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떠세요
제 폰을 보니 일에 관련된 문자나 스팸 문자만 와요
지인이나 친구
그런 사적 영역에 드는 부분에 연락은 거의 한달에 한두번 정도 있네요
속마음 말하고 싶어도 말할 상대도 없고
쓸쓸하고 슬프네요
인생 헛 살았나 싶기도하도
다른사람도 다 이런가 궁금하기도 하도 그래요
사십대 초반이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도 저에게 연락을 안해요
... 조회수 : 2,754
작성일 : 2013-04-10 16:09:39
IP : 223.33.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친구 사이에서도...
'13.4.10 4:24 PM (116.39.xxx.42)자존심 싸움이 있는걸까요???
'네가 먼저 연락해야만... 만나 줄꺼야'
사실은 저에게도 그런 자존심 싸움 부분이 있는듯...2. 사십초반
'13.4.10 4:31 PM (39.7.xxx.119)저도 사십 초반 이예요 저도 폰이 조용 합니다 딱히 연락할 친구도 없구요 나이도 비슷 한데 친구 하실 래요 서로 힘든것 털어놓고 위로 해주는 친구가 있었음 좋 겠네요
3. 저도
'13.4.10 4:57 PM (121.136.xxx.249)저도 그래요
슬프네요4. ..
'13.4.10 5:06 PM (61.75.xxx.114)저두 40 초반. 비슷해요. 거의 울리지 않는폰. 남편과 친정엄마 그리고 유치원 선생님이 통화목록을 다 차지하고 있네요.
5. ...
'13.4.10 5:13 PM (211.222.xxx.203)전 30 후반.. 저 하고싶은일 한다고 돌아다니다보니.. 친구들 연락 잘 못하고 각자 결혼하고 애낳더니..
전화기가 너무 조용해요..6. 저 또한..
'13.4.10 5:23 PM (211.201.xxx.237)오십중반인데 건강상 몸이불편하여서 집에있는시간이 많다보니 친구들과 연락안하고 지냈더니 가끔 슬프고 외롭네요
7. 자몽
'13.4.10 5:31 PM (203.247.xxx.126)저두요. 저 30대 중반, 제 친구들 거의 직장인이고 결혼해서 아기 1,2명씩 키우다 보니 서로 바빠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제 절친은 제 남편이에요. 제 동생하고만 카톡 하네요..
갑자기 슬퍼지네요..ㅎㅎㅎ8. .....
'13.4.10 6:07 PM (112.104.xxx.135) - 삭제된댓글번호 안뜨는 건 아예 안받는데요.
번호있는 전화 와서 받으면 대출권하는 전화.
요새는 그나마도 없네요.
대출권하는 전화가 그리울 지경입니다.9. ..
'13.4.11 9:25 AM (222.238.xxx.147)사십중반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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