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던 주방용 칼이 오래되서 바꾸려던 차에
어제 롯*마트에 장미무늬 예쁜 칼이 보이길레 사왔거든요.
우리 아들이 보고 왈 "와.. 장미칼 사왔네~ 소뼈도 자른다는.."이러지 않겠어요.
반쯤은 외양 보고 고른건데.. 운 좋게 좋은 물건 득템한 듯도 하고 ^^
써 보니 굉장히 칼질이 잘 든다 뭐 그런지는 아직 그닥 모르겠고..
사용 해 보신 분들 계시는지 궁금해요 .
쓰던 주방용 칼이 오래되서 바꾸려던 차에
어제 롯*마트에 장미무늬 예쁜 칼이 보이길레 사왔거든요.
우리 아들이 보고 왈 "와.. 장미칼 사왔네~ 소뼈도 자른다는.."이러지 않겠어요.
반쯤은 외양 보고 고른건데.. 운 좋게 좋은 물건 득템한 듯도 하고 ^^
써 보니 굉장히 칼질이 잘 든다 뭐 그런지는 아직 그닥 모르겠고..
사용 해 보신 분들 계시는지 궁금해요 .
과대광고라고 하더라구요~
잘리긴 하는데 광고처럼 쉽게 잘리진 않는다.
톱처럼 한참 썰어야한다. 그러던데..
채소나 고기나 썰고 요리할 때 부엌용으로 쓰기 어떤가요?
아들녀석이 하나 사자고 사자고 조르는데
칼날이 톱처럼 생겨서 전 영 안내키더라구요~
저도 시험 한답시고 두꺼운 종이들고 쓰윽~삭~
해보기도 했는데..
크게 잘 드는지는 모르겠어서요.
모양 예쁜걸로 그냥 만족 해야지 싶은데요 ~.~
교세라가 훨 잘드는거같아요..가볍고..
근데 가격이 넘 비싸요^^;
장미칼 CF보면서 정말 신기해하면서 몇번을 반복하는 선전을 넋을 놓고 봤었는데
구입한 어떤분이 15층에서 언닭을 썰다보니 1층이였어요 했던 구입후기가 생각나네요^^
이건 칼이 아니라 톱이에요.
잘못하면 손가락 크게 다칩니다.
진짜진짜 단단한 거 자를 때 외에는 무서워서 사용 못하겠어요ㅠㅠ
고기는 일반칼로 썰때는 꽝꽝 언상태였고, 장미칼로 썰때는 해동된 상태에서 써는것 시연하더라구요.
썰때 자세히보면 고기가 해동된 상태라서 물렁?거려요.
장미칼이 단단한 건 진짜 잘 잘라주는데 야채같은 흐물흐물한 건 잘 못 썬대요.
그치만 언 고기 해동 안 하고 썰어주는 것만도 돈 값하는 거다라는 사람도 있고, 언 고기 썰 일이 없어 사온 다음날 구석에 쳐박히는 경우도 있고 그렇대요.
아드님이 그 이야기 한 이유는요.
요즘 그 칼을 패러디한 사진이나 유머 이런게 인터넷 상에서 유행이거든요.
아드님이 그 유행 패러디 보고서 저러는거에요.
웃음이.. ^^
이따 오면 한소리 해야겠어요.
인강 듣다 딴데로 샌거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0196 | 최유라,,,저는 정말 충격이었어요. 45 | 난감 | 2013/05/11 | 36,506 |
250195 | 편도비대 수술하고나면 편하고 좋나요?? 2 | 팔방이 | 2013/05/11 | 1,006 |
250194 | 카이로프랙틱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3 | 카이로프랙틱.. | 2013/05/11 | 32,156 |
250193 | 윤창중이 뉴욕에서도 인턴 여성을 집적거렸다네요 3 | 으 더러워 | 2013/05/11 | 2,151 |
250192 | 오늘은 나인 day 3 | 다람쥐여사 | 2013/05/11 | 1,262 |
250191 | 부산여행에서 반나절동안 하고싶은일..가능한지 봐주세요.. 5 | 정보는나의힘.. | 2013/05/11 | 1,135 |
250190 | 우울할때 도움되는것 절실합니다 5 | 우울 | 2013/05/11 | 1,648 |
250189 | 가출소녀 강간 무고에 인생 거덜난 30代 9 | 주운휴대폰 | 2013/05/11 | 3,943 |
250188 | 초등 건조한 피부 뭘 바르면 될까요?(컴앞대기중) 2 | 보습 | 2013/05/11 | 678 |
250187 | 요즘은 속옷 올인원이 왜 안나오나요? 3 | 궁금 | 2013/05/11 | 1,546 |
250186 | 초기 감기라 편도가 부었는데... 1 | 편도아파 | 2013/05/11 | 613 |
250185 | 정작 피해 당사자에게는 사과가 없는 건가요 ? 2 | ... | 2013/05/11 | 684 |
250184 | 다리만 좀 얇아도..옷 입기 편할텐데..ㅜㅜ 14 | ... | 2013/05/11 | 3,397 |
250183 | 어제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일일 드라마에서... 1 | ? ? | 2013/05/11 | 686 |
250182 | 급 ) 용평 맛집 추천해주세요 2 | 맛집 | 2013/05/11 | 1,910 |
250181 | 이대로 못살겠어요 9 | 휴 | 2013/05/11 | 2,579 |
250180 | 밤에 개피해 가다가.... 3 | 아유...... | 2013/05/11 | 1,219 |
250179 | 한번더요..40대 가구색깔선택 6 | ㅠㅠ | 2013/05/11 | 2,137 |
250178 | 전세재계약 날짜가 다가와요 2 | fdhdhf.. | 2013/05/11 | 1,603 |
250177 | 드라마 나인.. 확실히 상상력의 승리.. 14 | 나인 | 2013/05/11 | 3,123 |
250176 | 靑 "국민과 朴대통령께 진심으로 사과" .. 7 | 바른손아이 | 2013/05/11 | 1,002 |
250175 | 남편의 소원이라는 긴머리 대신 숏컷? 9 | 40대 | 2013/05/11 | 4,983 |
250174 | 해외 거주 하시는 분들, 이럴 땐 어떻게 하세요? 8 | 모자람 | 2013/05/11 | 1,644 |
250173 | 윤창중이 전화걸었대요. 신문사에;;; 3 | 답없네요 | 2013/05/11 | 3,997 |
250172 | 나인 보라고 했던 사람들 좀 나와봐요.. 36 | 폐인 | 2013/05/11 | 10,9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