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IT 분야도 심각한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보안 관계자들이 문제 해결보다는 책임 회피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3.20일 방송국, 금융권의 보안이 초토화된 이유는 공인인증서 처리를 위해 사용되는 보안 프로그램 제큐어웹(XecureWeb)이 해킹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한국식 (사설) 공인인증체계의 허점이 완벽하게 노출된 중대한 사건입니다. 관계 당국은 한국의 보안이 무력화된 사실을 8개월 이상 숨긴 채 임시방편의 대책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