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펜 펌.최근 북한전쟁분위기 조성및 한반도 정세관련 증권사 레포트라네요

.. 조회수 : 1,907
작성일 : 2013-04-10 02:03:50

좀 긴데 그래도 읽고 나니 북한의 의도를 대략 파악할 수 있어 정리가 되네요

한줄 요약하자면, 김정은이 오바마의 전화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 것~ 그리고 5월 한미정상회담 때까진 박근혜의

대책은 거의 없는 듯 하네요. 언급된 게 없어요 ㅉㅉ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190437&cpage=2...
IP : 125.177.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0 2:20 AM (222.107.xxx.88)

    설득력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사태에서 우리는 단순히 인질일 뿐 북한은 미국만을 바라보고 있어요
    즉 어떤식으로든 미국이 나서야 문제가 해결된다는거에요
    유시민씨나 이정희씨같은 분들은 북한과 어떤식으로든 대화를 시도하라고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말로는 자주적인거 참 좋지만 이 문제에서 우리는 그럴 위치도 아니고 그럴 힘도 없거든요
    박근혜정부가 해야하고 할수있는 최대의 행동은 미국과 대화해서 북한과의 중재에 나서는 것입니다

  • 2. 결국
    '13.4.10 2:31 AM (121.145.xxx.180)

    미국과 북한이 어떤 식으로 협상을 하던
    그 돈은 우리 주머니에서 나가는거죠.

    이미 전투기 60대 사 줬죠.
    단지 전투기 팔아먹기만이 아니죠.

    박근혜야 미국의 명령에 움직이겠죠. 시키면 시키는대로.
    이미 약점이 많이 잡힌지라 낼 목소리도 없지만 낼 능력이 없죠.

    나중에 지가 해결한 듯이 언론을 총동원 자화자찬이나 해 대겠죠.
    거기에 박수를 칠테고요. 철밥통 지지자 있는데 뭔 걱정이겠습니까?
    떼쟁이 북한을 길들인 위대한 지도자라고 갈채를 받을 텐데요.

    그렇게 될때까지 호락호락하진 않을 분위기이긴 하지만
    국민을 속일수만 있다면 뭘 어떻게 퍼주던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카터 방북과 중재가 어디 인도주의 차원에서 이루어 진 일이던가요?
    그때도 외국에선 다들 전쟁난다고 했었죠.

  • 3. 푸틴이 한마디 했죠
    '13.4.10 2:40 AM (121.145.xxx.180)

    한반도 핵전쟁이 된다면 체르노빌은 동화수준이라고요.

    이걸 단순하게 북한이 핵공격을 한다면 이라고 해석한다면 머저리일 뿐.

  • 4. 121.145 같은 종북사이코들..
    '13.4.10 8:21 AM (112.217.xxx.212)

    박근혜가 미국에 무슨 약점을 잡혔는데요 ?

    박근혜가 왜 미국의 명령에 움직여요 ? 아무 근거도 없는 마치 현재 책임이 우리 정부에 있다는 듯한 헛소리 글을 쓰면서 스스로 만족해 하는 인간이 바로 사이코 입니다.

  • 5. 잔잔한4월에
    '13.4.10 9:06 AM (112.187.xxx.14)

    김정은 자체가 해외유학파겠지요. 생각이 있다면, 현상황을 변화시키려고 할겁니다.
    중국과의 거래를 해보신분들 최종적으로는 다들 손털리고 나오지요.
    북-미관계가 목적이라는건 알겠는데,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한,
    한국의 위치가 대단히 위태롭다는겁니다.

    정치,군사적 자주권이 있다면, 통일에 관해서도
    북한을 그냥 하나의 자주국가로 인정하고,
    우리나라도 우리나라대로 각각 따로 살아가면 될것 같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다문화의 가속화가 되고 있어 민족정체성이나 이런걸
    포기시키고 있는상황이고,
    북한도 또한 우리나라가 감당할수준이 아닌 중국, 러시아, 미국등이 유일하게
    억제시킬수 있는 핵보유국입니다.

    북한은 북한대로,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대로
    각각 따로따로 살아가야하는게 서로를 위해 현명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서로 적대국으로 남기지말고,
    군사, 정치적인 자주권을 가지고 북한과 협정을 맺고,
    서로 다른나라로 각각 따로 각자의 길을 가야할것입니다.

    결국 종국결과는 경제적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게 될테고,
    긴장보다는 평화적인상황에서
    서로 각자의 경제발전을 이룬다면, 최종적으로 통일에 이르게 되겠지요.

  • 6. 잔잔한4월에
    '13.4.10 9:13 AM (112.187.xxx.14)

    북한이 저렇게 전면전을 준비한다고 하는것도
    한민족이고 한국가기때문에 통일해야한다는 명분때문이기도 하니까요.

    이미 다문화 다민족의 길을 가속화하려는(뭐 아직 0.5%미만인 다문화지만-통계청자료보시도록 하시고)
    현상황에서 서로 하나의 민족이니 통일해야한다느니 하는것은
    정치적인 이용을 위해 명분만 될뿐입니다.

    서로 다른 나라임을 인정하고,
    꾸준한 경제협력을 통해서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다보면
    어느새 통일이 성큼 다가올겁니다.
    개성공단은 그만큼 의미가 깊은사항이었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054 카톡 질문이요. 스마트폰 그저께 구입한 초보입니다.(급함) 1 스마트폰 2013/04/11 634
240053 의보건강검진 각각 전문병원에서 하는게 좋을까요? 1 질문 2013/04/11 753
240052 초등선생페북캡처래요 1 2013/04/11 1,869
240051 괜히 먹고자서 속이 더부룩 해서 미치겠네요. 미련퉁이 2013/04/11 785
240050 식이요법 중인데, 밥만 먹으면 살이쪄요 4 밥.. 2013/04/11 1,436
240049 병원 약국 2~3천원 소액결재 어떤가요? 15 ?? 2013/04/11 2,761
240048 컴퓨터 윈도우 자동업데이트하고 컴퓨터가 이상해요 ㅠㅠ 답답해ㅠ 2013/04/11 1,276
240047 여의도 18 벗꽃 2013/04/11 4,802
240046 하시는 분? 3 밴드 2013/04/11 689
240045 4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3/04/11 576
240044 국민TV 조합원 계좌 개설했네요. 2 .. 2013/04/11 607
240043 선배님들~친구 아기가 백일 갓 넘었는데요 4 ㅇㅇ 2013/04/11 716
240042 사립초나 특목중/고 다니는 학생들은 어떤가요? 18 궁금 2013/04/11 3,685
240041 출산 후 뱃살은 정말 어떻게 빼야하나요... 4 이티 똥배 2013/04/11 2,069
240040 출근길 옷차림 풍경 2 ㅁㅁ 2013/04/11 2,357
240039 하인즈 데미글라스소스는 1 궁금 2013/04/11 1,274
240038 이경우 시아버지께 제가 다시 전화를 했어야 하나요.. 36 .. 2013/04/11 4,643
240037 브로콜리의 너마저 라디오 들으며 82하삼.. 2 국민티비라디.. 2013/04/11 581
240036 얼굴에 지진이 나는거 같아요!ㅡ팩트추천부탁드려요! 4 아롱 2013/04/11 1,243
240035 불량자녀 만드는 역설적 교훈과 유머 4 시골할매 2013/04/11 1,518
240034 서울 초등학생들 옷 어떻게 입히실거에요?~ 5 고민고민 2013/04/11 1,382
240033 선생노릇 똑바로해야 27 교권주장마라.. 2013/04/11 3,004
240032 오늘부터 파워워킹하려구요~ 1 나만의쉐프 2013/04/11 1,019
240031 브라를 안하고 출근했어요 ㅠㅜ 34 에구 2013/04/11 18,242
240030 지금일본에선.. 5 .... 2013/04/11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