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넘는 돈을 들여서 애들을 매년 보내는데 갔다오면
밥도 맛이없고
숙소는 지저분하고
그곳 선생님들이 혼도 많이내고
잠을 잘 못자 피곤하다고 내리잡니다.
프로그램도 좋은것도 있지만 힘들고 재미없다는데
올해 안보내려고 신청하지않았더니 전화가 오네요
우리애 한명만 신청하지 않았다고.
통화가 계속 길어지기에 그냥 가겠다고 했습니다.
수련회, 수학여행...학교에서 하는것, 말은 신청인데 실제는 거의 다 가야된다는 분위기로 몰아가시고.
학교에는 언제 개인의 의견이 자유롭게 반영되는 때가 올런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