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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물아홉 솔로여성입니다..제 고민을 좀 들어주세요..

스물아홉 조회수 : 4,294
작성일 : 2013-04-09 21:57:24

아침 출근길에 썼던 글인데...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다시 올립니다...

잠시 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아직은 아무때나 오프를 받기는 어려운 입장이라...

오늘 하루종일 아무리 생각해도 죽는게 낫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이게 mood disorder인가 싶은데 내 근본적인 문제점(외모가 부족하고 남자한테 사랑받지 못하는 성격과 스타일..

내 사주에 남자가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이 해결되지 못하는데 depression 약을 먹어서 이 기분만 호전시키면

뭐하나 싶고..그렇네요. 이제는 어디가서 소개팅 받기도 어려운, 그런 나이.

------------------------------------------------------------------------------------

 

나이는 어느덧 스물 아홉.

이십대를 어영부영 보내다 보니 벌써 나이도 많이 먹었네요.

간호사로 일하고 있지만 이제 겨우 2년차,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여전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사람들 사이에 껴서 일하는 것이 힘든데, 게다가 여자들 사이에서 근무를 하려니

처음엔 정말 매일매일 죽고 싶었습니다.

하루 견디고 눈을 떠서 다음날이 시작되면 또 하루를 견디고

그렇게 살다 작년 1월 즈음 첫 연애를 하게 되었고, 2개월의 짧은 연애 끝에

남자분이 저에게 헤어지고 싶다 말했습니다. 이유는 본인이 저와 결혼할 만큼

마음이 큰건 아니라서 빨리 헤어지는 것이 낫겠다. 였지요.

그렇게 또 힘든 시간을 보내고 3개월 전 새로운 남자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사귄 분은 감수성이 풍부하고 다정 다감했다면 새로운 남자분은 진짜 남자다운 스타일

이라서 마음이 여리고 예민한 저를 언제나 남자답게 보듬어 줬어요.

그러나 며칠전, 연애한지 100일도 채 되지 않아 저에게 먼저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우린 너무 맞지 않는것, 같다고.

그렇게 제 삶의 두번째 남자친구를, 스물아홉이라는 나이에 보내고 난후.

근무하는데 온통 머릿속은 하얗고. 그냥.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 란 생각만 듭니다.

외모에 자신이 없어요. 얼굴도 크고. 못나고. 매력이 없어요.

그런데 외모를 상쇄시킬만한 성격적인 매력도 없어요.

다른 친구들은 1년씩 2년씩 연애하고 결혼도 하던데 나는 왜 100일도 넘지 못하는 연애만

하는 걸까. 내가 문제가 정말로, 많구나. 나는 정말로 부족한 인간이구나.

첨에는 나를 변화시키면 된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29년간 형성된 내 성격을 이제는

내 부족함을 노력으로 바꾸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요.

병원에서 일하니, 노인 환자를 많이 봅니다. 나도 언젠가 그냥 이렇게 이렇게 살다가

내 몸 하나 간수못할 만큼 늙겠지. 추억도 없이. 재미도 없이.

사회생활도 힘들고. 연애도 힘들고. 모든것이 두렵고 앞으로 살아갈 날을 생각하면

더 끔직합니다. 죽고 싶습니다. 오로지 그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저는 어떡해야 될까요. 너무나 힘이 듭니다..........

IP : 114.200.xxx.14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10:01 PM (118.41.xxx.105)

    스물아홉에 대학병원 간호사에...아직 괜찮아요..대학병원 간호사정도면 선볼때도 어느정도 나쁘지 않는 조건이구요...교사 공무원...간호사..이런식으로 선호하니까요.물론 엄청 스펙좋은 남자는 제외하고 그냥 평범하게 대기업이나 공무원 정도 직장다니는 남자들이요..인연이 아닌 남자는 빨리 헤어지는게 낫죠.1~2년 사귀다 헤어지는것보다 낫잖아요...주위에 서른 넷이라도 간호사정도면 맞선이 잘만 들어옵디다..아직 서두를 나이가 절대 아니에요.

  • 2. ..
    '13.4.9 10:08 PM (223.62.xxx.225)

    모든지 불평불만..그런 사람 옆에 있으면 어떤 사람이든 금방 질려요.
    그래서 남자들이 떠난 것 같네요.
    어떤일이든 쉬운일이 없습니다.
    자기일에 자부심을 갖고 일하세요 간호사보다 못한 직업의 사람도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삽니다.
    무슨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셍ᆢ
    그럼 좋은사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일로 죽고 싶다니요?
    그런 생각이면 결혼해서는 애기 키우기 힘들어서..시부모 때문에..남편이랑 다툴때마다 죽고 싶다고 할 것 같네요

  • 3. 범띠
    '13.4.9 10:13 PM (112.149.xxx.241) - 삭제된댓글

    오늘 회사 여자대리가 사는게 재미없다고(그 친구는 남친이 생겼는데 결혼에 생각이 없어서..)하길래..
    1.전직
    2.취미생활
    3.결혼대상과의 연애
    중에 하나 고르라고 했어요.
    뭐..근본적인 문제는 불만족스러운일들이 많아지고 답은 없어지니 그렇겠죠...
    누구나 한번씩 아니 살면서 앞으로도 수십 수백번씩 느낄때마다 좌절하시겠어요?
    수습해야죠.
    누구인생인데.

  • 4. ....
    '13.4.9 10:24 PM (1.240.xxx.159)

    아..원글님..너무 가슴아파요.
    예전의 제 모습 보는거 같아서요...ㅠㅠ

    저도 그랬어요.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뭐하나 이룬것 없고 친구들은 어찌나 남자복들이 많은지
    4~5년 알콩달콩 사랑받고 사귀고 결혼도 잘만하고 ... 정말 나 혼자 도태된 것 같고 친구들은 사는얘기 행복한얘기 하느라 정신없는데 거기 끼어서 저는 할말도 없더라구요.

    거기다가 저는 지병까지 있거든요. 수술한번 했었고 면역계통 병까지 있고. 남자문제도 잘 안풀리는데 병까지 있고 매일매일이 투병생활이니 정말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지요. 너무너무 아파서 매일매일 울었고....
    일은 정말 힘들었어요. 간호사시라구요? 제가 간호사만큼 힘들지는 않았겠지만 워낙에 제가 저질체력이라 정말 힘들었어요...

    일단 저는 직장이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잠시 쉬고 있는 상태고 다른 공부중이구요.
    그리고 남자분들과 100일씩 짧은 연애를 했다면 님이 그렇게 님이 생각하는만큼 매력없는 여자는 아니예요.
    남자들 실제로 진짜 싫어하는 여자와는 하루도 제대로 못만나거든요...
    그러니 자신감 가지세요.
    약간 에너지가 적고 우울한 성향이신거 같은데 님 연애가 잘 안된건 아무래도 성격적인 탓일 가능성이 커요. 근데 자책마세요. 모든 남자와 100프로 성격맞는 여자가 세상에 어딨어요. 단지 인연이 아니었던 겁니다. 님을 지속적으로 사랑한다고 말해주거나 돌봐주거나 그런 대상이 없었나보군요. 저도 그랬어요...그래서 별 자신감도 없었고..그치만 지금은 좋은인면 만나 잘 살아요. 님도 그럴거예요. ㅠㅠ 그러니 힘내세요....!!

  • 5. 피터캣22
    '13.4.9 10:36 PM (125.136.xxx.177)

    에구 님 너무 예쁜 나이에요 스물아홉에서 서른되가는 그 시기...어떤 작가는 삶의 황금기였다고 하던데 왜이리 우울해하시는지

  • 6. 피터캣22
    '13.4.9 10:40 PM (125.136.xxx.177)

    제가 님나이로 돌아간다면 그때 사겼던 찌질이 남친 데쉬 들어올때 야멸차게 차버리고 모든걸 열정적으로 다시 시작했을거에요 마냥 풋풋하진 않지만 푸른 젊음의가능성이 충만한 너무 예쁜 나이에요

  • 7. 우울증
    '13.4.9 10:41 PM (223.62.xxx.225)

    정신과 치료를 받아보시는게
    제가 봤을땐 우울증 같아요.
    전 33살이고 솔로인데 님처럼 슬프거나 힘들지 않아요.

  • 8. 피터캣22
    '13.4.9 10:42 PM (125.136.xxx.177)

    제가 님나이때 미용실에서 드라이를 하다가 주인언니한테 이런 말을 들었죠 스물아홉만 된다면 지구를 들고 백바퀴를 돌겠다고...그만큼 가능성 충만한 나이라는거에요

  • 9. cosyair
    '13.4.9 10:43 PM (211.222.xxx.203)

    님이 몰라서 그래요..지나고보면 29이 얼마나 젊고 좋은 나이인데요... 돈 아끼지 마시고 실컷 해보고싶은것
    하시는게 병 앓는것보다 훨씬 나아요.. 남자는 인연되면 다 만나게 되있어요.. 100일 만나다 끝난게 왜 님탓이에요.. 님하고 안맞는 남자들이었던거지.. 자신감이 가장 중요한거에요.. 소심함도 멀리하시고.. 무조건
    난 잘난 사람이라는 자신감.. 실제로도 이게 맞아요.. 나만큼 소중한 사람은 없어요.. 누가 나가라는거도 아니고 님이 힘든거잖아요.. 어디든 다 힘들어요.. 힘내고 잘 극복하길 바랍니다..

  • 10. 전 34
    '13.4.9 10:45 PM (218.152.xxx.215)

    이거든요 29면 날라달 것 깉아요 너~~~~무 좋아서^^

  • 11. 걱정끝
    '13.4.9 11:05 PM (211.246.xxx.174)

    29살 너무 좋은 나이예요 간호사 정말 부러운 직종이구요 외모 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밝게 생활 하시면 좋은분도
    만나게 될거예요 늦은 나이에 만나시더라도 여행도 다니시고 가까운 친구 만들어 즐겁게 사세요 지금 현재 조건이 너무 좋으신거예요 이좋 은 시절 을 슬 프고 우울 하게 지내지 마세오

  • 12. 걱정끝
    '13.4.9 11:10 PM (211.246.xxx.174)

    인생은 각자가 만들어 갈수 있어요 전 너무 세상을 모르고 어리석어서 29세때 선으로 20일 만에 결혼 해서 너무 힘들고 우울 하게 살다가 13년 만에 이혼했어요 님은 아직 젋고 밝은 미래가있어요 항상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많은 경험하셔서 밝은 미래 만들어가세요

  • 13. ....
    '13.4.9 11:10 PM (1.240.xxx.159)

    저 위에 댓글 단 사람인데요..원글님은 지금 일도 지치고 연애도 잘 안되서 그것때문에 우울증이 더 증폭되는거 같아요. 제 친구만 봐도 그렇더라구요. 친구중에 간호사인 애가 두명이 있는데 대학병원에 근무하다 보니까 너무너무 바쁘고 뭔가 취미생활할 겨를도 없고 그렇더라구요. 걔는 체력관리 위해 요가만 간신히 하는데... 원글님이 일대일로 남자만날 상황이 안되시면 한달에 한번 모이는 건전한 동호회같은걸 하면 어떨까 싶어요. 물론 얼마나 바쁘고 힘든지 아니까 권해드리기가 조금 그렇지만..

    아무래도 남자랑 일대일로 만나는 자리는 부담감도 더해지고
    한쪽이 한쪽을 거절할 가능성? 도 많아지기 때문에 힘들거든요. 나 여기서 또 거절당하면 어떡해? 아 싫어... 난 저 남자가 좋은데 저 남자는 날 거절했어 그럼안해. 나 또 좌절했어. 이렇게 되거든요.
    그냥 그런 부담없는 여럿이서 어울리는 남녀가 섞인 모임..전 이게 원글님께 가장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다못해 댄스학원이나 운동같은거라도 너무 혼자하는거 말고 자연스레 사람을 만날 수 있는걸 해보세요.

    걱정마세요. 다 잘될거예요.
    한치앞도 보이지 않고 너무 큰 절망감에 눈뜨고 싶지 않던 나날들이 있었는데
    결국 극복할 수 있는 건 자신뿐이더라구요. 알아요..너무 힘든데 어떻게 스스로 극복해요.
    그렇지만 저는 그래도 노력했어요. 언젠가는 볕들날 있겠지 하면서 왜 전지현이 도둑들에서 말한
    "My life is alwyas happy ending" 이거를 주문처럼 외우면서요..

    근데요..ㅠㅠ 신기한건 내가 극복해나가면 그렇게 극복해나가는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또 있더라구요. 내 노력을요...그러니까 힘내세요. 절대 걱정마세요. 잘될거예요!!

  • 14. 엥?
    '13.4.9 11:12 PM (116.123.xxx.131)

    원글님 너무 바보같아요. 29살이면 파릇하니 이쁜 나이예요 요즘 세상에. 그리고 연애도 이제 겨우 두 번 해봤으면서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해요. 100도 못 넘는 연애만 하는 걸까...라니;;; 연애 10번은 더 하고 그런 소리 합시다~ 그리고 아직 어리니까요. 너무 남자에 목 매지 말고 다른 즐거움도 좀 찾으세요. 내 즐거움이 있어야 남자를 만나도 서로 즐거워요.

  • 15. 피터캣22
    '13.4.9 11:14 PM (125.136.xxx.177)

    82 어떤땐 얄미우면서도 윗분같은 댓글 읽을땐 참 사랑스러운 공간같아요...원글님 힘내세요 제가 스물아홉때 정말 좋아했던 남친이 뒷통수 호되게 쳤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요 전 어릴때부터 부모님,아빠 사랑 많이

  • 16. 피터캣22
    '13.4.9 11:15 PM (125.136.xxx.177)

    받고 자랐지만 아빠가 엄마와 사이 안좋고 가끔 폭력행사했던 모습들과 2급장애가 있으셔서 한쪽팔이 안 좋으신 저희 아빠를 병신이라고 놀리는 초딩동창들에게 왕따당한 기억이 있답니다

  • 17. 피터캣22
    '13.4.9 11:18 PM (125.136.xxx.177)

    저희 아버지 비록 한쪽팔을 못쓰셔도 약사고시 전국2등으로 합격하신 재원이었는데 왕따를 당하면서도 그러나아버지가 부끄럽고 항상 제자신을 남들보다 모자란 존재,외모도 못나고 성격도 끈적한 하찮은 존재로 생각하고 자랐죠

  • 18. ...
    '13.4.9 11:20 PM (1.240.xxx.159)

    아이구 이런 위에 always 철자를 틀렸네요 ㅋㅋ 너무 안타까운 맘에 급하게 써내려가다 보니 ㅋㅋ

  • 19. 피터캣22
    '13.4.9 11:20 PM (125.136.xxx.177)

    심지어 반에서 좋아했던 남자애가 병신딸이라며 넌 쓰레기같은 존재라고 말했던 기억은 서른중반의 나이에되 쉽게 지워지지 않는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요 십년후 초딩동창에서 그들을 만났을때 모두 달라진 제모습에 놀라고 죄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더군요

  • 20. 피터캣22
    '13.4.9 11:23 PM (125.136.xxx.177)

    심지어 번호까지 따서 연락하던 남자동창이 있었음-_- 어린시절 남에게 받았던 이해할 수 없는 상처, 이십대 시절 잘못 사겼던 남자들....소심하고 유약한 제천성이스스로를 못난이로 만들고 있어던거죠 원글님은 못난게 아니라 아지가

  • 21. 피터캣22
    '13.4.9 11:26 PM (125.136.xxx.177)

    저처럼 실패한 과거의 족쇄로 스스로를 가두고 스스로를 평가절하하시는 것 같습니다 전 너무나 원글님 나이가 부럽거든요 성격이 예민하시다면 글을 한 번 써보세요 상처치유의 글쓰기가 필요해보입니다

  • 22. 하도
    '13.4.10 2:15 AM (125.136.xxx.177)

    잠이 안와서 또 들렸어요 시간되시면 라비앙 로즈라는 영화 한 번 보세요 프랑스의 전설적인 샹숑가수 에디뜨 피아프의 생애와 사랑을 다룬 영화인데 처음에 자신감없어 어딜가나 눈치보고 쭈빗거리는 에디뜨가

  • 23. 하도
    '13.4.10 2:17 AM (125.136.xxx.177)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뽐내고 프랑스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모습이 참 기억에 남네요 실제로 에디뜨는 150안되는 키에 얼굴도 거의 마녀상에 가까웠는데 사귀거나 결혼했던 남자들 죄다 훈남-_-

  • 24. 하도
    '13.4.10 2:20 AM (125.136.xxx.177)

    이브 몽땅부터 23세 연하 꽃미남 남편까지...그중엔 종합예술가 장콕토도 낑겨있었답니다 에디뜨 노래부르는 생전 동영상도 챙겨보세요 노래부르는 순간만큼은 아무도 에디뜨를 땅꼬마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원글님은 그런 자신감이 필요해보여요

  • 25. 나쁜놈들이고
    '13.4.10 2:29 AM (223.62.xxx.89)

    그냥 인연이 아닌거예요
    속상해하지 마세요
    제 주위 친구들 봐도 안예뻐도 안잘나도
    결혼 다하구 그렇게 살아요
    제 눈에 안경이예요 ㅎㅎ

  • 26. ..
    '13.4.10 5:05 AM (108.180.xxx.193)

    원글님 원글님이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인연이 아닌겁니다. 너무 상심해 마세요. 그리고 웃고 밝게 생활하려 노력하세요.. 복이 따라 온답니다. 웃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없거든요. 지루하고 우울해지면, 뭐 재미있는거 없을까? 찾아서 행복해지려고하세요. 행복도 노력이거든요. 자신을 좀 더 크레딧을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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