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교사들 cctv 설치 반대 안해요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3-04-10 14:28:01
주기적으로 교사들이 교권침해라고 cctv설치 반대한다고
하시는데 대부분의 교사는 제발 cctv좀 설치해달라고
사정하죠
학생들의 인권 침해우려 때문에 안된다는 답변만 돌아오는데
사실 요즘 도난사건도 너무 많고 폭력사건도 많기때문에
필요하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으고 있어요

교실이 안되면 복도만이라도 설치해달라고 해도
안해주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교실 cctv 설치해서 그거 보시면 깜짝 놀라실거에요
예전에 수업시간에 너무 심한 학생이 있길래
지금 네 행동을 찍어서 부모님께라도 보여드려야겠다고
했더니 선생님이 뭔데 내 초상권과 인권을 침해하냐고
바락바락 대들더군요

그런 학생들은 교사뿐만 아니라 교무실에 와서 교장선생님과도
싸우는데 문제는 이런 학생들때문에 수업이 엉망이 되고 해도
전혀 방법이 없다는겁니다~
제발 cctv좀 설치했음 좋겠어요
IP : 223.33.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4.10 2:30 PM (14.52.xxx.59)

    교실에서 일어나는 일 제대로 안다면 더 많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교권 강화하고
    할수있ㄴㄴ 조치 다 해야해요
    몇몇 아이들과 몇몇 선생들때문에 공부할 열의가 있는 아이들,착하고 수수한 아이들이 다 망가져요
    초등때 1-2년 저러고 나면 중고등때 마음 못 잡아요
    대체 학교는 왜 보내는건데요...
    인성이라도 제대로 되던가,학습이라도 제대로 되던가요
    시간이 너무너무 아깝습니다
    그 시간에 잠을 자면 키나 크지요 ㅠㅠ

  • 2. ㅇㅇ
    '13.4.10 2:34 PM (223.62.xxx.190)

    에효 ..문제학생 때문에 힘든 사람들 여럿이군요
    진짜 달았으면 좋겠어요
    일전에 율동 동영상을 선생님이 율동연습하라고 파일에 올렸는데
    울아이 괴롭히던아이 반엄마들이 제보해서 걸렸네요 딱 증거가 있으니 남탓하던 그엄마 놀랍니다
    난 동영상 못봤었는데도
    Cctv 있었으면합니다!

  • 3. ㅇㅇ
    '13.4.10 2:36 PM (223.62.xxx.190)

    주변에 성공한 40대 후반 딱 한분 계시는데 아우디 몰고 다님.
    (남편 잘 만나 부자인 아줌마나, 원래 집이 부자인 아줌마에게는 '성공=커리어' 이건 아니지 않나요?
    그거야 그냥 '부유층 주부'인 거지..)

  • 4. 우리나라 인권타령
    '13.4.10 2:48 PM (220.119.xxx.40)

    때문에 문제에요
    사형도 인권타령..전 교사생활 했던사람인데 정말 학부모님 참관수업말고 평상시 수업 20분만 보셔도
    애들 체벌금지 해야한다는 소리 못하실걸요(전 체벌 반대이긴 합니다) CCTV생기면 사각지대도 있긴 하겠지만 화소 좋은걸로 설치해야 되요 폭력이나 왕따 잡기 수월할겁니다
    더불어 계속 자습주는 선생들도 좀 긴장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424 브리카냐 스텐포트냐 그것이 문제로다.. 6 모카 포트 2013/06/17 1,232
264423 명절제사 얘기. 50 리나인버스 2013/06/17 4,583
264422 벌레땜에 미치겠어요..ㅠㅠ 도대체 정체를 몰라요. 14 아침부터 죄.. 2013/06/17 6,629
264421 어디까지 개입했을까요? 불법선거 2 국정원 2013/06/17 610
264420 알 참 꽃게 언제까지 살 수 있나요? 1 게장 2013/06/17 525
264419 [단독] 390억 들인 NEAT, 수능 대체 '없던 일로' 2 .. 2013/06/17 1,581
264418 전 남친을 봤어요. 27 새벽 2013/06/17 17,727
264417 가방 수선 하고 싶은데요. 서울 2013/06/17 852
264416 눈가 지압하면 주름살 방지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3 지압? 2013/06/17 2,195
264415 오늘아침 뭐 해드시나요? 12 너머 2013/06/17 2,060
264414 너의 목소리..보셨어요? 10 미치미치 2013/06/17 3,179
264413 학교선생님이 학생을 좋아할수 있을까요? 14 2013/06/17 25,061
264412 서울에 빈대떡으로 유명한 6 ..... 2013/06/17 1,204
264411 35세 건어물녀... 집이 갖고 싶어졌어요. 6 내집. 2013/06/17 3,023
264410 항문배농수술 ㄴㄴ 2013/06/17 1,444
264409 아래 가족의 죽음 글과 댓글 읽고, 저의 경우 14 힘들어요 2013/06/17 4,005
264408 이번 달 82에서 읽은 글 중, 최고 진상은 ? ..... .. 2013/06/17 959
264407 가족의 죽음, 어떻게 이겨낼까요 6 꿈속에서라도.. 2013/06/17 4,480
264406 만삭인데... 계속 아쉽고 서운해요. 15 엄마 2013/06/17 2,828
264405 어느순간 그런생각이 들어요. 3 문득 2013/06/17 1,288
264404 돼지갈비로 김치찌개 하려는데요 4 김치 2013/06/17 1,387
264403 우리 진짜 더럽고 건강에 좋지않은 문화 제발고쳐요ㅜㅜ 22 .. 2013/06/17 16,249
264402 항문오른쪽이 따갑고 화끈한데 4 ㄴㄴ 2013/06/17 1,232
264401 하이폭시 해보신 분 계세요? 1 다이어터 2013/06/17 1,230
264400 집에서 실내화 어떤 거 신으세요? 6 실내화 2013/06/17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