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내와 다퉜습니다.

... 조회수 : 3,161
작성일 : 2013-04-10 09:18:17
전 세후 연봉 7천
아내는 6천입니다.
아내는 생활비로 연 4800정도 쓰고
3천정도 저축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생활비 일부 내고
골프며 옷구매등으로 연3천정도
쓰는것같은데 아내가 돈을 많이 쓴다
뭐라합니다.
저도 스트레스 풀 공간은 있어야하지 않은건지
집에 가면 하나있는 딸아이와는 잘 놀아주고
살림도 돕구요.
여러분들 의견이 궁금하군요.
IP : 118.222.xxx.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잔한4월에
    '13.4.10 9:20 AM (112.187.xxx.14)

    재산을 따로 관리해요? 아내에게 다 맡기세요.
    아이낳고 살고 있는데, 생활비만 조금보태고
    내가번건 내가 다쓰겠다는건데, 그런남자를 뭘믿고 사나요

  • 2. 어제글
    '13.4.10 9:23 AM (223.33.xxx.57)

    남편버전인가요 흠 역시 낚시였나

  • 3. ...
    '13.4.10 9:24 AM (223.62.xxx.141)

    혼자한달에 삼백가까이 용돈을 쓴다는거네요
    언빌리러블~

  • 4. 그러니까
    '13.4.10 9:26 AM (108.27.xxx.208)

    둘이 합쳐 13000-4800생활비-3000남편 소비-3000저축=2200
    아내가 2200 정도 쓰나요?
    아내한테 400 더 쓰라고 하고 원글은 400 덜 쓰세요!
    공정하고 좋네요.

  • 5. 보던글
    '13.4.10 9:27 AM (121.165.xxx.1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녀만 바뀜.

  • 6. 뭥미??
    '13.4.10 9:28 AM (114.205.xxx.152)

    이런글 쓰는 사람들, 참 할 일도 읍따....ㅡㅡ;;;;

  • 7. ...
    '13.4.10 9:29 AM (218.236.xxx.183)

    싸우지들 마시고 두분이 버는것도 비슷하니 모든거 반반씩 내고
    각자번거 각자 알아서 쓰세요.
    저축을 하든 말든 터치하지 마시구요...

  • 8. 그래서
    '13.4.10 9:33 AM (114.141.xxx.60)

    우짜라고?!ㅡㅡ;

  • 9. 이건 뭐..
    '13.4.10 9:38 AM (115.126.xxx.100)

    똑같은 상황 남녀만 바꿔서
    팔리쿡 사람들 반응보자 이거군요.
    그래서 짜집기해서 엇다가 또 올리시려고?

  • 10. 호호
    '13.4.10 10:01 AM (171.161.xxx.54)

    어제 그 글 쓴 원글인데요.

    남편이 볼까봐 지웠는데 저랑 상황이 다르죠. 무조건 남녀 입장 바꿔서 올리면 되는게 아니라
    일단 저희 남편은 제가 맞벌이하길 원하지도 않아요. 가급적이면 집에서 아기 키웠으면 좋겠다는 입장인데 제가 남편 월급으로 쪼개서 아껴쓰는 거보다는 일하는게 생활이 풍요로워서 일하는 거고요.
    그렇기 때문에 가사육아에 들어가는 비용을 제하고 남는 돈은 솔직히 저랑 남편, 아기가 풍요롭게 사는데 써도 된다고 보는 거예요.
    사실 정년도 보장되고 집도 있고 부모님들도 잘 사시니까 굳이굳이 돈을 막 모아서 자손한테 줘야된다 이런 개념도 저는 좀 넘 욕심인거 같고 굳이 그렇게 힘들게 모아야 할까 하는 거지요...

  • 11. 스트레스...
    '13.4.10 10:47 AM (111.118.xxx.36)

    번 수입의 절반을 스트레스 해소용이네요.
    공정성이 요구되네요.
    애 낳고 살림하고도 나누세요.
    돈 버는것만 나누면 곤란할듯.

  • 12. 어제랑 남녀만 바뀌었네요.
    '13.4.10 2:58 PM (49.143.xxx.142)

    이런글 올리는 사람들 심리는 뭘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187 또 가스누출…또 늑장신고…또 안전불감 2 세우실 2013/04/11 535
240186 비뚤어진 중년 남자의 욕망.. 이라는 글.. 8 라누 2013/04/11 5,967
240185 신하균 드라마 재밌네요 9 괜찮네 2013/04/11 1,497
240184 일본 정말 왜그러나요? 7 일본 2013/04/11 2,036
240183 혹시 블럭 세탁기로 세척할 수 있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14 꾸지뽕나무 2013/04/11 2,466
240182 [원전]원전 가동 멈췄더니 암 환자가 확 줄었다 3 참맛 2013/04/11 885
240181 강기갑님 매실농사 지으시네요.. 6 ㄴㄴㄴ 2013/04/11 1,704
240180 파주 롯데 아울렛 갈만한가요? 1 ... 2013/04/11 905
240179 식당에서 젓가락을 바닥에 떨어뜨린 경우 4 뽀나쓰 2013/04/11 1,247
240178 카페 공구 정말 대단하네요! 14 .. 2013/04/11 4,395
240177 1종 보통 면허따기 힘드네요 10 할수있어 2013/04/11 1,759
240176 조언구합니다. 3 만수국 2013/04/11 403
240175 도미노 (젤 싼) 치즈피자 먹을만한가요? 5 궁금 2013/04/11 1,430
240174 베이지색 바지, 벗은 거 같대요. 8 착시? 2013/04/11 1,677
240173 사주에 독신으로 살거라는게 나오나요?? 21 ... 2013/04/11 9,336
240172 바른말만 콕콕 찝어 대놓고 이야기 하는 사람 어떤가요? 5 바른말 2013/04/11 1,131
240171 방통대 레포트용 에세이를 써야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1 주부 2013/04/11 637
240170 굳은 표정의 예비군들 2 세우실 2013/04/11 1,376
240169 수면내시경했는데 원래 이런가요? 8 2013/04/11 2,286
240168 변기물 먹은 선생님 정신과 치료까지받으셨다는데 8 입장바꿔 2013/04/11 2,378
240167 자사고 줄인대요 2 에라 2013/04/11 1,322
240166 82에 글쓰면 항상 독한 리플 달리는 이야기. 12 독한 리플 2013/04/11 1,853
240165 저 배운 여잡니다~! 5 조언필요해요.. 2013/04/11 918
240164 장터에서 명란젓 사신분 계세요?? 20 버리지도 못.. 2013/04/11 1,919
240163 경주계신분들... 이번 주 벚꽃 어떤가요? 4 .. 2013/04/11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