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한게 6개월 넘게 가기도 하나요?

체한게 오래가요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3-04-10 15:02:25

작년 가을쯤 돼지고기 먹고 체해서 그 뒤로 고기먹고 소화를 못 시킬것 같은 기분이

들면 바로 체하는 증세가 생겨요

억지로 토하고 나도 배, 명치가 계속 아프고 춥고, 손발이 차고..

이게 지금까지입니다.

40대 남성이구요

한의원에서 침을 맞으면 몇일은 괜찮아지다가 또 떡이나 고기 먹으면

이런 증세가 생기고...

1년 전에 내시경할때는 별로 이상증세는 없었는데

혹시 .. 심각한 병은 아니겠죠...ㅜ

병원에서는 신경성위장염이라고 약먹고 보자고 하는데...

큰 병원을 가봐야하는건지...

이런 증세가 있으셔서 치료하신분 얘기 듣고 싶어요

 

IP : 58.29.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13.4.10 3:14 PM (124.50.xxx.89)

    중학생 우리 딸이 4개월가까이 지금도 가끔 밥먹으면 체해서 대학병원에 가서 검사도하고 한약 2달 정도 먹고 했어요 병원에서도 특별한 병이 없다하고 전 그래서 밥먹고 소화제 계속 먹이고 잠잘때 전기장판 뜨겁게해서 잠 잘 수 있도록 했더니 많이 좋아졌어요

  • 2. 123
    '13.4.10 3:17 PM (115.140.xxx.99)

    1년전에 이상이 없었다해도. 근시일내에 병원한번 가보셔요.
    그 돼지고기때문에 이상이 생겼을수도 있잖아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 3. 원글
    '13.4.10 3:20 PM (58.29.xxx.31)

    당자자가 병원을 너무 싫어하네요...
    애라면 끌고가겠지만 어른이 안가려하니... 심각한병일까봐...걱정이에요

  • 4.
    '13.4.10 3:35 PM (115.143.xxx.31)

    지인이 그런 증세로 몇달 고생하다가 큰 병원가보니 담석이었어요.담낭제거했구요. 얼른 대학병원가보세요.두드려만 봐도 알더군요.담석인지 아닌지.

  • 5. 제 친구는
    '13.4.10 3:58 PM (203.142.xxx.231)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실습으로 만든 닭칼국수 먹고. 몇년을 고생했어요. 조금만 잘못먹으면 속이 안좋아서.. 피부도 굉장히 나빠지고.

  • 6. 원글
    '13.4.10 4:17 PM (58.29.xxx.31)

    내시경도 해보고 초음파도 해봐야겠네요...ㅜㅡ
    한꺼번에 해주진 않죠?... 어여 낼이라도 병원에 가봐야겠네요

  • 7. dma
    '13.4.10 8:18 PM (175.113.xxx.54)

    저도 담석 얘기하려고 했는데.. 저희 시어머니가 그러셨거든요.
    꽤 큰 돌멩이가 나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104 원래 유재석씨 팬인데, 오늘 무한도전 보고 또 감동 받았어요.... 21 유느님..... 2013/04/14 10,532
240103 젠틀맨 자꾸 보고 들음 좋아지려나요? 17 훔..아쉽다.. 2013/04/14 2,600
240102 PSY - GENTLEMAN M/V 3 우리는 2013/04/14 1,624
240101 키플링서울 가방요 8만원이면 적당한 가격인가요? 여고생가방 2013/04/14 627
240100 다들 위아래 맞춰서 속옷 입으시나요? 11 ... 2013/04/14 3,403
240099 wmf 후라이팬 좋은가요? 좋은 스텐팬 하나 알려주세요.. 6 하나 2013/04/14 6,047
240098 아이가 셋이에요 13 괴롭다 2013/04/14 3,447
240097 로봇청소기 뭐가 제일 좋아요? 11 로봇청소기 2013/04/14 2,379
240096 ㅠㅠ 집에 오다가 사고현장 목격.. 2 bb 2013/04/14 2,157
240095 김태원 머리숱 엄청 많아 졌네요 2 나혼자산다 2013/04/14 3,503
240094 듣기로 공무원들이 여자 직업이나 집안등을 더 본다고 하더군요. 7 ... 2013/04/14 2,971
240093 남편핸폰의 문자(댓글 같이 볼거에요) 61 .. 2013/04/14 11,396
240092 집에서 머리카락 잘라보신 분 계신가요?;; 12 돌돌엄마 2013/04/14 1,825
240091 감사합니다 .. 잘 새겨들을께요 ! 7 고민 2013/04/14 1,485
240090 프로폴리스는 3 후리지아향기.. 2013/04/13 1,231
240089 이번4월 고3모이고사요 11 성적 2013/04/13 1,596
240088 고관절 MRI 찍을 때 머리부터 기계 속에 들어가나요? 8 ... 2013/04/13 3,012
240087 물고기 키우려는데 팁좀 주세요~ 1 2013/04/13 383
240086 밥먹으면 배가 아니고 팔이 아파요 ,, 2013/04/13 896
240085 삼성에서 스매그 냉장고 카피한 냉장고가 있던데.. 실제로 보신분.. 5 냉장고 2013/04/13 4,306
240084 국무총리 덕분에 4만원 딱지 끊겼네요.사연 좀 봐주세요ㅠㅠ 32 아놔 2013/04/13 3,590
240083 초벌한 갯벌장어 장어 2013/04/13 384
240082 예전 머릿결 관리글 댓글 중 옥헤어드라이어기 사신분~ 1 ^^ 2013/04/13 914
240081 코스트코에 피스타치오 있나요 6 ... 2013/04/13 1,745
240080 7세 딸아이 웃을때 너무도 많이 보이는 잇몸 ㅠㅠ 7 잇몸 ㅠㅠ 2013/04/13 5,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