인도적 지원할 것” 7 세우실 2013/04/12 999
239499 훈증하니 비염에 좋네요 3 스킨 2013/04/12 1,872
239498 부시시한 머리카락 9 반질거리는머.. 2013/04/12 2,525
239497 과자 유통기한은 어떻게 되나요 3 2013/04/12 2,108
239496 아이 한테 매번 약한 모습을 보이네요. 2 초딩엄마 2013/04/12 688
239495 어릴때 밥 늦게먹었던분 왜 그런거예요? 11 궁금 2013/04/12 2,574
239494 남자친구에게 일방적으로 헤어짐을 통보 받았는데요 메달리면 안될까.. 26 이별 2013/04/12 10,338
239493 어느버스가 빠를까요? 야탑 2013/04/12 358
239492 자기 말만 주구장창 하는 사람.. 10 에코 2013/04/12 5,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