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머리 쥐어박고 등짝 때리는 선생님

초등1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3-04-10 19:26:52

진짜 별것도 아닌...

충분히 말로 해도 되는일인데

주먹으로 머리 쥐어박고 등짝을 때린 다는데

이것도 체벌이죠? 초등학교 에서 이정도 체벌은

괜찮은건 가요?

IP : 211.209.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0 8:11 PM (115.139.xxx.27)

    좀 나이드신 선생님들이 그러시더라구요
    말도 좀 험하게 하시기도 하고
    또 저학년은 나이드신 선생님들이 많이 하시기에 어린 애들이 복도에서나 교실에서 등짝을 얻어맞는 것 보면 정말 맘이 아프더라구요 애 아이가 아니더라도
    사실 그런다해도 가서 뭐라 따지기도 참 그래요 걍 그냥 다 참는거죠
    82에서는 보면 학부모들이 참 못된것 같은데 제 주변을 보면 정말 애 선생님한테는 강인한 인내심을 보여주며 간 쓸개 빼주는 학부모들이 대부분이던데 제가 사는 세상과 82세상은 다른지
    50대 교사이신 친척에게 제발 애들 매로 때리지 손으로 좀 안때렸으면 좋겠단 말 했다가 언제 매찾고 있냐는 소리도 들었네요 ㅠㅠ

  • 2. 초등1
    '13.4.10 8:40 PM (211.209.xxx.137)

    나이든 여선생님 이예요 총회때 단체 상담 하는데 아이들 한테 엄할땐 엄하지만
    다 내자식 이니 사랑으로 가르치겠다고 하더니...
    첫 아이라 학교 다녀오면 걱정이 되어 이것저것 물어 봐요 그러면 친구들 맞은 얘기를 자주 했는데
    얘기 들어보면 급식우유 안먹어서 실내화주머니 자기번호에 안넣었다고 준비물 안챙겨 와서
    제출서류 절취선에 맞게 안자르고 그냥 내서 미술숙제 엄마가 해줘서..
    머리를 툭 때렸다고 하길래 앞으로 잘해라 라는 정도로 선생님은 그냥 머리 쓰다 듬는건데 아이는 때리는 걸로 오해한게 아닐까 생각 했었어요 너무 어이없는 이유들 이라서요..
    근데 오늘은 우리 아이가 맞았다네요 이유는 종이로 주사위 만드는 수업이 있었는데 만들다가 조금 찢어 졌다네요 다 만들고 검사 받는데 왜 찢었냐고 하면서 머리를 때렸다네요
    아이가 장난 치다가 찢은 거라면 혼나야 된다고 생각 하지만 칼집 점선으로 되어 있는것 손으로 뜯어서
    주사위를 만드는거 였다는데 실수로 잘못 뜯겨져서 조금 찢어 졌대요
    많이 속상했겠구나 라고 하니 괜찮아 내가 잘못해서 혼난건데 괜찮아 라고 하는데 속도 상하고 마음도 아프고 그러네요

  • 3.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13.4.10 9:32 PM (58.121.xxx.56)

    이런 선생 같지도 않은 것들은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다시는 못 그럽니다.

  • 4. 혹 부산
    '13.4.11 12:30 AM (117.111.xxx.124)

    *덕 초등 인가요? 딱 저런 선생 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305 사마귀 치료비 보험안된다고 너무 비싸게 받네요. 7 이런... 2013/06/24 3,889
266304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이 색(色) 글짜 결코 야한 단어 아닙니다 19 호박덩쿨 2013/06/24 2,128
266303 미국에 사는 고등학교 입학 하는 소녀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배롱나무 2013/06/24 384
266302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꿈에 나오는것 3 요즘은 일상.. 2013/06/24 18,484
266301 정말 연아는 마음도 이쁘네요. 6 연아 최고 2013/06/24 2,218
266300 지연스럽고 세련된 헤어스타일링 73 심플라이프 2013/06/24 7,276
266299 타운 하우스 너무 땡기는데 미친짓이겠죠? 9 아파트 그만.. 2013/06/24 5,727
266298 프롤로 통증 치료 받으시거나 받아 보신분 계신가요? 2 허리 통증 2013/06/24 2,110
266297 나만의 코스트코 애용품 하나씩 써 봐요. 130 뭘까? 2013/06/24 19,468
266296 아들 여드름 피부 3 흉터 2013/06/24 1,064
266295 형제간 돈거래 11 돈돈돈 2013/06/24 3,897
266294 부분공개된 정상회담록 을 보니.. 1 .. 2013/06/24 951
266293 nnl 속보에 관한 뉴스 등 2 국민티비 2013/06/24 970
266292 4살 조카 데리고 놀러 가야 하는데요 3 더운 날씨에.. 2013/06/24 606
266291 대학생들, 고맙습니다. 2 ㅇㅇ 2013/06/24 666
266290 (발췌본 입수) 노무현 ”서해평화지역, 반대하면 하루아침에 바보.. 1 세우실 2013/06/24 1,150
266289 이게 서해 5도 포기했다는 말인가요? 4 포기란 .... 2013/06/24 1,338
266288 "국정원 진상조사 촉구" 경희대생 거리 행진 5 샬랄라 2013/06/24 955
266287 국정원 선거개입 사태의 본질이 정치공작이라고???-_-+ 1 도리돌돌 2013/06/24 432
266286 우린 국정원이 위키리크스네 7 위키리크스 2013/06/24 952
266285 이러면 안돼죠?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 52 ... 2013/06/24 14,610
266284 액젓이 너무 들어간 열무김치 어떻게 하죠 ㅜㅜ 5 -- 2013/06/24 1,084
266283 유리로 된 무선주전자 써보셨어요? 3 주전자 2013/06/24 1,109
266282 보테가 베네타 가방 사이즈 좀 알려주시겠어요? 가방 2013/06/24 917
266281 구호에서 본 가방이 생각나요 ㅠㅠ 5 보따리 쌀까.. 2013/06/24 2,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