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도 저에게 연락을 안해요

... 조회수 : 2,743
작성일 : 2013-04-10 16:09:39
여러분은 어떠세요

제 폰을 보니 일에 관련된 문자나 스팸 문자만 와요
지인이나 친구
그런 사적 영역에 드는 부분에 연락은 거의 한달에 한두번 정도 있네요
속마음 말하고 싶어도 말할 상대도 없고
쓸쓸하고 슬프네요

인생 헛 살았나 싶기도하도
다른사람도 다 이런가 궁금하기도 하도 그래요
사십대 초반이예요
IP : 223.33.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사이에서도...
    '13.4.10 4:24 PM (116.39.xxx.42)

    자존심 싸움이 있는걸까요???
    '네가 먼저 연락해야만... 만나 줄꺼야'
    사실은 저에게도 그런 자존심 싸움 부분이 있는듯...

  • 2. 사십초반
    '13.4.10 4:31 PM (39.7.xxx.119)

    저도 사십 초반 이예요 저도 폰이 조용 합니다 딱히 연락할 친구도 없구요 나이도 비슷 한데 친구 하실 래요 서로 힘든것 털어놓고 위로 해주는 친구가 있었음 좋 겠네요

  • 3. 저도
    '13.4.10 4:57 PM (121.136.xxx.249)

    저도 그래요
    슬프네요

  • 4. ..
    '13.4.10 5:06 PM (61.75.xxx.114)

    저두 40 초반. 비슷해요. 거의 울리지 않는폰. 남편과 친정엄마 그리고 유치원 선생님이 통화목록을 다 차지하고 있네요.

  • 5. ...
    '13.4.10 5:13 PM (211.222.xxx.203)

    전 30 후반.. 저 하고싶은일 한다고 돌아다니다보니.. 친구들 연락 잘 못하고 각자 결혼하고 애낳더니..
    전화기가 너무 조용해요..

  • 6. 저 또한..
    '13.4.10 5:23 PM (211.201.xxx.237)

    오십중반인데 건강상 몸이불편하여서 집에있는시간이 많다보니 친구들과 연락안하고 지냈더니 가끔 슬프고 외롭네요

  • 7. 자몽
    '13.4.10 5:31 PM (203.247.xxx.126)

    저두요. 저 30대 중반, 제 친구들 거의 직장인이고 결혼해서 아기 1,2명씩 키우다 보니 서로 바빠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제 절친은 제 남편이에요. 제 동생하고만 카톡 하네요..

    갑자기 슬퍼지네요..ㅎㅎㅎ

  • 8. .....
    '13.4.10 6:07 PM (112.104.xxx.135) - 삭제된댓글

    번호 안뜨는 건 아예 안받는데요.
    번호있는 전화 와서 받으면 대출권하는 전화.
    요새는 그나마도 없네요.
    대출권하는 전화가 그리울 지경입니다.

  • 9. ..
    '13.4.11 9:25 AM (222.238.xxx.147)

    사십중반 저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151 동서는 왜 그러는 걸까요? 4 ?? 2013/06/13 2,571
263150 친정 아버지가 파킨슨증후군 진단을 받으셨어요 5 고릴라 2013/06/13 4,051
263149 문재인 후보쪽 전 SNS 팀장 긴급 체포했다네요. 11 개검은 개검.. 2013/06/13 1,936
263148 요즘은 약간 푼수스러울 정도로 솔직해야 방송에서 불러 주는 거 .. 8 ........ 2013/06/13 1,961
263147 인스턴트커피 추천해주세요 7 커피 2013/06/13 1,856
263146 건성용 필링젤 저렴이로 추천해주세요 2 이니스프리?.. 2013/06/13 1,048
263145 냉동실에 넣어둔 김 구워도구워도 왜 눅눅한건지요 1 눅눅한김 2013/06/13 897
263144 5학년때 음모 나면 성조숙증 검사해서 주사 맞혀야 할까요? 6 고민맘 2013/06/13 7,479
263143 옆집 인테리어 공사 소리가 너무 심해요 7 스트레스 2013/06/13 1,970
263142 영어고수님들 어떻게 하면 스피킹을 잘 할 수 있을까요? 2 55 2013/06/13 930
263141 사람들이 저를 너무 어려워해요. 친해지고 싶은데 어쩌죠? 4 흠냐 2013/06/13 2,834
263140 빌라매매 5 솜이 2013/06/13 1,430
263139 밥이 왜 항상 맛없게 될까요? 13 sks 2013/06/13 1,729
263138 중고 가구 좋은 가격에 사주는 업체 추천해주세요 2 가구교체 2013/06/13 991
263137 아래 조리원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8 ..... 2013/06/13 2,311
263136 화재보험 가입하셨나요?? 2 화재 2013/06/13 523
263135 노무현재단에서 손글씨엽서 쓸 자원봉사자 모집 (자택참여 가능) 4 하고프다 2013/06/13 1,335
263134 해독쥬스 별로 반응이 없어서요. 10 해독쥬스 2013/06/13 3,220
263133 깨진 계란 그냥 드시나요? 3 민감 2013/06/13 3,792
263132 청주대신 법주 써도 되나요? 3 요리할때 2013/06/13 1,466
263131 내용없어요 3 드러워서 2013/06/13 821
263130 법륜스님의 오늘 메세지 '화' 4 클라우디아 2013/06/13 1,907
263129 친구부부가 놀러왔는데, 집주인이 지들끼리 먹겠다고 몰래 배달시킨.. 50 못난이 2013/06/13 17,921
263128 중1아이들 스킨쉽이 뭔줄 아는 건가요? 8 난감 2013/06/13 2,871
263127 옷에 묻은 올리브유... 1 기름 2013/06/13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