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검색하다 베테랑 나오는 화면으로 연결됐는데
정말 정말 먹고싶네요.
학창시절에 수없이 드나들었던 그 곳.
걸쭉한 계란물에 둥둥 뜬 들깨가루, 그 넘칠듯한 국물...
아 먹고잡다.
이것 먹으러 전주에 갈 수도 없고...
우연히 검색하다 베테랑 나오는 화면으로 연결됐는데
정말 정말 먹고싶네요.
학창시절에 수없이 드나들었던 그 곳.
걸쭉한 계란물에 둥둥 뜬 들깨가루, 그 넘칠듯한 국물...
아 먹고잡다.
이것 먹으러 전주에 갈 수도 없고...
날잡아서 전주다녀오세요
학창시절에 수없이 드나들던곳이면 고향이신것 같은데...추억여행으로 다녀오세요 ㅎ
저도.. 쫄면이랑 만두도ㅜㅜ
전 쫄면~~~~~~~~~~
베테랑 졸면은 그냥 그렇지않나요?
칼국수는 저도 맛있게 먹었구요
전 전주 피순대 먹고싶어요
혹시 성심 졸업생이셔요?
저도 넘 먹고 싶어요...
이번에 내려가면 꼭 먹어야징..
정말 조미료덩어리에요
예전과맛도많이 다르고요
돈도엄청벌어건물도커지고주차장도넓지만
아저씨아프시고아줌마는거의안나오시고요
그동네도많이변했고옛모습은다사라졌어요
원주민들거의떠나고카페촌이되었더라고요
다신안가지싶어요 쓸쓸하더라고요 그소박한거리가
어쩌다 그렇게 변해버렸는지
고향 떠난지 이십 년도 넘었어요.
그곳엔 아무도 살지 않구요.
쫄면 말씀하시니 장미분식(?)이던가 하던 곳 쫄면 생각나네요.
쫄면과 고추튀김이 아주 환상적이었는데...
어렷을적 친구랑 손잡고 다녔던곳인데......
나는 쫄면
친구는 칼국수 시키고 입거반주로 만두까지냠냠
1년에 한두번 전주투어 갑니다
그친구랑.....~~^^
허걱~조미료 덩어리?
깨네요..아무튼 돈은 무지 많이 벌었나보더라구요
근데,저는 개발돼서 더 좋던데요
70년대 분위기 넘 칙칙했어요
나름 전주에서 가볼만한 곳인데...
누구십니까? ㅋㅋ
저도 전주 떠난지 20년이 넘어가네요.
날씨도 꾸물꾸물 찬바람이 을씨년스러운데
딱 칼국수 먹기 좋은 날씨예요.
칼 하나, 쫄 하나, 만두 하나 먹고싶네요~ㅋㅋ
전주살지만 자주는 못 가네요;;
주말엔 관광객 너무 많아서 평일에 가야해요ㅠ
그릇도 좀 작아지고 맛도 조금 변한 것 같지만
저는 여전히 맛있던데요~^^
으로 먹나요?
국물은 닝닝. 면은 푹 퍼져서 같이간 친정엄마께 미안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1410 | 가출소년들 그것이알고싶다 4 | 음 | 2013/04/14 | 1,799 |
241409 | 남은 연어회 냉동해도 될까요? 1 | 하트 | 2013/04/14 | 8,190 |
241408 | 새정부 출범 후 강남4구만 아파트값 상승 3 | 부동산 대첵.. | 2013/04/14 | 1,207 |
241407 | 변호사 자문 구합니다...유식한분들 도와주세요...ㅠ 5 | 무지한 여자.. | 2013/04/14 | 992 |
241406 | 양배추도 중국산 들어오나요? 12 | .. | 2013/04/14 | 3,228 |
241405 | 7살 딸아이와 힐링여행 ^^ 어디 가 좋을까요 3 | 여행 | 2013/04/14 | 1,022 |
241404 | 침구(요) 어디서 구입하나요 | 빠리줌마 | 2013/04/14 | 840 |
241403 |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피곤한 일이 뭐예요? 30 | 힘든녀 | 2013/04/14 | 4,272 |
241402 | 싸이 흥하네요 ㅎㅎ 3 | joy | 2013/04/14 | 2,289 |
241401 | 진짜 사나이 빵빵 터지네요 ㅋ 28 | ^^ | 2013/04/14 | 11,389 |
241400 | 고기를 잘 못먹겠어요. 1 | 잡냄새 | 2013/04/14 | 598 |
241399 | 오키나와 구석구석 여행해보신 분~~ 1 | 오키나와 본.. | 2013/04/14 | 1,959 |
241398 | 시아버지가 우리 이름으로 집을 사자고 하시는데요. 8 | 시아버지제안.. | 2013/04/14 | 2,231 |
241397 | 가장 소중한 것. 1 | 레기나 | 2013/04/14 | 656 |
241396 | 아이 발 다치면 어느과로 가나요? 4 | ... | 2013/04/14 | 932 |
241395 | 피부가 손상됐을때는 어떤 조취를.. 3 | as | 2013/04/14 | 1,028 |
241394 | 분당에 49평 아파트 호가 올렸네요. 20 | ... | 2013/04/14 | 5,294 |
241393 | “위층 초인종 누르거나 문 두드리면 안돼” | 층간소음 | 2013/04/14 | 1,541 |
241392 | 현대판 음서제도가 부활 했네요 8 | ㅛㅛㅛ | 2013/04/14 | 3,071 |
241391 |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불안해요....도와주세요... 2 | 불안 | 2013/04/14 | 1,728 |
241390 | 형제간의 사는형편 차이 16 | 휴식 | 2013/04/14 | 5,675 |
241389 | 영문법 질문요~ 3 | 문법 | 2013/04/14 | 644 |
241388 | 외동 키우시는 분들...형제자매 많은 분들과의 모임 어떠세요? 12 | 좀 그래요^.. | 2013/04/14 | 2,482 |
241387 | 노견용 사료중에 알갱이 작은 거 추천 바랍니다 8 | 강쥐맘 | 2013/04/14 | 874 |
241386 | 싸이 젠틀맨은 일부러 그렇게 찍은거에요 74 | ㅋㅋㅋ | 2013/04/14 | 12,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