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이런 분위기 싫네요

wjeh 조회수 : 4,204
작성일 : 2013-04-09 21:44:12

일부러 전쟁 이야기는 바로 패스해요.

한두개 읽다가.

 

너무 유난스럽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인지.

 

이 경우와는 좀 다르지만..

전에도 태풍 올때도 다들 공포에 사로잡혀서

하루에 수십개 글 올라오면서 그랬던것같은데

 

이번에도 패턴이 그런것 같아요.

전쟁 난다고 별 수 있겠어요??

요즘은 전쟁나면 한꺼번에 다 죽는건데..

비행기 지금이라도 다른나라 갈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어쩌면

저렇게 떠들고 하는게

국민들 불안 조장하는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IP : 58.226.xxx.13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9 9:45 PM (119.194.xxx.161)

    일부러 조장하는세력들이 있는것같네요
    거기에 동조하는 일반일들도 생기구있구요

  • 2. ㅈㄷ
    '13.4.9 9:46 PM (115.126.xxx.69)

    그렇죠..오늘 유난히...
    게다가..일베충들 더 분란질...아마 보궐선거
    노리는 듯....청와대는 즐기는 듯한 분위기 같고

  • 3. ㅗㅗㅓㅓ
    '13.4.9 9:47 PM (1.247.xxx.49)

    군인들 비상 안 걸리고 휴가 잘 나오는거보니 전쟁은 아닌가봐요

  • 4. 그니까요
    '13.4.9 9:47 PM (118.216.xxx.135)

    불안감 조성세력이 있는듯해요.

  • 5. 그러게요!
    '13.4.9 9:51 PM (182.218.xxx.169)

    군인들 휴가 나오고 아무 일 없다는데 뉴스만 난리!!! 게시판에 몇몇 사람들이 일부러 그러는 듯.

  • 6. 그러게요
    '13.4.9 9:54 PM (223.62.xxx.10)

    그렇게 무서우면 제주도로 피난이나 가지 여기서 왜 놀구있나 싶더라구요..
    진짜 전쟁날거같으면 돈많은 정치인들이 여기있겠냐구요..

  • 7. ㅁㄴ
    '13.4.9 9:55 PM (115.126.xxx.69)

    북에 대한 정보는...확인할 수가 없어서..대부분..
    기자들이 멋대로 쓴 게 대부분이라는...

  • 8. ..
    '13.4.9 9:58 PM (175.249.xxx.46)

    별로 불안하지 않아요.

    전쟁나면 뭐.....나만 죽는 것도 아니고.....

    그저....칠팔십대 노인들이 불쌍할 뿐이고......

    두 번씩이나 전쟁을 겪는........

  • 9. 그니까요
    '13.4.9 10:01 PM (118.216.xxx.135)

    전쟁나서 죽어도 그만 아니어서 살아도 그만...
    거의 꺽은 100년 살고 있어서
    정말 아이들 아니면 죽어도 상관이 없기 때문에

    또 애들도 미래가 그닥~ 밝지 않아서...지금 딱 행복할때 죽어도 나쁠거 같지 않고...
    전 그러네요. ㅋㅋ

    (아 동반자살할만큼 형편이 어렵거나 하진 않아요. 서울 40평대 재산 좀 있는 사람임돵~ㅋㅋ)

  • 10. 그게요
    '13.4.9 10:09 PM (14.52.xxx.114)

    군 장성부인인 지인의 말에 의하면, 미군들이 움직이야 뭔가 일어나는거라는데... 걱정하지말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보궐끝나면 잠잠해지지않을까 하네요

  • 11. 쓸개코
    '13.4.9 10:15 PM (122.36.xxx.111)

    오늘 유난히..

  • 12. ㅌㅋ
    '13.4.9 10:19 PM (115.126.xxx.69)

    뭣보다..북에서..전혀 전쟁 준비를
    안 하고 있답니다...

  • 13. 오히려
    '13.4.9 11:05 PM (211.108.xxx.23)

    전 세계가 난리인데 한국이 괴상할만큼 평온한 편인 듯해요
    당사자가 이 정도 수선도 안 피우면 당사자인가요???

  • 14. 볼라벤 뻥급
    '13.4.9 11:09 PM (182.216.xxx.147)

    볼라벤땜에 베란다에 청테이프 붙였다가 안떼져셔 개 짜증났던 트라우마..
    당사자 맞지요 맞는데, 당사자가 어찌 함께 졸망하자는 태도??

  • 15. 나는 괜찮다
    '13.4.9 11:40 PM (183.102.xxx.20)

    마트에 가서 에너지바를 고르는데
    뒤에서 남편이 피식 웃네요.
    "그거 먹고 며칠 더 버티면 뭐해. 어차피 일 터지면 다 죽는걸.."

    그래서 그랬죠.
    -나는 괜찮다. 살만큼 살았고 누릴 것 다 누렸다. 하지만 애들은 아니지 않냐.
    온세계에 걸쳐 끝없이 전쟁이 일어났지만
    전쟁으로 하나의 민족이나 한 나라의 국민이 몰살되었던 적은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지만
    그래도 스트레스와 짜증을 참고
    뉴스를 보고 정보를 찾아
    아이들과 안전을 위해 뭐라도 준비하는 게 네 눈에는 하찮아 보이는가?
    그럼 너는 보험은 왜 드나.

  • 16. 녹색
    '13.4.9 11:54 PM (211.36.xxx.132)

    윗님 말씀 동감합니다.지나친 불안감공포는 경계해야겠지만.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분별.판단하는 것은 중요하죠.어른이나 죽어도 괜찮다자위할 수 있겠지만 아이들을 위해서는 촉각을 세우고 최소한의 만일의 하나에 대비해서 준비하는 거 지켜줄 사람이 부모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네요.

    원글님은 전쟁글 패스하신다는데 저는 꼼꼼하게 읽어보고 있어요. 누구에게도 휘둘리지않을 판단력을 가지고 행동하려고요. 나는 없어져도 아이는 지키고 싶으니까요.
    현재, 비상사태가 맞는데 제대로 현실인정또는 회피하는 사람이 맞네요. 회피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또 일개 시민이 전쟁을 얼마나 피하겠습니까만은 극단적인 낙관론과 극단적 스트레스.불안은 경계하고 상황을 제대로 보고 판단하려고 최선을 다 할뿐이죠.

  • 17. ..
    '13.4.10 12:01 AM (1.231.xxx.57)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고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다만 우리정부가 분석만 하고 대처를 하지 않고 있어서 살짝 불안합니다.

  • 18. 아마
    '13.4.10 12:35 AM (58.231.xxx.119)

    미국 전투기 고가 판매를 위한 퍼포먼스가 아닐까 싶네요

  • 19. ...
    '13.4.10 2:04 AM (112.155.xxx.72)

    국민들은 불안에 떠는데
    대통령은 얼마나 평온하신지.
    사이코패쓰 같애요.
    단군 이래 최악의 대통령 자리를 빼앗아 올 것 같아요.

  • 20. ,,
    '13.4.10 8:59 AM (114.204.xxx.187)

    심리전이죠.
    북한이 일부러 우리나라 국민의 공포감 조과 사회 혼란을 위해서 온라인 여론 주도하려고 글쓰는게 주요 업무인 세력도 따로 뒀다잖아요. 전에 티비보니 그 수가 어마어마 하다는.
    중국에서 자리펴고 활동하는 북한 온라인 간첩들이요.

    그리고 박을 지지하진 않지만 그럼 북한이 한마디 한다고 우리나라 대통령이랑 윗대가리들이 나서서 불안에 벌벌 떨면 퍽이나 좋은 꼴 보겠습니다.
    외국인 돈 빠지면서 경제부터 아작이 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172 노트북 이상 증세 좀 도와주세요 2 노트북이 이.. 2013/05/22 458
255171 케잌 크림 짜는 봉지? 이름이 뭔가요? 2 케잌 2013/05/22 1,239
255170 사회생활 힘드네요.. 4 ㅎ-ㅎ 2013/05/22 1,091
255169 아이 키가 16개월에 70cm 일 수 있나요..? 3 ........ 2013/05/22 2,193
255168 나를 참 많이 사랑하는 남편. 18 터치 2013/05/22 4,229
255167 댓글 수사 축소 외압 의혹 김용판 전 청장 입건 3 우리는 2013/05/22 538
255166 유통기한 지난 약들 약국에 가져갈 때 3 약수거 2013/05/22 1,129
255165 소화제는 빈속에 먹어도 되는걸까요? 2 ... 2013/05/22 10,689
255164 상암 월드컵단지에서 광화문으로 출퇴근하기 6 궁금이 2013/05/22 769
255163 목동이나 근처 맛있는 호두파이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3/05/22 1,427
255162 정상어학원 어떤가요 7 자몽 2013/05/22 6,186
255161 예방주사맞고 보채는 아기 9 지현맘 2013/05/22 1,330
255160 사피아노-카바시크-튜주르 4 고민 2013/05/22 941
255159 인터넷에서 에어컨 사면 원래 이렇게 오래 기다리나요? 6 ... 2013/05/22 929
255158 5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5/22 404
255157 섬세함이 부족한 엄마.. 둔한 엄마 바뀔수 있을까요. 6 섬세 2013/05/22 1,216
255156 급질))에어컨이전설치시에요 6 하늘사랑 2013/05/22 1,334
255155 세상에서 살빼는일이 가장 9 2013/05/22 2,546
255154 기초대사량이 낮은사람은 어떻게 다이어트하나요? 13 현이훈이 2013/05/22 8,815
255153 집주인이 100만원 달랍니다.. 34 전세설움 2013/05/22 16,526
255152 초3 내일 현장학습 가는데요.. 2 .. 2013/05/22 669
255151 삼생이에서 순옥이? 갸는 불운을 몰고오는 캐릭터군요 2 드라마보고 2013/05/22 1,685
255150 '5·16정신' 기리는 야쿠르트, 드실 겁니까 12 샬랄라 2013/05/22 1,167
255149 혼자 생일선물 장만하기.. 2 생일이라 2013/05/22 567
255148 모발굵어지는법을 아는것이 탈모예방의 첫걸음 4 알럽쮸 2013/05/22 5,169