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늙어요...몸이 늙는것보다 마음이 늙는게 더 슬프네요

조숙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13-04-10 20:19:30
애둘 키우며 마음이 너무너무 늙네요
또래보다 조숙하다는 소리~ 어려서부터 많이 들었는데
보수적이고 속으로 삼키는 장녀탓일까..
털털하고 무심한 반면에
원래도 자존감 낮고 근심걱정 많은 스타일인데..
남편걱정 일걱정....애들 걱정....내 앞날걱정..

왜 이렇게 답닺하고 걱정많고 힘든지.....몸에 피가 마르고 진이 다빠지네요
마음이 늙어요 늙어 ㅠㅠ
IP : 118.219.xxx.1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13.4.10 8:26 PM (182.211.xxx.15)

    그마음 저도 이해가 가지만
    의식적으로도 그런 맘 확 없앨려고 ...아이들도 그런 엄마 성향을 꼭 닮더군요
    용기내세요.. 세상에 걱정없는 사람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118 전주에 소아 정신과 친절하고 능력있고 잘 보시는의사샘 아시는분?.. 소소 2013/05/10 1,882
250117 초 5 딸아이 연산 학습지를 시키려하는데.. 3 고민맘 2013/05/10 1,214
250116 성추행과 성폭행 차이가 뭔가요? 8 윤씨 2013/05/10 4,834
250115 꽃게를 11만원어치나 사왔는데 어떻해요 ㅜㅜ 41 걱정이 태산.. 2013/05/10 5,110
250114 유기견을 데리고 왔어요~~~~ 35 카라 2013/05/10 2,832
250113 ‘웃음 속에 흐르는 눈물’ 더 이상 없도록 감정노동자 2013/05/10 423
250112 옷 잘 입는분들 잘 입는 쎈스좀 알려주세요(살빠지십니다) 5 티셔츠 2013/05/10 2,159
250111 이게 자랑인지요? 4 흠.... .. 2013/05/10 798
250110 프뢰벨책사주고싶은데요.. 9 프뢰벨 2013/05/10 1,254
250109 아이 코세척하다가 귀에 물들어갔어요ㅜㅜ 3 일곱살 2013/05/10 6,704
250108 내일 회사 야유회 안갈 핑계거리 없을까요? 11 2013/05/10 5,919
250107 박근혜가 우리나라 노동자들 임금 깎아주겠다는 15 선물 2013/05/10 1,676
250106 강아지 수제사료 먹이시는분 계신가요? 4 .. 2013/05/10 1,418
250105 아직 오자룡 보면 안되겠죠..?? 7 jc6148.. 2013/05/10 1,758
250104 일을 한다는 것은 구속이겠지요. 1 돈 받고 2013/05/10 588
250103 부모님을너무 사랑해서 애기낳기 싫은경우 18 farrow.. 2013/05/10 3,048
250102 빨리 걷거나 운동하면 하체가 죽을듯이간지러워요 ㅠㅠ 17 간지러움 2013/05/10 31,878
250101 본인인 윤창중의 주장이 올라왔네요. 99 어처구니없네.. 2013/05/10 12,355
250100 자식 버리고 집 나간 엄마 12 참혹 2013/05/10 6,546
250099 비교되는 노무현 첫 해외순방 사진 17 참맛 2013/05/10 5,318
250098 윤창중 사건을 보고 속상한 건 14 어이없음 2013/05/10 2,297
250097 감기 걸리면 어떻게 사세요? 6 지르텍 2013/05/10 1,139
250096 가카 드디어 성추행 외교를 마치시고 돌아오다 레이디가카의.. 2013/05/10 549
250095 급질) 전남대 토목과와 세종대 토목과.. 7 ... 2013/05/10 2,337
250094 호수공원근처 갈만한 카페나 식당 있을까요? 6 호수공원 2013/05/10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