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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집 우동안에 든 오징어 같은 하얗고 넙적한 고기 뭘까요?

단무지 조회수 : 4,631
작성일 : 2013-04-10 18:52:39

해산물이네요.

저는 오징어 같은데..

우리 아이는 오징어 아니라고..

혹시 오징언데 국산 아니라서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없는 건가?

버섯도 아니고 하얀게 꼭 오징어 느낌인데..

좀 넙적해요.오징어보다 좀 퍽퍽하고..

뭘까요?

IP : 125.135.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왕오징어
    '13.4.10 6:53 PM (182.218.xxx.169)

    분식집 튀김에도 쓰인다는 대왕오징어예요.
    엄청 크죠? 전 처음에 죽순인 줄 알았다는-_-;;;;;;;

  • 2. ..
    '13.4.10 6:53 PM (110.14.xxx.48)

    오징어 맞아요. 대왕오징어.....

  • 3. 갑중의 갑
    '13.4.10 6:54 PM (14.63.xxx.90)

    갑오징어요?

  • 4. ...
    '13.4.10 6:54 PM (180.64.xxx.199)

    원래는 갑오징어 썼는데 비싸니까 제일 싼 대왕오징어 써요.

  • 5. 역시
    '13.4.10 6:56 PM (125.135.xxx.131)

    82 수사대..ㅎㅎ
    그렇네요.대왕 오징어..ㅋㅋ

  • 6. ..
    '13.4.10 6:57 PM (175.192.xxx.47)

    혹시 대왕오징어.. 비위생적이거나 사람 먹기 적합하지 않은건 아니겠죠??
    맛은 없던데..

  • 7. 먹거리 추적에서
    '13.4.10 7:08 PM (85.170.xxx.185)

    알았어요 대왕오징어가 있다는거요.ㅎㅎㅎ
    오징어 젓갈도 이 대왕오징어로 담궈 가격 맞추는 거라고 하던데요?

  • 8. ...
    '13.4.10 7:10 PM (119.71.xxx.179)

    대왕오징어는 무지 두껍고 감칠맛이 없어요.

  • 9. 그 해산물들
    '13.4.10 7:26 PM (211.201.xxx.133)

    양재물 같은 걸로 불려서 쓰는 거라는대요? 정직하게 파는 재료는 비싸서 그런 걸 쓴대요. 재료는 당연 수입산이구요. 자세한 건 먹거리x파일에

  • 10. 잉..
    '13.4.10 10:30 PM (175.210.xxx.159)

    뭐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중국집에서 갑오징어 (라고 부르는 대왕오징어) 납작하게 썰어 넣지 않아요.
    대왕오징어는 기본 두께가 두껍기도 하지만, 오징어 특성상 익으면 꼬부라 져요.
    저렴한 소라살 약품에 담궈 불린후 그걸 슬라이스 한다는 이야긴 들었지만....
    (중국집에서 그리 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약품처리 된 해산물을 납품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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