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하고 막달 몸무게 스트레스...

임신체중 조회수 : 5,000
작성일 : 2013-04-10 22:45:27

오늘로 37주 4일이예요

 

 

임신전 48.6---> 저번주 병원갔을때 53.7

아기몸무게는  2.6키로

 선생님이  산모 체중이 안늘었다고 자꾸 겁주는 소리를 하시네요

상담의 주내용이 체중증가시키라는 이야기..

다른건 다 정상.

제가 뭐 다이어트를 하는것도 아니고요

하루 세끼를 꼬박 챙겨먹고 있습니다.

 

더 과식을 하면 속만 불편하고 위를 압박해서 힘들거든요.

 

저도 임신하면 무조건 살찌는 줄 알았는데...

이건 ..뭥미 입니다만..

 

막달까지 비슷한 체중 유지한다고 큰일 나는건 아니죠?

내일또 병원가야하는데 저 소리 또 들을까봐....스트레스네요..

IP : 58.143.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4.10 10:49 PM (61.255.xxx.49)

    38주5일 임신전보다 -2키로인데요. 애기 잘크고 양수양 적당하면 이상무라고 안붓고 오히려 칭찬받으며 병원다녀요

  • 2. 원글
    '13.4.10 10:55 PM (58.143.xxx.7)

    임신전보다 마이너스면 제 담당샘은 뭐라고 했을지....
    겁주는 얘기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 3. ..
    '13.4.10 10:55 PM (183.107.xxx.169)

    허허 저는 출산 직전엔 +20Kg 였습니다;; 많이 먹은 것도 없고요. 운동도 엄청했는데..
    저도 혼나면서 다녔어요. 살이 너무!! 찐다고.. 오히려 전 출산 전엔 다이어트를 했죠.
    근데 아기는 그 주수 정도에 비슷했어요. 출산 예정일 다음날 낳았는데 3kg로 예상했는데 3.4kg;;
    몸은 다행히 3개월도 안되고 정상으로 돌아왔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몸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찌우거나 혹은 유지하거나 그런 것 같아요.
    친정어머니도 3kg 찌셨다는데 건강하게 저 낳으셨습니다(우량아로..) 걱정마세요!

  • 4. 원글
    '13.4.10 10:58 PM (58.143.xxx.7)

    저희 친정어머니도 얘셋을 모두 더 마른상태에서 낳으셨다는데

    그냥 유전같네요.

    의사샘이 살이 안찌면 출산시에 아래쪽 상처가 크게 난다고 하시더라고요 ㅠㅠ

  • 5. 너무
    '13.4.11 12:42 AM (118.219.xxx.149)

    살이 안찌긴 한거 같아요 조심스럽게..초음파상이랑 출산후랑 아기무게 차이날 가능성이 더 커요... 좀 영양가 있는걸로 잘 드시고...푹 쉬시면서 좀 뱃속아기 무게도 늘리고 하시면 좀더 안정감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양수무게랑 아기무게까지 하면 산모몸은 출산전보다 더 마른건데..아기에게 가는 영양분까지 생각하면 ..아기도 아기지만 산모 몸이 힘들거 같아요...

  • 6.
    '13.4.11 7:15 AM (211.36.xxx.251)

    아기몸무게나 성장이 표준치 이하로 태어나면 그만큼 따라잡기가 힘들어요. 아이생각해서라도 고단백위주로 먹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394 전효성 민주화발언 때문에 생각난 실언들 17 가라사대 2013/05/14 3,081
251393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움좀 2013/05/14 371
251392 부러운 양반...아줌마분들께 인기가넘쳐.. 3 행복하세요 2013/05/14 966
251391 장윤정 혼인신고, 도경완이 접수했다는 거예요 10 연예기사 쓰.. 2013/05/14 9,703
251390 레인부츠요.. 6 궁금증 2013/05/14 1,098
251389 코스트코 다리미판... 어떤가요? ... 2013/05/14 4,703
251388 아이허브에서 꼭 살만한거 뭐가 있을까요? 넘 갑작스러워서요.. 20 아이허브? 2013/05/14 4,856
251387 동네미용실에서 파마했는데 삼각김밥 머리 됐어요 12 ㅠㅠ 2013/05/14 4,093
251386 100리터 관급벙투도 그냥 종량제봉투처럼 버리는거죠? 1 음.. 2013/05/14 809
251385 적금이율 2 우체국 2013/05/14 856
251384 초등교사인 저희 시누이 122 나눔 2013/05/14 24,395
251383 온라인 침구 괜찮은 브랜드는? 4 침구 2013/05/14 1,319
251382 대사관의 인턴 성추문 조사라는 말이 이상하게 느껴지는데 5 notsci.. 2013/05/14 859
251381 웅진이냐...청호냐...고민입니다. 5 정수기 2013/05/14 879
251380 朴대통령 발언에 불붙은 논란…'통상임금' 뭐길래? 7 세우실 2013/05/14 1,177
251379 세련된 것 사고 싶어요. 1 원목책장 2013/05/14 711
251378 12kg짜리 드럼세탁기, 추가로 아기용 세탁기 필요할까요? 10 ... 2013/05/14 1,528
251377 식도가 꽉 막힌 느낌이에요. 7 어휴 2013/05/14 25,024
251376 머위 장아찌 담았는데 너무 질겨요 1 질겨요ㅠㅠ 2013/05/14 1,689
251375 윤여정씨 힐링캠프보는데 깔떼기라는 표현 ㅋㅋㅋ 10 ㅇㅇㅇ 2013/05/14 5,249
251374 파주영어마을 캠프~~ 1 쩡돌 2013/05/14 774
251373 疫学 전공이나 부전공하신분.. .. 2013/05/14 458
251372 강변테크노마트 하늘공원 가보신분~~ 3 2013/05/14 702
251371 양배추 물 먹은지 7일째! 33 뽀얀피부 2013/05/14 21,086
251370 조선일보도 통상임금 대통령 발언 꼬집네요. 2 2013/05/14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