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꼬맹이가 지금 7살인데요...정말 심하게 성장통을 앓기 시작하더니, 요즘 식욕이 폭발합니다.
키 크려고 하는 건가요? 아무튼 그 전에는 적게 먹어서 애가 볼살도 없고 홀쭉 했는데, 어제 보니 볼이 빵빵한게 귀엽긴 하더라구요.
살은 덜 찌면서 키 크는데 좋을 만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밀가루는 피해야 되겠죠?
고기를 많이 먹어야 할까요?
저희 집 꼬맹이가 지금 7살인데요...정말 심하게 성장통을 앓기 시작하더니, 요즘 식욕이 폭발합니다.
키 크려고 하는 건가요? 아무튼 그 전에는 적게 먹어서 애가 볼살도 없고 홀쭉 했는데, 어제 보니 볼이 빵빵한게 귀엽긴 하더라구요.
살은 덜 찌면서 키 크는데 좋을 만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밀가루는 피해야 되겠죠?
고기를 많이 먹어야 할까요?
저는 160 겨우 되는데
저희 딸아이는 168이거든요,
정말 잘 먹을 때 잘 크는 것같아요.
저는 닭을 백숙으로 해서 삶아 먹였어요,
껍질은 벗겨서 삶아요.
고기 많이 먹이세요, 울 큰아이, 아빠를 많이 닮아서 체형도 작고 그래서 걱정이었어요,,
친정은 체형이 큰편입니다, 어릴때부터 유달리 고기 좋아하더만 지금 대학생인데
생각보다는 더 컸어요, 반면에 작은 아이는 키가 클줄 알았는데 덜 컸구요,
작은 아이는 큰 아이만큼 고기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큰아이도 그래요, 내가 고기 좋아해서 키 큰거 같다고,,
저희 친정엄마가 저희 어릴적에.. 겨울마다 곰국을 끓여주셨어요 .. 소꼬리 이런거요..
정말 초중고 내내 겨울마다 먹었어요 고기도 엄청 마니 먹고..그래서인지 저희 형제들 키가
그래도 큰편이네요 언니 저. 170 남동생 182
네! 고기요!! 아,,,닭숙도 안해 먹은지 오래 됐는데, 오늘 저녁은 닭숙입니다!!! 다들 감사해요^^
고기랑 우유 (매일 500미리이상)많이 먹었어요. 저 171 남동생 184예요. 잠 충분히 자구요. 살은 키크면서 넘 말랐다 싶을정도까지 빠졌어요. 밀가루 인스턴트 특별히 가리진 않았구요. 유전적 요인이 크겠지만 채소위주로 골고루 한식만 먹고 밀가루나 인스턴트 과자 거의 안먹은 애들이 특별히 크진 않는듯해요(제주변은 오히려 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