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만 가진 엄마는 여성미가 적을거라는 편견

악세사리 노! 조회수 : 3,204
작성일 : 2013-04-09 23:47:55
혹시 있나요?
저는 그런 생각 전혀 못했는데..
다만 아들들 키우다보면 좀 와일드해진다고는 생각해요.남자 애들 특성에 맞추다보면요.
근데 저는 여성스럽단 말 듣는 편인데..
오늘 핑크색 봄코트를 입어 그 마런가 정말 아들만 있는 엄마 안같다면서 딸 있는 엄마 같다는데 외모 여성스럽고 좀 꾸미는 스타일이면 아들엄마같지 않나요?
그런 편견도 좀 있나봐요?
제가 딸 있어 막 꾸며주고 할 스타일같대요.
실상은 정반댄데,머리도 못빗겨주고 천상아들엄마.
IP : 110.70.xxx.1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4.9 11:51 PM (115.126.xxx.100)

    저희 오빠 친구 어머님.. 하~뭐가 이리 복잡;;
    암튼 아들만 셋인 집인데 같은 아파트 살아서 자주 뵈었거든요~
    그 분은 늘 롱스커트만 입고 다니셨어요~복숭아뼈까지 오는 길다란 드레스같은 치마..
    거기에 손가방 손목에 걸고 다니셨는데 엄청 여성스러우셨어요~

    전 어릴때 그분을 쭉 뵈어서 그런지
    아들들 엄마라면 그 분이 떠올라서 그런 편견은 없어요^^

  • 2. 거울공주
    '13.4.9 11:53 PM (223.62.xxx.3)

    저두 아들만 둘인데
    공주옷만입는...꾸미는거 무지 좋아해요
    근데 딸키우는건 못할거같아요
    나 자신 꾸미기도 바빠서 .
    ㅎㅎㅎ

  • 3. ㅁㅁ
    '13.4.9 11:53 PM (59.10.xxx.139)

    그냥 영혼없는 위로의 인사치레 말같은데요

  • 4. ..
    '13.4.9 11:54 PM (211.205.xxx.127)

    그냥 예쁜옷 입고 나왔다고 지나가는 인삿말인데 넘 진지하게 생각하시는 듯.

  • 5. 딸둘키우는.엄마
    '13.4.9 11:54 PM (118.219.xxx.149)

    제가 딸둘키유는 엄마인데 여성스럽기는 커녕 둘치닥거리에...무수리가 따로 없어요.......

  • 6. 반대로
    '13.4.9 11:58 PM (110.8.xxx.44)

    주변에 보면 딸 있었으면 진짜 예쁘게 키웠을거같은 엄마들이 딸이 없고 아들만 있는 엄마들 많이 봤어요~~ 저도 그런말 많이 듣는편이고요~~ 개인적으로 저희집에서 사치는 저혼자 하네요~~ 남편은 본인도 외모에 통 관심없고 아들 둘인데 제가 사다주는데로 아무 소리 않고 입고~~ 그러다보니 어디가면 전 제옷 제것만 보여요~~외국 여행가면 제 옷 제 신발만 가방 넘쳐요~~ 집에 붙박이장12자 짜리 드레스룸 남편이랑 애들옷은 각자방 한칸씩이고 제 옷장이 80프로네요~~ 아마도 저혼자 꾸미는걸 좋아하니 가능하지 싶어요~~ 이집에 저말고 만약 한명이라도 더 있었다면 아마 딸이 있었다면 거덜날까봐 대신 제꺼를 이만큼 살순 없었을거같아요 ~~ 개인적으로 아들만 있는집이 엄마들 꾸밈비가 더 여유있을거 같지 않나에 한표

  • 7. 저는 좀 변했어요
    '13.4.10 12:00 AM (183.102.xxx.20)

    외모야 나이 들어가면서 변하는 거니까
    이 나이에 긴 생머리, 미니 스커트를 입고 하늘하늘하게 하고 다닐 수도 없고, 그게 싫어지기도 하지만
    성격은 좀 변했어요.

    일단 말투가 군대 말투..ㅋ
    빨리 자라~. 스마트폰 내놔라~, 빨리 와라. 엄마 화나고 있다. 떠들지 마라~.. 등등.
    사고방식도 조금 변했네요.
    단순 간결하게 생각하게 되고
    이야기 짧게 하고
    공감 잘하기.
    남자애들이 공감능력이 떨어진다기에 좋은 영향을 주려고 제가 적극적인 공감형으로 변했어요.
    원래 공감형이었던 것도 같고.. 이야기 들을 때 고개 끄덕이기 전문이라..
    그리고 애들 입장에서는 잔소리 길어지는 엄마겠지만
    예전의 제가 조근조근 감정 표현을 섬세하게 했다면.. 지금은 표현만 딱딱 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서 감정이 어떻게 변화하고 그런 것 없고
    슬프더라. 좋더라. 행복하다. 기분 나빠..등등.

    저는 제가 살짝 남자가 되어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원래 제 본성이 중성적이었던 것같기도 하고
    나이 들면서 남성 호르몬이 늘어간다니까 그래서인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지금의 제 성격이 저는 좋아요.

  • 8. 아들둘엄마들
    '13.4.10 12:04 AM (110.35.xxx.216)

    주변에 아들둘엄마들 많은데 두명은 특히나 본인들 엄청 예쁘게 멋스럽게 꾸미고다닙디다~
    아들도 예쁘게 옷 입히구요...
    딸들엄마였음 딸들도 예쁘게입혀서 데리고다녔을듯~
    그엄마들 예쁘게하고 살랑살랑다니는데..보기좋더라구요~

  • 9. ,,,,,
    '13.4.10 12:09 AM (124.5.xxx.87)

    그런게 어딨나요..다 편견이지요.
    여성스럽게 꾸미는 아줌마건 안꾸미는 아줌마건 자녀 성별에 상관없이 원래 처녓적부터 그래왔던 거죠.

  • 10. 그게요
    '13.4.10 12:23 AM (76.102.xxx.85)

    저도 아들셋 엄마인데요.
    부츠가 15 개쯤 되고 정말 옷잘입고 좋아하거든요.
    아들들은 시큰둥에 쇼핑도 안가고 몇가지만 사주면 되는데요.
    딸들 엄마는 쇼핑가면 딸거 사기 바쁘더라구요.
    엄마거 사는거보다 딸들거 삽니다.
    특히 틴에이져듷 엄마들 딸들 드레스 사대느랴 ...

    전 미국입니다.
    근데 아들들엄마중에 안꾸미는 엄마는 또 아예 안꾸며요.

  • 11. 아줌마
    '13.4.10 12:27 AM (121.135.xxx.119)

    저도 아들만 있는 엄마인데 얼마전에 **(저)가 딸을 낳았어봐 을매나 이쁘게 키웠을꼬.. 소리 들었어요. 실제로 그런 이미지고요. 그런데 저 치마만 입고요,, 꾸미는거 좋아하고요,, 딸 있었으면 딸 치장에 수억들어가 저 꾸밀 돈 없었을 겁니다. 그 점에선 아들 아주 참 맘에 드네요 ㅎㅎㅎㅎㅎㅎ
    앞으로도 저는 저 꾸미고 살려구요..

  • 12. 맞어요
    '13.4.10 12:42 AM (110.8.xxx.44)

    윗님 그죠? 우리 집안에서 여자 하난 저 인데 저하나 맘껏 꾸밀수 있다는게 즐거워요~~ 만약 제가 경제적으로 어려웠데도 저 꾸미느라 쪼들려가면서도 꾸미는거 멈추지 못했을거 같아요~~ 중년 나이 들어서니 화장품 까지 고가라인 타서 두어달에 한번씩 화장품값 20~30만원에 신발은 신발장이 양문 4칸정도 되는데 제 신발만 3칸반이고 반칸이 나 빼고 남편이랑 아둘둘꺼네요~~봄되니까 살랑살랑 옷 또 사고 싶어져요~~~전 남편이 앗싸리 외모 관심 없는것도 좋고 애들도 대충 따지지않고 사다주는데로 입는것도 좋고 저만 사고 꾸미는게 너무 좋아요~~만약 제가 딸을 낳았으면 그래도 여잔데 지금 아들내미들처럼 대충 막 입혀 키울수도 나 혼자도 끝이 없을 이꾸밈비를 어찌 나눌수가 있었을까 ~~ 혼자 공주인 지금이 딱 좋아요~~ㅎㅎㅎ

  • 13. 너무
    '13.4.10 12:48 AM (59.16.xxx.184)

    상대방은 딱히 할말 없어서 인사치레로 한말인데 넘 의미있게 받아들이시는 듯 생각하는^^;
    요즘 웬만하면 애 하나 아니면 둘인 세상에, 아들만 있는 엄마들 천진데 거기에 무슨 스테레오타입이 있겠어요ㅎㅎㅎ 그냥 좀 꾸미는 거 좋아하는 것 같은 아줌마와 이야기를 이어가려는 노력으로 보여요. 넘 신경쓰지 마세요~

  • 14. ......
    '13.4.10 12:54 AM (180.182.xxx.154)

    그사람도 편견
    원글님도 편견.
    댓글도 편견..
    저는 그렇게 보이네요

  • 15. 정말 그건 편견
    '13.4.10 2:35 AM (124.53.xxx.143)

    지금껏 살면서 보았던 사람들중 가장 섬세하고 여성스럽고 웠던 사람.들..
    아들들이 더 많았던거 같네요.
    다른건 딱히 떠오르는게 없는데 다들 뼈대가 여리여리..
    성격도 드세거나 사납거나 뭔가 강해보이는 그런구석이 전혀 안보이는 ..
    차분하고 얌전해보이는 말,표정,태도

    그런데 요즘엔 그런분위기로 살아가기 힘들지 않나요?
    자기방어를 위해서라도 강해야 살아남으니......슬프다.

  • 16. --
    '13.4.10 4:04 AM (92.74.xxx.17)

    그런데 여성스러웠던 여자들이 아들만 낳을 수도 있고...여성미랑 거리가 먼 여자들이 딸 낳기도 하잖아요.

  • 17. ..
    '13.4.10 7:02 AM (175.127.xxx.188)

    엄마는 상관없고 아빠들에 대한 편견은 있어요
    아들만 있는 아빠는 좀 남성적이다 하는거요.ㅎㅎ

  • 18. ㅎㅎㅎ
    '13.4.10 7:04 AM (98.110.xxx.149)

    아들만 넷인 울 시어머니 공주처럼 꾸미시고 공주병에 왕비병 심각하세요. 평생 남편과 아들들에게는 통하던 일들이,며느리들 들어온 뒤에는 속마음 다 들켜 안통하니 깝깝해 하시고요.ㅎㅎㅎ

  • 19. lkjlkjlkj
    '13.4.10 9:13 AM (175.119.xxx.140)

    윗님에동감...
    오히려 아들만있는시어머니들이 공주병왕비병심각하세요...;;
    예전에 제가 몸이안좋아서 시부모님이링식사할때 좀 깨작거렸더니 시아버지가 저한테 많이좀푹푹떠먹어라~~~하셨더니
    시어머니가 "나도 저나이땐 저렇게조금먹었어~~"
    아들들 옷은 정말 일년에한두번사줄까말까(학생때)
    본인옷은 각종 브랜드 ,명품옷으로 상시쇼핑...
    울엄마가 시즌마다 제 옷 사주신것과 넘넘 비교되더라구요

  • 20. lkjlkjlkj
    '13.4.10 9:13 AM (175.119.xxx.140)

    아들들..남자들에 둘러쌓여있다보니
    시키는게버릇이되셨는지
    아무한테나 막 명령조로 시키세요...

  • 21. ..
    '13.4.10 2:52 PM (121.162.xxx.6)

    딸 둘 키워도
    어투나 성격은 털털 그 자체입니다
    스타일은 제 마음대로구요
    아들만 키우는 친정 언니들 보니
    처녀적보다 스커트를 안 입게 되는 건 있더라구요
    어색하데요 가족모두 남자들이라 바지만 입는지라..
    혼자 스커트 입을 생각이 안 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321 밥 먹고 소화안되고 꺽꺽 올라오는 분~ 이거 해보세요. 5 .. 2013/04/22 6,316
246320 김밥에 김밥용 햄 대신 스팸 넣으면 별로일까요? 23 2013/04/22 4,961
246319 kt 016 018 쓰시는 분 16 ,,, 2013/04/22 1,450
246318 어머 장윤정씨 나이 말이에요 3 파란하늘보기.. 2013/04/22 3,569
246317 임플란트 해야 하는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ㅜㅜ 3 나나나 2013/04/22 1,312
246316 강지환엄마가 남편 이중만을 죽이는게 이해되면 4 돈의화신 2013/04/22 1,863
246315 엊그제 코데즈컴바인에서 집업가디건(잠바)을 봤는데요..~ 열매사랑 2013/04/22 877
246314 신한포인트 한번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없을까요?? 5 .. 2013/04/22 1,191
246313 바디샵 티트리 오일도 생리전후 냄새에 도움 되나요? 3 .. 2013/04/22 2,970
246312 기업들은 MSG가 유해하다는 인식이 퍼지길 원합니다. 신수익 마.. 6 흐흐 2013/04/22 1,603
246311 박원순시장 재선 어떻게 보세요?1년 남았는데 21 ... 2013/04/22 1,988
246310 7살 아이 마르고 작은 데.. 먹고 싶은 게 많을 때 2 아이 몸무게.. 2013/04/22 934
246309 초5 수학문제 좀 가르쳐주세요.ㅠㅠ 7 감량중 2013/04/22 1,084
246308 보궐선거 미리 하고 왔어요. 투표 방식이 재미있게 변했어요. 2 ... 2013/04/22 897
246307 코스트코에서 타이어 가는 비용. 1 타이어 2013/04/22 1,243
246306 교회서 여자 후릴려다 완죤 개망신 ㅋㅋㅋ 6 호박덩쿨 2013/04/22 2,810
246305 아... 진짜 노인분들이라지만... 5 sadf 2013/04/22 1,670
246304 광주요 아올다 느낌으로 튼튼하고 안깨지는 식기 뭐가 있을까요?.. 6 ^^ 2013/04/22 2,840
246303 MSG 싫어하시는 분들께 바라는 딱 한 가지. 15 복단이 2013/04/22 2,696
246302 시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어쩌나요? 13 .. 2013/04/22 3,427
246301 사타구니, 겨드랑이 색소침착 방법 없나요? 3 ... 2013/04/22 6,105
246300 비자만기가 2개월정도 남은경우, 미국입국 가능할까요? 5 미국비자 2013/04/22 1,071
246299 내년에 초등생 되는 아들 자기 방 책상vs거실테이블 3 책상 2013/04/22 1,094
246298 대출금 일찍 갚는다고 거액 수수료…정당성 논란 3 세우실 2013/04/22 1,331
246297 오늘 날씨 참 좋네요 1 파란 하늘 2013/04/22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