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병원 의사 대우가 괜찮은가요?

조회수 : 2,828
작성일 : 2013-04-10 16:13:31
제 친구 남편이 이번에 지방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일하게됐다고 이사간다고하더라고요..
친구나 친구 남편이나 학창시절 대부분 서울에서 보낸 사람들인데 저렇게 결정한게 대단하기도하고, 또 그럴만큼 대우가 괜찮은건가 싶기도 하고요
물어보진 못했지만 궁금하네요
IP : 211.234.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3.4.10 4:16 PM (118.222.xxx.82)

    지방 요양병원 대우 엄청 좋다고 알고있어요.

  • 2.
    '13.4.10 4:18 PM (211.234.xxx.71)

    그렇군요. 안그래도 집도 주고 애기 어릴때 돈 많이 모아와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친구네가 실속있는 결정 한거였네요~

  • 3.
    '13.4.10 4:27 PM (222.107.xxx.181)

    낙이 없는 일이라 그렇지
    급여는 무척 쎄더군요
    출퇴근시간 정확하고
    일도 안힘들도.
    좀 심심할 것 같아요.

  • 4. ....
    '13.4.10 4:27 PM (58.143.xxx.77)

    요양병원은 잘 모르겠지만. 주변에 노인병원 보니까 환자 대부분이 어르신들이고
    만성질환이 많으신거 같아요. 당뇨 고혈압 신장질환..
    그럼 계속 약 처방 받으셔야 하고 조금만 문제 생기면 씨티에 엠알에..
    여기서 괜히 부모님 병수발하면서 집안 경제 무너진다고 우시는 분들 생기는게 아니구나 했어요.
    그리고 일단 한번 들어가시면 다시 집에 모시기도 어렵고. 돌아가실때까지 계속 계셔야하는데
    비용이 장난 아닌듯...
    젊은 사람들은 아파도 병원 잘 안가고 , 이것저것 보험도 들어놓고 하는데
    노인분들은 변변한 보험도 없으시고 약은 계속 드셔야되고 연중행사로 수술 하시고 하니까
    의사들한테는 이보다 더 좋은 수입원이 없겠죠?

  • 5. ......
    '13.4.10 4:42 PM (59.15.xxx.231)

    돈때문이 아니라 좀 한적한데서 살고 싶어하는 분도 많아요.

  • 6. ...
    '13.4.10 5:11 PM (203.255.xxx.22)

    뭐랄까 직장인으로 치면 한직? 그런느낌이죠 편하긴한데 자기 발전은 별로 없는... 선호되는 직장은 아닙니다

  • 7. 지방병원
    '13.4.10 6:00 PM (124.53.xxx.203)

    요양병원은 아니지만,,
    아는 집 아빠가 지방의대 출신인데 대형병원에서 펠로우 마치고
    서울경기권 병원에 면접 보니 지방의대라고 무시하면서
    걍 대기업보다 좀 나은 페이를 제시하더래요,,것도 수습기간에 절반,,,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한참 아래지방으로 간다고,,,
    집, 차 제공에 서울경기권 페이의 세배 이상 보장,,,
    월 천오백에서 이천,,바로 가더만요,,
    아마도 페이가 엄청 세니 지방도 마다 않고 가는 거겠죠,,

  • 8. 나나
    '13.4.10 8:57 PM (121.190.xxx.201)

    대체적으로 지방이 서울보다 페이가 높긴 하지만 요양병원이 세진 않던데요. 원래 요양병원은 나이 많고 은퇴하기 직전 의사들이 가는 곳 아닌가요? 지방이니까 사택은 주겠죠. 사택이야 간호사들도 주는 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043 만화 크루즈 어떤가요? 6 크루즈 2013/06/07 561
260042 할머니 옷만 보여요 5 손녀딸 2013/06/07 1,792
260041 지금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대구 여대생 살인사건 해요.. 8 미친놈 2013/06/07 3,759
260040 질문에 댓글 달아준 글이 펑됐을 때 (방금 여행 계획 봐달라던 .. 9 이런거구나 2013/06/07 626
260039 구피*가..자꾸죽어요(어제.오늘)ㅠ 19 물고기 2013/06/07 27,248
260038 개털 반곱슬의 한을 풀었네요 27 // 2013/06/07 5,677
260037 소나타와 SM5 82님들은 무엇을 선택하시렵니까..? 28 고민 중 2013/06/07 2,900
260036 육아휴직 후 원거리 친정에서 지내는거... 29 28 2013/06/07 2,597
260035 커버스는 어떤 운동인가요?? 3 @@ 2013/06/07 3,339
260034 경찰청사람들....동영상 잔잔한4월에.. 2013/06/07 687
260033 오피스텔 대출 갈아탈수 없을까요? 2 대출 2013/06/07 763
260032 남은 쫄면 어떻게 요리하는게 좋을까요? 8 에구구구 2013/06/07 2,530
260031 헬스복 추천좀 부탁 드려요. 브라탑 구매 예정중 1 헬스 2013/06/07 1,086
260030 운전연수 선생님 추천해 주세요~~~ 서초 근처 1 운전 2013/06/07 635
260029 수입 선글라스, 안경 제대로 알고 삽시다. - 오유 1 참맛 2013/06/07 2,222
260028 바구니요~ 심플한 바구니.. 1 타도에요 2013/06/07 817
260027 초보를위한 DSLR카메라 선택법입니다. 13 서울남자사람.. 2013/06/07 4,211
260026 취재파일 K-‘원전 마피아’, 그들은? /오늘밤 10시 50분 .. 2 녹색 2013/06/07 470
260025 실컷 갈비찜 했는데 냉면 드신다는 아버지..공부하면서 저녁하기힘.. 19 maggie.. 2013/06/07 4,341
260024 한고은은 왜 원탑 주연이 못 되는걸까요? 28 뭐가 모잘라.. 2013/06/07 6,942
260023 티라미수 어디가면 살 수 있을까요? 5 티라미수 2013/06/07 1,419
260022 아이친구관계 도와 주세요... 6 앨리 2013/06/07 1,589
260021 무한도전 가요제 할날이 머지 않았겠네요. 7 여름이다 2013/06/07 1,290
260020 애엄마예요..외로워서 죽을 것 같아요ㅠ 30 .. 2013/06/07 15,315
260019 새마을금고 금리가 2 와~~~ 2013/06/07 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