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도 저에게 연락을 안해요

...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13-04-10 16:09:39
여러분은 어떠세요

제 폰을 보니 일에 관련된 문자나 스팸 문자만 와요
지인이나 친구
그런 사적 영역에 드는 부분에 연락은 거의 한달에 한두번 정도 있네요
속마음 말하고 싶어도 말할 상대도 없고
쓸쓸하고 슬프네요

인생 헛 살았나 싶기도하도
다른사람도 다 이런가 궁금하기도 하도 그래요
사십대 초반이예요
IP : 223.33.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사이에서도...
    '13.4.10 4:24 PM (116.39.xxx.42)

    자존심 싸움이 있는걸까요???
    '네가 먼저 연락해야만... 만나 줄꺼야'
    사실은 저에게도 그런 자존심 싸움 부분이 있는듯...

  • 2. 사십초반
    '13.4.10 4:31 PM (39.7.xxx.119)

    저도 사십 초반 이예요 저도 폰이 조용 합니다 딱히 연락할 친구도 없구요 나이도 비슷 한데 친구 하실 래요 서로 힘든것 털어놓고 위로 해주는 친구가 있었음 좋 겠네요

  • 3. 저도
    '13.4.10 4:57 PM (121.136.xxx.249)

    저도 그래요
    슬프네요

  • 4. ..
    '13.4.10 5:06 PM (61.75.xxx.114)

    저두 40 초반. 비슷해요. 거의 울리지 않는폰. 남편과 친정엄마 그리고 유치원 선생님이 통화목록을 다 차지하고 있네요.

  • 5. ...
    '13.4.10 5:13 PM (211.222.xxx.203)

    전 30 후반.. 저 하고싶은일 한다고 돌아다니다보니.. 친구들 연락 잘 못하고 각자 결혼하고 애낳더니..
    전화기가 너무 조용해요..

  • 6. 저 또한..
    '13.4.10 5:23 PM (211.201.xxx.237)

    오십중반인데 건강상 몸이불편하여서 집에있는시간이 많다보니 친구들과 연락안하고 지냈더니 가끔 슬프고 외롭네요

  • 7. 자몽
    '13.4.10 5:31 PM (203.247.xxx.126)

    저두요. 저 30대 중반, 제 친구들 거의 직장인이고 결혼해서 아기 1,2명씩 키우다 보니 서로 바빠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제 절친은 제 남편이에요. 제 동생하고만 카톡 하네요..

    갑자기 슬퍼지네요..ㅎㅎㅎ

  • 8. .....
    '13.4.10 6:07 PM (112.104.xxx.135) - 삭제된댓글

    번호 안뜨는 건 아예 안받는데요.
    번호있는 전화 와서 받으면 대출권하는 전화.
    요새는 그나마도 없네요.
    대출권하는 전화가 그리울 지경입니다.

  • 9. ..
    '13.4.11 9:25 AM (222.238.xxx.147)

    사십중반 저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845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체스티 22:22:42 48
1605844 사람이 자기연민없고 현실적이고 씩씩하기만 해도 2 ㅇㅇ 22:19:48 117
1605843 구하라 금고 범인 보행으로 1 22:16:43 494
1605842 남희석씨 딸이 벌써 대학졸업반이래요 2 골드 22:14:47 588
1605841 밑에 이글 읽다가.. “친정엄마한테 서운해요.친정집오래 있으니 .. 13 역자사지 22:09:09 710
1605840 점심안먹는 고등 딸 1 .. 22:08:40 392
1605839 손대면 경보음 울리는 선풍기 없앨수없나요? 1 모모 22:02:51 171
1605838 정말 뭐든지 맘대로하는 친정엄마 5 장녀 22:02:23 543
1605837 한동훈 주장 정리해줍니다 10 답답해서 22:00:05 507
1605836 대장 내시경 결과에서 선종을 뗐다하는데 보험금받을수있죠 6 드디어 21:58:30 510
1605835 尹대통령 한반도 안보 상황 엄중, 안보 태세 만전을 기하라 8 .. 21:58:26 347
1605834 정신병자 개도 끝까지 품어야 할까요 7 Dd 21:56:33 695
1605833 냉장,냉동실 묵은 음식 다 버렸어요 5 정리 21:56:07 897
1605832 프링글스 '로제 떡볶이 맛' 출시 1 ㅇㅇ 21:54:40 182
1605831 82를 보며 ᆢ 6 안녕사랑 21:54:31 233
1605830 중등 전교권이데 승부욕 없는 아이.... 10 ........ 21:53:16 506
1605829 청와대는 듣기 좋았는데 대통령실 이란말은 거부감이 들어요 5 마치 21:48:25 353
1605828 치아교정, 보통 이런 경우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3 ... 21:47:58 195
1605827 한.동.훈 12 ..,. 21:45:31 819
1605826 미드 더보이즈 볼 수 있는 방법 있나요? 3 .. 21:42:59 211
1605825 코스트코에 고민... 21:39:22 441
1605824 목에 있는 점들 빼도 되나요? 2 .... 21:38:03 723
1605823 러브버그와 남펀의 말... 1 @@ 21:33:11 1,123
1605822 7개월째 '임명대기' 방심위원 내정자, 결국 윤대통령 상대 헌법.. 7 왜 이러는걸.. 21:32:43 769
1605821 거에요 와 거예요 5 맞춤법 21:29:19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