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위 장미칼 이란거..소뼈도 자를만큼 잘 든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칼맞춤 조회수 : 3,480
작성일 : 2013-04-10 20:03:29

쓰던 주방용 칼이 오래되서 바꾸려던 차에

 

어제 롯*마트에 장미무늬 예쁜 칼이 보이길레 사왔거든요.

 

우리 아들이 보고 왈 "와.. 장미칼 사왔네~ 소뼈도 자른다는.."이러지 않겠어요.

반쯤은 외양 보고 고른건데.. 운 좋게 좋은 물건 득템한 듯도 하고 ^^

 

써 보니  굉장히 칼질이 잘 든다 뭐 그런지는 아직 그닥 모르겠고..

 

사용 해 보신 분들 계시는지 궁금해요 .

IP : 211.208.xxx.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문만 들었는데
    '13.4.10 8:07 PM (115.126.xxx.100)

    과대광고라고 하더라구요~

    잘리긴 하는데 광고처럼 쉽게 잘리진 않는다.
    톱처럼 한참 썰어야한다. 그러던데..

    채소나 고기나 썰고 요리할 때 부엌용으로 쓰기 어떤가요?
    아들녀석이 하나 사자고 사자고 조르는데
    칼날이 톱처럼 생겨서 전 영 안내키더라구요~

  • 2. 아~~
    '13.4.10 8:12 PM (211.208.xxx.93)

    저도 시험 한답시고 두꺼운 종이들고 쓰윽~삭~
    해보기도 했는데..
    크게 잘 드는지는 모르겠어서요.
    모양 예쁜걸로 그냥 만족 해야지 싶은데요 ~.~

  • 3. ..
    '13.4.10 8:21 PM (111.118.xxx.246)

    교세라가 훨 잘드는거같아요..가볍고..
    근데 가격이 넘 비싸요^^;

  • 4. ^^
    '13.4.10 8:22 PM (125.130.xxx.161)

    장미칼 CF보면서 정말 신기해하면서 몇번을 반복하는 선전을 넋을 놓고 봤었는데
    구입한 어떤분이 15층에서 언닭을 썰다보니 1층이였어요 했던 구입후기가 생각나네요^^

  • 5. 나여사
    '13.4.10 8:40 PM (116.38.xxx.31)

    이건 칼이 아니라 톱이에요.
    잘못하면 손가락 크게 다칩니다.
    진짜진짜 단단한 거 자를 때 외에는 무서워서 사용 못하겠어요ㅠㅠ

  • 6. 광고 자세히보면
    '13.4.10 8:42 PM (123.212.xxx.132)

    고기는 일반칼로 썰때는 꽝꽝 언상태였고, 장미칼로 썰때는 해동된 상태에서 써는것 시연하더라구요.
    썰때 자세히보면 고기가 해동된 상태라서 물렁?거려요.

  • 7. 복단이
    '13.4.10 8:48 PM (59.19.xxx.25)

    장미칼이 단단한 건 진짜 잘 잘라주는데 야채같은 흐물흐물한 건 잘 못 썬대요.
    그치만 언 고기 해동 안 하고 썰어주는 것만도 돈 값하는 거다라는 사람도 있고, 언 고기 썰 일이 없어 사온 다음날 구석에 쳐박히는 경우도 있고 그렇대요.

  • 8. ........
    '13.4.10 8:57 PM (222.112.xxx.131)

    아드님이 그 이야기 한 이유는요.

    요즘 그 칼을 패러디한 사진이나 유머 이런게 인터넷 상에서 유행이거든요.

    아드님이 그 유행 패러디 보고서 저러는거에요.

  • 9. ........
    '13.4.10 8:58 PM (222.112.xxx.131)

    http://gigglehd.com/zbxe/9596510

  • 10. 엄마는 항상 뒤통수 맞는 기분
    '13.4.10 9:13 PM (211.208.xxx.93)

    웃음이.. ^^

    이따 오면 한소리 해야겠어요.
    인강 듣다 딴데로 샌거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729 방문선생님들께 간식꺼리 내어드리나요? 13 방문수업 2013/04/15 2,337
241728 기저귀에서 하얀 방습제 가루들이 쏟아져 나왔어요ㅠㅠ 8 하기스 2013/04/15 2,212
241727 남편이 잠꼬대를 했는데 그말이.. 3 ... 2013/04/15 3,566
241726 초1 괴롭힘 당하는 아이 상담 해야 할까요? 4 상담.. 2013/04/15 2,117
241725 ㅠㅠ 카운터봐주다가 시껍했네요 3 ㅁㅁ 2013/04/15 1,851
241724 엑셀 가계부 갖고 계신분 부탁드려요 arthur.. 2013/04/15 404
241723 악건성이신 분들 눈주름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2 2013/04/15 2,510
241722 어장관리하는 여자를 욕할 수 있는 걸까요.. 9 ... 2013/04/15 2,185
241721 댓글절실해요. 유착방지시술 해야할까요?? 8 고민중 2013/04/15 2,291
241720 중1 여아 이해력 향상을 위한 책 같은거 없을까요? 3 rhah 2013/04/15 1,137
241719 유산소운동 없이 복근운동하면 뱃살 빠져요? 8 손님 2013/04/15 5,316
241718 친정언니가 참 싫어지네요.....! 124 진정.. 2013/04/15 19,177
241717 영양제 챙겨드시나요? 6 40대 2013/04/15 1,189
241716 더덕이 많은데 뭘하면 좋을까요. 5 -- 2013/04/15 1,120
241715 공소시효 만료 코앞서 수사관 잇따라 교체 1 세우실 2013/04/15 581
241714 친정엄마가 아버지 명의의 집을 본인 명의로 바꾸셨어요 15 **** 2013/04/15 4,845
241713 마당 가꾸시는 분 계세요? 자주가는 블로그 있을까요? 2 혹시 2013/04/15 929
241712 아이쿱생협이요 가입지점에서 이사가면 어떻게 되나요? 1 아침종달새 2013/04/15 572
241711 방학동안 미국에 ESL을 보내보고 싶어요. 미국맘들 도와주세요~.. 5 여름방학 2013/04/15 1,487
241710 홍대에 패션 샵들있는곳 스노피 2013/04/15 360
241709 길고양이들 사료를 주고 있어요...근데..응가를 ㅠㅠㅠㅠ 22 꾸지뽕나무 2013/04/15 2,333
241708 아래 컴cdrom 글 올렸는데 컴 하는데 자꾸 관련사이트가 막 .. 1 컴2 2013/04/15 374
241707 흰색 가구 칠이 살짝 벗겨졌는데..방법 없을까요? 9 흠집 2013/04/15 2,057
241706 초등 저학년 바지 2 초등 저학년.. 2013/04/15 580
241705 손호영 박수를 보냅니다 21 무심 2013/04/15 12,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