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 일이든지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요.

부정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13-04-10 21:48:00
무엇이든지 좋은 쪽 보단 부정적인 쪽을 먼저 생각해요.
일을 저질러도 실수하면 어쩌냐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매번 실수 한다고 윽박아버지 밑에서 커서 그런가봐요. 칭찬보단 남과 비교당하면서 컸어요. 저도 많이 노력했는데 남보다 못했다고 무시하셧죠.
경제적으로도 풍족하게 ㅡ질 못했어요.

밖에서 무시당하면 집에 와서 푸신 아버지덕에 항상 남보다못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컸어요.제 고민 제 욕구 제욕망보다 부모님이나 남한테 맞추면서 컸어요.
남이랑 비교하는 부모님은 여전하세요.
살아 있어주신거로만으로도 감사해요.

전 아쩌면 좋을까요.이런 제가 싫지만 못 고치는 제가 너무 싫어요...
IP : 183.101.xxx.2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0 9:52 PM (222.112.xxx.131)

    난관적이었다가 결과가 더 안좋아서 실망하는게 두려운거죠...

    소심한 성격의 전형적인 증상인데요.

    뭐.. 그냥 그대로 그게 뭐 큰 문제야 그러구 사세요.

    그 나름대로 장점도 있고..

    원글님처럼 그것때문에 못고치니까 짜증나고 자신이 너무 싫고 한 그게 더 문제에요.

  • 2. 도대체
    '13.4.10 9:59 PM (203.142.xxx.49)

    저도 그런 소리 많이 듣습니다.
    "넌 왜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냐?"
    중학교 때 같은 반 여자애한테 들은 소리임.
    그 후로도 자라오면서 종종 들어요.
    뭐 어쩌겠어요... 솔직히 제가 좀 박복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숨.

  • 3. ㅇㅇ
    '13.4.10 10:02 PM (14.54.xxx.127)

    낙관적인 성격의 소유자는 비행기를 만들고,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은 낙하산과 안전장치를 만들죠.

    님의 성격이 부정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하시면 꼭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 성격을 긍정적으로 생각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847 이번 조용필 바운스노래~ 2 푸른섬 2013/04/18 1,142
241846 초1 회장엄마 4 ㅡㅡ 2013/04/18 1,243
241845 금융위•금감원 직원에 주가조작 수사권 부여 세우실 2013/04/18 389
241844 많이 읽은 글에 있는 50대 이상 일부 어머님글관련 1 있어요 2013/04/18 691
241843 사주에 신체적 특징도알수있는게 궁금해요 11 물망초 2013/04/18 17,293
241842 다크써클에 좋은 아이크림 추천좀해주세욤 눈가 2013/04/18 523
241841 혹시 최근에 양재 코스코 가신분-거위털 이불 있나요? 3 코스코 2013/04/18 745
241840 인터넷을 바꾸려다가 그냥 놔두려고요.. 큰 손해는 아니죠? 1 .... 2013/04/18 678
241839 얼굴때문에 너무 고민하시는분께 몸매로 승부하라는 조언 전 반대해.. 17 .... 2013/04/18 4,690
241838 전정기관 문제로 인한 어지럼증. 완치 안되나요? 6 해리 2013/04/18 3,539
241837 초1 아직 영어 시작 안한 집있죠?. 앞으로 계획어떠신가요? 1 손 번쩍! 2013/04/18 824
241836 반스 스니커즈 신어보신분?? 1 편한가요? 2013/04/18 1,174
241835 자랑질 + 좌절.. 15 sara 2013/04/18 2,936
241834 올해 광주요 도자기 축제는 안하나요?? 1 ... 2013/04/18 1,570
241833 전기렌지 장점과 단점 15 전기렌지 2013/04/18 14,283
241832 실리콘 성분 free 로션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3/04/18 1,200
241831 층간소음 질문.. 아래층에서 쿵쾅거리는 소리가 위집에 들리기도 .. 9 달빛00 2013/04/18 1,691
241830 아이 5월 학원비 보내달라고 문자 왔는데 여러분은 일찍 보내라면.. 19 ... 2013/04/18 4,067
241829 유치원 가족요리의 날 메뉴 좀 도와주세요 7 엄마 2013/04/18 731
241828 바꿔드림론 국민행복기금 할때 신청할라구요. 루쿠 2013/04/18 753
241827 강아지 하루정도 애견카페에 맡기는거 괜찮나요? 13 1년넘은 2013/04/18 4,866
241826 '4대강 의혹' 태아건설, MB정부 때 관급공사만 5000억원 .. 1 세우실 2013/04/18 679
241825 주말에 벚꽃구경 갈 만한 곳 추천 좀 해주세요. 12 꽃구경 2013/04/18 1,720
241824 당신이 바꾸는 세상 프로 보신분이요 해바라기 2013/04/18 497
241823 낸시랭 아버지가 정말로 딸 생각했다면 31 ..... 2013/04/18 1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