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아빠진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되나요?
이런 제가 너무 괴롭고 힘들어사 고쳐보려고 애를 쓰고 있어요.
-전 사람 보는 눈이 부족한가봐요...어쩌면 보는 눈이 생길까요....
*도움을 주세요....
1. ..
'13.4.10 9:15 PM (1.241.xxx.27)인간관계를 줄이시고 말을 줄이시면 됩니다. 저는 그래서 차라리 사람을 안만나요.
2. 약
'13.4.10 9:17 PM (183.101.xxx.200)..님 저두 사람을 잘 안 만나요...ㅠ 가끔 외롭단 생각이 들고 다른 사람들은 어찌 잘하나 싶어요.저만 못 하는거 같아서 바보 같아요
3. 캘리
'13.4.10 9:17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본인을 더 많이 사랑하세요
누구보다 중요한건 나 자신이다.. 되뇌여서 마음속으로 생각하세요4. ...
'13.4.10 9:22 PM (175.194.xxx.96)우선 외로워 하질 마세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시고 뭔가를 배우시거나 운동을 하세요
몸이 가벼워지면 뭔가 자신감도 생기고 기분도 좋아지거든요
거기다 형편이 되시면 좋은사람들 많이 있는 봉사단체 같은데 함 나가보세요5. ㄷㄷ
'13.4.10 9:25 PM (175.119.xxx.37)같이 여우가 되야죠 뭐ㅜㅜ
못당해요그런사람들..타고난거라서요.
그래서 착한사람들도 더불어 악해지고 그렇게되죠..
일단 말수를 줄이세요. 말하게 되면 또박또박 천천히 말하시고. 되도록 만나는기회줄이구요.
틈을 주지말아야되요. 불필요한 말은 진짜 하면 안되요..6. **
'13.4.10 9:29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거절하는 연습을 해야 돼요
누가 부탁하는 걸 잘 거절만 해도 이용당하진 않죠
원글님같은 분들은 누가 부탁하면 내가 좀 손해가 되더라도 해주려고 하잖아요
처음에야 내가 착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힘드는 걸 커버하지만
그런 일이 반복되면 지쳐서 내가 왜 이러나...싶고 마음이 괴롭지요
사람들이 도움을 청했을 때 내 능력을 벗어나면 과감히 거절하세요
그건 나쁜 게 아니예요 그런 걸로 나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만에 하나 사람들이 거절당하고 원글님을 비난한다면
차라리 기쁘게 받아들이세요
이제 그 사람들의 거미줄에서 벗어난거니까요7. 저도
'13.4.10 9:38 PM (58.229.xxx.186)좀 곰과인데 아니 곰을 지나서 우둔과인데 진짜 타고난 여우는 못당하겠더라고요. 맨날 이용만 당하고 그래도 착하게, 하지만 지혜롭게 살고 싶어요.
글고 여우는 언젠가는 지 꾀에 넘어가더라구요. 물론 그런 거 판단 못하는 사람이 더 많지만.8. .......
'13.4.10 9:39 PM (222.112.xxx.131)거절하는 법을 배우세요. 자존감을 키우세요.
세상에 그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가장 소중하다는것.9. ~~
'13.4.10 9:47 PM (116.34.xxx.211)요런게 갈친다고 되는게 아녀요~
울딸이 곰과라....아무리 말혀도 고쳐지기 힘들죠.10. 글쎄요
'13.4.10 9:47 PM (112.144.xxx.28)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꼭 그렇다는 건 아닌데, 원글님을 모르니 일반적인 경우
하나를 말씀드릴께요. 참고만 하세요.
제 경험으로는 한두번이 아니라 계속 이용당하는 사람들 중에는
어리석은 욕심때문에 그런 경우도 있더군요. 그 욕심은 돈일수도 있고
직장이라면 승진일수도 있고 집단내에서의 인정일수도 있고 여러가지가 가능하겠죠.
약은 사람들은 딴 사람들이 원하는걸 빨리 알아채고는 그걸 미끼로 살살 꼬시는 거죠.
직접적으로 명확하게는 말 잘 안해도
"나만 잘 도와주면 니가 원하는 걸 가지게 될 거야" 이런 분위기 팍팍 풍기는데,
일만 잘 되면 노력에 비해 더 많이 얻는 것이고 약간의 꼼수라고도 할 수 있는
종류인 거죠. 그러다 필요한 걸 챙기고 나면 시치미 뚝 떼는 거고요.
당한 사람은 억울하지만 애초에 약간은 무리한 걸 바랬던 거라 어디가서
다 터놓고 말은 못하고 억울하다고만 호소하고 다니고.
주위 사람들은 안됐기는 하지만 도대체 왜 호구짓을 했는지 이해를 할 수는 없고.
일단 모든거에 마음을 비워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9766 | 개원식에 아이데리고 오지 말라는( 펑합니다.) 35 | 리뉴어 | 2013/04/12 | 4,331 |
239765 | 경북 영주,상주쪽으로 해서1박2일 코스 좀 추천해주세요 2 | 몽이 | 2013/04/12 | 1,226 |
239764 | 미술 수행평가,학원쌤 작품인거 어찌 고발할까요? 12 | 누구에게 고.. | 2013/04/12 | 2,769 |
239763 | 강아지가 해독쥬스를 잘 먹어요 2 | 강아지 | 2013/04/12 | 2,439 |
239762 | 같은 사람인데 이렇게 다른 평이 나올수도 있나요? 2 | 알쏭달쏭 | 2013/04/12 | 830 |
239761 | 북한 김정은의 꿈이 위대하다고 합니다 5 | mac250.. | 2013/04/12 | 1,633 |
239760 | 프라다 중지갑 도대체 얼만가요? 4 | 미친척 지르.. | 2013/04/12 | 2,314 |
239759 | 초2남자아이 친구문제때문에 걱정됩니다. 8 | ... | 2013/04/12 | 2,159 |
239758 | 냄새...냄새~~어휴.... 2 | 코를 어디로.. | 2013/04/12 | 3,602 |
239757 | 약침이나 봉침이요 4 | 레몬향99 | 2013/04/12 | 3,785 |
239756 | 오글오글해진 실크 블라우스를 세탁소에 맡기면 다시 돌아올까요? 1 | 마리여사 | 2013/04/12 | 1,053 |
239755 | 인생에서 부모에게 자식의 의미는 뭔가요? 10 | 그리고그러나.. | 2013/04/12 | 2,878 |
239754 | 급해요 혹시 여권 영문성 철자 변경가능한가요 7 | 오잉꼬잉 | 2013/04/12 | 3,725 |
239753 | 영화인것 같은데요.웃기고..무서운? 5 | 제목좀알려주.. | 2013/04/12 | 693 |
239752 | 김밥에 질리시겠지만 맛있는 김밥집 하나 추천할께요. ^^; 5 | 맛있는 김밥.. | 2013/04/12 | 3,079 |
239751 | 17개월 여아) 전업인데 어린이집 보내려니.. 18 | 에휴 | 2013/04/12 | 3,504 |
239750 | 이빨끝이 깨졌어요 11 | 어쩌나요 | 2013/04/12 | 2,582 |
239749 | 아버지들 보통 몇세까지 일하시나요..? 8 | 고민.. | 2013/04/12 | 1,843 |
239748 | 냉장고에서 5일 된 쇠고기 ㅠㅠ 3 | 음 | 2013/04/12 | 1,173 |
239747 | 박태환이 훈련할 수영장이 없다니; 볼 감독 황당 1 | 이러고금메달.. | 2013/04/12 | 1,100 |
239746 | 전문가 님의 원피스 댓글 16 | 에버린 | 2013/04/12 | 5,968 |
239745 | 희망수첩에 있는 웃는소 3 | 어디에 | 2013/04/12 | 899 |
239744 | 새로 분양하는 오피스텔 계약을 취소했는데 계약영수증을 달라고 합.. 1 | 왜 달라는 .. | 2013/04/12 | 1,078 |
239743 | 초등 1학년 아이에게 혼자 시간맞춰학원 가게 하려면? 3 | ........ | 2013/04/12 | 925 |
239742 | 요리란거 어렵네요. 1 | 하늘을달리다.. | 2013/04/12 | 6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