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여자아이들,귀고리 많이 하나요?

날개 조회수 : 754
작성일 : 2013-04-10 11:44:15

  저희 아이가 초5인데요.4학년까지 맨날 고무줄바지,엄청 편한 옷들만 주구장창 입었더랬는데

5학년올라가니 패션에 눈을 뜨나 봐요. 반에 귀고리한 아이들이 좀 있는가본데,그게 예뻐 보인다고...

그런데 자기는 귀 뚫는 게 무서워서 뚫고 싶지는 않은데 귀고리는 해보고 싶다고 엄마 나 어떡하지?

하고 묻더라구요.  저도 어린 아이들 귀뚫고 귀고리 하는거 그닥 좋게 보이지 않아서 (제가 넘 고루한

건가요?) 아이한테 솔직히 말했어요.  엄마는 네가 아직 어려서 귀뚫고 그런건 안했음 좋겠다고..

 제가 언젠가 자석처럼 귀에 붙이는 귀고리를 본것 같은데요. 혹시 이런 귀고리 어디서 사는지 아는 분

계실까요?  잠깐이라도 귀고리 한것 같은 기분을 느껴보는 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요..

 

IP : 180.71.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고싶음
    '13.4.10 11:57 AM (118.216.xxx.135)

    하는거겠지만 그닥 예뻐보이진 않더라구요.

  • 2. ^^
    '13.4.10 12:22 PM (211.201.xxx.245)

    초4 피아노학원에서 자석귀걸이 받았다고 자랑하고 애지중지하다가 극장가서 잃어버리고 울상이었어요.자석이 강해서 잘 안떨어질거 같긴한데 잃어버리지않게 주의는 필요한거같아요
    겁많아서 귀뚫을 기회를 놓쳤는데 미련이 많이 남는듯해요.

  • 3. ^^
    '13.4.10 12:41 P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초등때 친구들 사이에 귀 뚫는게 유행이어서 해 줬는데 실컷 하고 다니더니 중학교 입학하면서 학교에서 하면 안 된다고 하니까 미련없이 안 하고 다녀요.. 차라리 초등학교때 해 보는게 나은것 같아요..

  • 4. 해마리아
    '13.4.10 4:08 PM (211.253.xxx.18)

    저희 아이(6학년)도 귀뚫고 싶다고 했는데 나중에 커서 해주겠다고 하고 자석 귀걸이 샀어요.

    지하상가 악세사리 가게에 가면 팔아요. 귀 뚫는게 그러면 자석 귀걸이 사주셔도 될 것 같아요.

    자석 귀걸이도 얼마 지나니 흥미를 잃더군요. 한때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596 학교 폭력에 방관하는 교사들. 21 ㅇㅇ 2013/04/10 2,624
239595 위 안좋으신분 양배추즙 어떻게 해드시나요? 7 ㄴㄴㄴ 2013/04/10 4,173
239594 곱창 배달 시켜도 맛날까요? 4 .. 2013/04/10 1,354
239593 [HOT 북한 전쟁 관련] 증권가 찌라시래요. 못 보신분 있을까.. 9 소피엄마 2013/04/10 4,513
239592 이웃의 행동에 어떻게 대처 할까요 2 ..ㅠ 2013/04/10 1,466
239591 살림 깔끔하게 하는 친구 선물 뭐가 좋을까요? 21 .. 2013/04/10 2,593
239590 부채규모 줄이려… 정부가 '분식회계' 6 세우실 2013/04/10 676
239589 수학 과외는 시기 언제가 좋을까요? 3 수학 2013/04/10 1,567
239588 중학생 아들 비만 해결해보신분 ~ 10 민트우유 2013/04/10 2,517
239587 주차장 기름바닥에 넘어졌어요..얼룩제거방법 없을까요? 6 야상잠바 2013/04/10 1,584
239586 독일 유기농 제품들, 현지인들도 목매는 분위기? 3 ---- 2013/04/10 2,029
239585 정말 미용실제품은 너무 바가지 6 스노피 2013/04/10 2,751
239584 가전제품의 때 깨끗이 닦고 싶어요 10 살림의여왕 2013/04/10 4,865
239583 폰11번가 믿을만한 사이트인가요?? 1 ^^ 2013/04/10 5,452
239582 오늘 모기가 1 어머 2013/04/10 427
239581 태몽 다 꾸셨나요? 5 곰돌이.. 2013/04/10 884
239580 마트 고추장중 안 매운거 알려주세요 2 숙이 2013/04/10 517
239579 살면서 물질적인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어떻게 감사 표시를 하시나.. 4 모지리 2013/04/10 722
239578 보험해약 했어요 6 드디어 2013/04/10 1,962
239577 양력과 음력 생일 3 꽃샘추위 2013/04/10 872
239576 조인성 쌍둥이집...전 언제 이런 집에서 살수 있을까요? 10 나홀로요리 2013/04/10 4,592
239575 스튜어디스들도 수면시간이 불규칙한가요? 4 .. 2013/04/10 2,715
239574 대출해준다는 전화 믿어도 되나요? 6 돈걱정 2013/04/10 892
239573 남편의 문자로 시작된 다툼...이 또한 지나가리라... 77 마음이 아파.. 2013/04/10 17,183
239572 진피랑 약쑥을 보통 얼마나 넣고 끓이시나요? 3 피부관리 2013/04/10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