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심히 일하는 중 뚜에게 전화받고 우울해지다

봄이왔다 조회수 : 7,165
작성일 : 2013-04-10 21:24:53

현재 41살입니다.

미혼이구요.

여러사연을 뒤로하고 어쨋든 결혼못했습니다.

회사에서 오늘 무지 바쁜 날이였어요. 가끔씩 결혼정보회사에서 간간히 전화오지만 바쁘다고 끊는데 오랫만에 마담뚜에게서 전화가 와서 바쁜와중에 통화를 좀 해봤는데 완전 우울해지네요.

한달전쯤은 갑자기 문득 내가 x남친한테 그냥 네네 거리고 고개숙이고 결혼했어야 했나하고 우울해하고 괴로워하다 겨우 그런생각을 다 떨쳐내고 그래  새로운 인연을 만날수 있을꺼란 희망찬 생각까지 했었느데

마담뚜 얘기는 완전 사람 비참하게 만드네요.

 

41살되는 여자들은 어디서 짝을 찾아 결혼할수 있을까요? 40대여자가 결혼한 여자들이 있긴 있어요?

눈높다는 얘기는 하지 마세요.

 

딸로서 형제 자매로서의 책임이 있으니 자살은 안할꺼에요.

사실 결혼안했다는 현재의 상황이 그렇게 힘들지도 않고 나자신은 편하긴 한데요

1. 과거의 인연들에게 자존심상하고 창피해요. 그래서 연락을 피하거나 안해요.

  쟤아직도 결혼못했어? 어머 빨리 결혼할것처럼 굴더니..........그래서 연락하는 친구가 한명도 없네요.

2. 부모님이 너무 힘들어하시고 창피해하시고 자존심상해하세요.

3. 지금은 편한데 평생 혼자살꺼 생각하면 끔찍해요. 50대, 60대.....

    그때 혼자되신분들 있지만 결혼하고 자식있으면서 혼자된사람들하고는 아무래도 노처녀 5,60대는 다르겠죠.

4. x남친이 만일 결혼하게되고 저는 결혼못하고 혼자라면 전 진짜 존심상해서 차라리 자살할지도 몰라요.

 

이거 익명맞죠?

그래도 미래의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희망의 끈은 놓지 말고 안그럼 우울해서 살수가 없으니까 내짝을 만날수 있을꺼다 이렇게 생각하며 살았는데

41살 여자의 현실은 시궁창인가요? ㅎㅎㅎㅎㅎㅎㅎ

 

IP : 122.101.xxx.15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10 9:26 PM (119.69.xxx.48)

    현실은 그렇다고 볼 수 있죠...

  • 2. 레기나
    '13.4.10 9:27 PM (121.166.xxx.44)

    님을 응원합니다 내가 스스로를 시궁창에 있다 생각하면 그건 시궁창이랍니다

  • 3. 호이
    '13.4.10 9:30 PM (211.36.xxx.240)

    인생을 결혼이라는 틀에 너무 끼워 맞추지 마세요.
    시궁창 아닙니다. 절대 그런 생각하지 마세요.

  • 4. 에휴
    '13.4.10 9:31 PM (165.229.xxx.140)

    그지같은 인간이나 그지같은 시집이랑 엮이면 더 시궁창이예요.
    결혼한다고 절대적으로 나아지지 않아요.
    좋은 사람 있음 하시고, 절대 결혼이 하고 싶어서 하진 마세요.

  • 5. 아직
    '13.4.10 9:34 PM (58.235.xxx.109)

    제 주위에 보면 원글님 연령정도의 미혼 여자분이 결혼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물론 그렇게되지 못한 분도 있구요.
    결론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 입니다.
    홧팅입니다~~~!!!!

  • 6. 어머
    '13.4.10 9:35 PM (218.153.xxx.96)

    그나이에 이혼하고 혼자된 사람도 많아요 경력단절로 일구하기도 쉽지 않고요
    님은 혼자라도 일있고 거칠게 없으니 훨씬? 낫죠. 결혼한 사람도 외롭고요...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하겠단 사람도 많아요
    기운내세요

  • 7.
    '13.4.10 9:40 PM (223.62.xxx.190)

    결혼이 인생의 목표가되면 안돼요
    결혼해야 더 나은삶일까요?
    결혼해서 시궁창팔자 된사람 많을껄요

  • 8. 원글니임~
    '13.4.10 9:42 PM (110.8.xxx.65)

    결혼 못하신거 아니고 안 하신 거예요. 본인이 선택하셨잖아요?
    41살이면 어때요?좀 많은 나이긴 하지만
    솔직히 앞으로 결혼하신다할때 꼭 초혼남만 고집하지 않으신다면 문제 없을듯 해요.

  • 9. ....
    '13.4.10 9:43 PM (39.7.xxx.23)

    나이땜에 아무나랑 결혼하느니 혼자 사는게.훨 나아요..

  • 10. ..
    '13.4.10 9:44 PM (223.62.xxx.158)

    마흔 두살, 외국 유학하던 여자분이 서른 여덟, 대학후배하고
    이번에 결혼했어요. 시집 못가고 부모한테 스트레스만
    받는다고 도피처럼 모든 것 내 던지고 유학갔는데
    회사 출장 왔던 대학 후배를 만났다는군요.

    그 남자후배는 사실 애없었던 돌싱남.
    덜컥 임신부터 했는데 시댁이 부산에서 알짜배기부자.
    아주 싸서 데려가더래요.

    더 살아봐야 결론 나는거지만
    친정에서는 그 여자분, 9회말 2아웃 역전 만루홈런 친
    4번타자대접 받고 있더랍니다.

    인연이란, 어느 길 모퉁이에서 기다리고 있는지도 몰라요.
    좋은 날 있을거에요. 힘내요.

  • 11. 얼마전
    '13.4.10 9:47 PM (218.148.xxx.50)

    제가 일하다 전화받고 씩씩거리며 똑같은 글 여기에 썼는데 ㅎㅎㅎ
    다들 좋은 얘기 해 주셨는데, 어떤 사람이 이거 진짜냐고 냉소적인 댓글을 달아 어이없어 지웠죠.

    요즘 전 주변보면서 느끼는게 많아요. 결혼한다고 다 행복한게 아니구나..하는걸 너무 많이 봐서요.
    전 그냥 혼자 깔끔하고 단정하게 죽는날까지 잘 지내다 떠날 수 있도록 스스로를 잘 가꾸려구요. ^^

  • 12.
    '13.4.10 9:52 PM (121.188.xxx.90)

    암만 그래두 아무하고나 결혼을 해치우듯이 하지는 마세요...ㅠ;;;;;;
    결혼 안하면 인생 쫑나는것도 아니고 마음을 비우세요..ㅠ
    옛날엔 마음을 비우라는말이 뭔뜻인지 몰랐는데 지금은 알겠네요..ㅎㅎ
    계속 남자,남자,남자,결혼,결혼,결혼 생각만 하다보면 오던 선인연도 도망갑니다...........
    그리고, 전남친이 결혼을 하든말든 그 사람은 그 사람짝이 있는거지 고작 그런거땜에 자존심 상해할필욘 없는거같아요..ㅎㅎ
    원글님 능력있으신분이시잖아요..ㅎ 자신감 자존감은 항상 챙기고 있어야해요.ㅎㅎ

  • 13. ㅣㅓㅓㅓㅓㅓ
    '13.4.10 9:54 PM (1.247.xxx.49)

    여지껏 읽어본 노츠자 글 중 가장 솔직한 글 같아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현재의 상황이 힘들지 않고 편하다 결혼 아직 못한게 자존심 상하고 챙피하기도 하다 이 두가지 감정은 상반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노츠자들이 저런 두가지 마음을 다 가지고 있을거예요 겉으로 표현을 안 해서 그렇지 원글님은 웬지 조만간 결혼할수 있을것 같네요

  • 14. 널바나
    '13.4.10 10:07 PM (1.240.xxx.180)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엉망진창인 사람보다 나아요. 정말이에요.

  • 15. mm
    '13.4.10 10:08 PM (210.216.xxx.137)

    여기 장가못간 남자들의 화풀이성 댓글도 있으니 알아서 거르세요. 그들도 어딘가엔 화를 풀어야겠죠. ^^

  • 16. 결혼
    '13.4.10 10:11 PM (203.170.xxx.31)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하세요. 결혼을 위한 결혼은 나이때문에 할껀 아니에요.
    뚜쟁이들이야 장사속이니깐 엄청 신경건드리겠죠.

    결혼은 좋아하는 사람이랑 해도, 쉽지 않아요. 물론 미혼도 쉽지는 않죠.

    좋은 인연이 나타나시면 하시고, 아니면 안하셔도 됩니다.
    한국사람들 오지랍쩔어요. - -; 대신살아줄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 17. mm
    '13.4.10 10:13 PM (210.216.xxx.137)

    이런글 쓰면 여자혐오증에 걸려있으면서도 이곳말고는 여자를 못만나기때문에 못벗어나는 가련한 영혼들에게 떡밥주는건 각오하시길. 아마 여기 노처녀 많단 소리 듣고 가입한듯.

  • 18. 40대 여자와 맞대응되는 남자
    '13.4.10 10:20 PM (118.209.xxx.70)

    아마 한국에서는 50대 남자이겠지요.

    50대 미혼남자들의 현실은 그보다 더 더 시궁창입니다.

    차라리 자기 일 있는 여자들이 미혼이면 나름 좋게 봐주거나
    함부로 못하는 거라도 있어요.

    남자는
    자기 밥벌이 자기가 잘 하고 누구한테 그리 폐 안 끼쳐도
    완전 병신 바보 호구 또라이 게이 반푼이 고자 성불구
    벼라별 서러운 취급 다 당한다고 합니다.

  • 19. 옆집언니
    '13.4.10 10:54 PM (211.63.xxx.199)

    올해로 54세인 옆집언니 얘기예요.
    큰 아이가 13살입니다. 그집 아저씨는 58세. 올해 정년퇴직하실거예요.
    둘쨰는 울집 둘째랑 동갑이예요. 9살.
    이 언니 제가 알기론 41살에 결혼 42살에 큰 아이 낳았어요.
    아이가 어려서인지 이언니 50대로 안보이고, 띠동갑에 가까운 저보다 더 펄펄 날아다녀요.
    애들은 둘다 또 어찌나 똘똘한지.
    늦게 결혼한 만큼 부부금술 엄청 좋고, 아이들에게 끔찍하게 잘하고 시집, 친정 고루 다~ 잘하고 엄청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입니다.
    아저씨가 곧 정년퇴직하겠지만 아이들이 어리니 부지런히 뭔가 하려고 준비중이시고요.
    원글님도 힘내세요~~~

  • 20. ......
    '13.4.10 11:03 PM (222.111.xxx.213)

    한번 해보니, 전혀 미련 안 남습디다. 결론적으로, 결혼 = 가 볼 필요 없는 오솔길.

    결혼이 해결해 주는 거 아무것도 없어요.

    지금의 고민도, 혼자라는 고독도, 취미생활 없고 주말에 할 일 없음도, 살찌고 나이들어가는 몸도.

    내일부터 당장 운동할 수 있고, 주말부터 놀러다니실 수 있고, 취미 배우실 수 있잖아요? 결혼하나 안하나 나 자신이 문제입니다.

  • 21. 더블준
    '13.4.11 12:11 AM (211.177.xxx.231)

    아는 동생 40대 후반에 한국인에게 최고 인기 미국대학 교수와 결혼했습니다. 물론 남자는 한번 이혼 경력있지만요.
    그냥 자신의 현실을 인정하고 나 결혼 아직 못했다 고 당당히 말하면서 여러사람 만나세요~ 모임에도 가입하시고. 그래야 연결을 해주던 인연을 만나던 할 거예요

  • 22. ㅇㅇ
    '13.4.11 8:17 AM (125.132.xxx.67)

    이혼 못해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저는 꽤 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하고있지만 그래도 미혼인 친구들이 부러울때가 있어요. 어제 기사 못보셨나요? 결혼기피하는 인구 급상승 중이라고..미혼인분들도 당당할수있는 새로운 시대에 님도 박탈감 느끼지말고 사시길. 앞으로 이런 경향은 더 커질거라고 생각해요

  • 23. .,
    '13.4.11 8:46 PM (203.226.xxx.231)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잖아요.
    나이들어 외로이 늙는게 일단 최대 단점이긴한데,
    이건 결혼해도 마찬가지일수 있는 문제라서요.

  • 24. ㅍㅍㅍㅍ
    '13.4.11 9:00 PM (61.85.xxx.203)

    제가 원글님보다는 어리니까..언니라고 할게요..ㅎㅎㅎ
    언니............결혼은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더군요..
    거지같이 둘이 사느니..혼자 사는것도 편하실겁니다.
    제가 결혼해서 좋은것은요 - 전..주말부부입니다.결혼하고 쭉 혼자사는거랑 다름없죠 애도없어요..
    결혼 5년이상됐습니다. -

    나 결혼했다..트로피하나 얻은것..어디서 이상한 놈팽이들이
    쉽게 안보다는것..ㅋㅋ 둘이여도 외롭고..혼자여도 외롭답니다.

    괜히....끔찍한 결혼은 하지마세요.

  • 25. 아침행복
    '13.4.11 9:11 PM (175.125.xxx.11)

    전 39입니다. 언니.
    근데 돈 있으면 혼자예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사고방식이 좀 자유로워서 누군가와 인생을 산다면 상대방에게도 저에게도 못할짓 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만..
    혼자란게 참 편해요.
    자식을 거둬야 하면 저에게 좀 쪼잔(?)해 져야 하는데 그럴필요없고.
    제가 사용하고 싶은곳에 제가 번돈 쓰니까 편하고 눈치 안보이고.
    혼자 훌쩍 여행가기 좋고.
    요즘같이 시국이 어지러울때 걱정 덜?하고
    어차피 혼자 건사 못하면 요양원 가야할텐데 그돈 미리 충분히 모아서 좋은 시설로 갈 수 있고.
    나 외의 다른 이 들로 스트레스 안받으니 건강에 도움되고..
    무엇보다도 전---혀 외롭지 않아요.
    둘이 있을때 외로움은 정말 몸서리 쳐 졌는데 그래서 혼자인게 겁도 났었는데 혼자니까 외롭지가 않네요.
    주변에서 이렇궁 저렇궁 하면 전 그래요
    내가 명품이라서 아깝다고.ㅋㅋㅋ

  • 26. 아줌마
    '13.4.11 9:12 PM (121.135.xxx.119)

    "저랑 동갑이어서"님의 댓글에 공감해요. 저도 비슷한 연령대이고, 결혼을 안한 50대 60대나 결혼한 50대 60대나 각자 나름의 힘듦이 있어요.

    아마 원글님 주변에 나이든 미혼여성이 없으셔서 롤모델(?)이 없으신가본데 저희 친척분들 중에 20대 초반에 2달 살고 이혼, 60대 중반까지 혼자 사신 여성분 (공무원)이 있으시고 결혼안한 채 어머니랑 평생을 사신 60대 여성분 (공무원) 이 있으세요. 그 분들을 가까이서 봐서 그런지 저는 미혼, 비혼, 돌싱 나이든 여성분들의 현실이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아요. 두 분 중 제가 언급한 첫 여성분은 진짜 멋있게 사시는데.. 그 분 성격 자체가 워낙에 자유롭고, 취미생활도 많으세요. 공예도 하시고 여행 자주 다니시고 지방 사시는데 서울 압구정 와서 옷 사 가세요 ^^
    반면에 젊은 저는 애 키우며 전문직 남편과 살고 있는데 정말,, 이제까지 본 적 없는 미친 상저질 시댁, 막장 어머니 밑에서 자란 성격파탄자 남편 (순하고 착한 본성인데 그래서 자기 엄마에게 쉽게 물들더군요.. 강하면 안그럴텐데) 과 정말 힘들어요. 사는 게.
    이쁜 아들 하나 데리고 이혼하는 상상 매일 하고 있고 남편이 나이들고 아이가 크면 아마도 황혼이혼 식으로 실행에 옮기게 될 거 같아요..
    제 친정도 빵빵하고.. 유산 받고 남편 버리고 애는 독립시키고 저 혼자 편안하게 살겁니다.

    저는 님보다 두어살 어린데요, 만약에 이혼을 한다면 재혼 절대 안할거에요. 지금 다시 재혼해봤자 몇년만 지나면 늙은 남자 하녀노릇 및 병수발 들기 시작할 게 뻔해서입니다. 남자 돈은 뭐.. 돈많은 늙은 남자가 애딸린 아줌마랑 결혼 하겠어요? ㅎㅎ
    사랑은 쉽게 지나가고 현실만이 남죠..

    저도 그 나이대 미혼친구들이 서넛 있어 님의 심정 충분히 알겠지만 제가 그 친구들과 님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그대로도 괜찮다는 거에요. 자기 직업, 경제력, 돈만 확실하게 챙기세요.

  • 27. 아침행복
    '13.4.11 9:12 PM (175.125.xxx.11)

    맞춤법 틀린건 애교로...ㅠㅠ

  • 28. ..
    '13.4.11 9:40 PM (119.207.xxx.145)

    글쎄요..
    다만 네,네 하면서 전남친 비위 맞춰서 결혼하셨다면
    지금쯤 이혼 고민하면서
    41살 기혼녀의 삶은 시궁창이냐고 물으셨을지도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992 영어 원서 추천 부탁드려요~~ 5 ..... 2013/04/11 755
239991 공공장소에서 너무 시끄러운 사람들 창피한줄 알았으면 4 ㅡㅡ 2013/04/11 823
239990 10년정도 된 키이스 트렌치 코트가 있는데요... 8 크리스티나 2013/04/11 3,561
239989 이런날씨에 모직원피스입으면 이상해보이나요? 2 .. 2013/04/11 859
239988 세금계산서 잘 아시는분이요~ 2 nn 2013/04/11 771
239987 11일 0시, 4·24 재보선 '본격 레이스' 시작 세우실 2013/04/11 354
239986 어려보이는 화장은 어떻게 하나요? 5 노안화장중 2013/04/11 1,901
239985 그냥 먹었어요~ 7 소리 2013/04/11 1,190
239984 명동이나 남대문 시청 근처에 밑창 잘대는 구두집좀 알려주세요~ 11 ^^ 2013/04/11 1,848
239983 에휴.. 피부가.. 2013/04/11 348
239982 <김원희의 {맞수}다 시즌2>에서 외도의 기준은 어디.. 김원희맞수다.. 2013/04/11 1,156
239981 용배이야기 말숙이dec.. 2013/04/11 499
239980 티몬에서 파는 뉴발란스 990 진짜일까요? 2 뉴발란스 2013/04/11 3,793
239979 EBS 독립유공자 후손 다큐제작 중단, 담당 PD 인사발령조치 7 친일시대 2013/04/11 926
239978 방금 도미노 피자를 시켰는데.. 1 ... 2013/04/11 1,320
239977 집에있는 금을 팔고싶은데 시세가 요즘 어떤가요?(급질문) 4 2013/04/11 5,194
239976 밀양, 가덕도 신공항 건설 할까요? 2 ,,,, 2013/04/11 563
239975 가난한 나라 수산자원 훔쳐 온 한국 26 세우실 2013/04/11 2,968
239974 잠수네 영어로 엄마도 영어 잘하기 가능할까요? 10 .. 2013/04/11 5,380
239973 계곡에서 팔만한 것 추천해주세요 6 계곡 2013/04/11 903
239972 돈 모으는 비법좀.. 17 줄줄새는돈 2013/04/11 5,007
239971 진피 세안의 좋은점은 뭔가요? 여드름빼고.. 3 당귀vs진피.. 2013/04/11 1,856
239970 소아심장과 혈액쪽으로 유명한 의사선생님 추천해주세요 3 엄마 2013/04/11 991
239969 오늘 바깥날씨 어때요? 13 집에콕 2013/04/11 1,635
239968 혼자 뷔페 레스토랑 못가진 않지만 6 대식가 2013/04/11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