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주 베테랑칼국수 먹고싶어 죽겠어요

먹고싶다 조회수 : 2,867
작성일 : 2013-04-10 13:04:54

우연히 검색하다 베테랑 나오는 화면으로 연결됐는데

정말 정말 먹고싶네요.

학창시절에 수없이 드나들었던 그 곳.

걸쭉한 계란물에 둥둥 뜬 들깨가루, 그 넘칠듯한 국물...

 

아 먹고잡다.

이것 먹으러 전주에 갈 수도 없고...

IP : 14.53.xxx.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죽지말고
    '13.4.10 1:07 PM (59.86.xxx.85)

    날잡아서 전주다녀오세요
    학창시절에 수없이 드나들던곳이면 고향이신것 같은데...추억여행으로 다녀오세요 ㅎ

  • 2. ....
    '13.4.10 1:07 PM (218.49.xxx.184)

    저도.. 쫄면이랑 만두도ㅜㅜ

  • 3. --
    '13.4.10 1:07 PM (211.214.xxx.196)

    전 쫄면~~~~~~~~~~

  • 4. 그런데
    '13.4.10 1:08 PM (59.86.xxx.85)

    베테랑 졸면은 그냥 그렇지않나요?
    칼국수는 저도 맛있게 먹었구요
    전 전주 피순대 먹고싶어요

  • 5. 어머나
    '13.4.10 1:08 PM (119.196.xxx.176)

    혹시 성심 졸업생이셔요?
    저도 넘 먹고 싶어요...
    이번에 내려가면 꼭 먹어야징..

  • 6. 죄송한말씀이나
    '13.4.10 1:09 PM (61.74.xxx.99)

    정말 조미료덩어리에요
    예전과맛도많이 다르고요
    돈도엄청벌어건물도커지고주차장도넓지만
    아저씨아프시고아줌마는거의안나오시고요
    그동네도많이변했고옛모습은다사라졌어요
    원주민들거의떠나고카페촌이되었더라고요
    다신안가지싶어요 쓸쓸하더라고요 그소박한거리가
    어쩌다 그렇게 변해버렸는지

  • 7. 원글
    '13.4.10 1:09 PM (14.53.xxx.1)

    고향 떠난지 이십 년도 넘었어요.
    그곳엔 아무도 살지 않구요.

    쫄면 말씀하시니 장미분식(?)이던가 하던 곳 쫄면 생각나네요.
    쫄면과 고추튀김이 아주 환상적이었는데...

  • 8. 단짝
    '13.4.10 1:10 PM (112.171.xxx.42)

    어렷을적 친구랑 손잡고 다녔던곳인데......
    나는 쫄면
    친구는 칼국수 시키고 입거반주로 만두까지냠냠
    1년에 한두번 전주투어 갑니다
    그친구랑.....~~^^

  • 9. ..
    '13.4.10 1:14 PM (119.196.xxx.176)

    허걱~조미료 덩어리?
    깨네요..아무튼 돈은 무지 많이 벌었나보더라구요
    근데,저는 개발돼서 더 좋던데요
    70년대 분위기 넘 칙칙했어요
    나름 전주에서 가볼만한 곳인데...

  • 10. 자수정
    '13.4.10 1:46 PM (123.142.xxx.188)

    누구십니까? ㅋㅋ
    저도 전주 떠난지 20년이 넘어가네요.
    날씨도 꾸물꾸물 찬바람이 을씨년스러운데
    딱 칼국수 먹기 좋은 날씨예요.

  • 11. 성심녀
    '13.4.10 3:37 PM (223.33.xxx.110)

    칼 하나, 쫄 하나, 만두 하나 먹고싶네요~ㅋㅋ
    전주살지만 자주는 못 가네요;;
    주말엔 관광객 너무 많아서 평일에 가야해요ㅠ
    그릇도 좀 작아지고 맛도 조금 변한 것 같지만
    저는 여전히 맛있던데요~^^

  • 12. 무슨맛
    '13.4.10 4:57 PM (211.253.xxx.71)

    으로 먹나요?

    국물은 닝닝. 면은 푹 퍼져서 같이간 친정엄마께 미안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816 동네 골목에서 담배피는거 법으로 금지좀 시켯음 좋겟어요 1 ㅠㅠ 2013/04/20 453
242815 바다-사랑밖엔 난몰라..불후의명곡 6 감동... 2013/04/20 2,307
242814 중학생 친구만나먼 집에 몇시에 오나요 4 갈수록늦네 2013/04/20 773
242813 효소 중의 효소 통곡물발효 효소식품 밝아요 2013/04/20 863
242812 봄철 뒤집어진 피부 ㅠㅠ 3 고민녀 2013/04/20 1,466
242811 82쿡에 내공있는 분들의 글들을 읽고 싶어요. 5 더드미 2013/04/20 1,484
242810 검은벌레있는 쌀들 가래떡 만들어도 되나요 15 2013/04/20 4,224
242809 오유 라는 사이트 4 ㅇㅇ 2013/04/20 928
242808 장례식 복장 꼭 올블랙이어야 하나요? 7 내일 2013/04/20 10,075
242807 근데 결혼비용 너무 허례허식에 비용나가지않나요? 9 ㅇㅇ 2013/04/20 3,480
242806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지진보도 중국TV앵커 화제 2 우리는 2013/04/20 1,540
242805 인버터랑 1등급이랑 같은건가요? 8 에어컨 2013/04/20 1,571
242804 길에다 쓰레기 버리세요? 14 ... 2013/04/20 1,886
242803 자신이 착하다는 착각... 5 음.. 2013/04/20 2,290
242802 재혼시확실히아이있음꺼리는거같죠? 17 ㄴㄴ 2013/04/20 4,339
242801 데팔전기그릴 어떤가요? 6 인천 2013/04/20 1,933
242800 수학여행 가방은 어떤걸 사줘야할까요? 4 초5 2013/04/20 1,372
242799 3식구..월수입 실수령 275만원에 저축 40만원..너무 한심한.. 14 바둑이사랑 2013/04/20 5,391
242798 인 어 베러 월드 / 오늘 밤 세계 명화 2 EBS 영화.. 2013/04/20 1,567
242797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봤어요. 3 나쁘다! 2013/04/20 2,778
242796 총동창회 따라갑니다. 2 고민중 2013/04/20 771
242795 나인..명장면 공유해봐요~^^ 13 나인폐인 2013/04/20 2,055
242794 네*레 크레마 드셔보신분 있나요...? 1 크레마 2013/04/20 656
242793 사는게 하나도 재미가 없네요 6 이런기분 2013/04/20 2,054
242792 전세집 만기일에 집주인이 돈 안줄 경우.. 법대로 하면 전부 다.. 5 ... 2013/04/20 2,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